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들 잘먹는데 우리집 오면 썩혀 나가는거..
비싼 곶감.
냉동실에 몇년째..
옥수수 역시 냉동실에서 땡땡~
명절 수제햄 선물세트
진심 처치곤란ㅜㅜ
각종 떡들..
아..한번 냉동, 냉장실 뒤집어 엎어야 하는데..
심란하네요~
1. ...
'20.10.7 4:21 PM (112.214.xxx.223)우리집은 사과...
2. 윽
'20.10.7 4:22 PM (125.138.xxx.190)저도 곶감선물 너무싫어요. 다행히 양가어른들이좋아라하셔 바로 보내드려요~
건포도도 극혐..빵이나떡에 있는것도안먹어요. ㅠ3. ㅡ
'20.10.7 4:22 PM (39.7.xxx.29) - 삭제된댓글신김치
짱아찌류
젓갈류
들어오는대로 나눠주는것도 한계가 있네요ㅜㅜ4. ...
'20.10.7 4:23 PM (222.236.xxx.7)제가 다 좋아하는것들이네요 .. 곶감. 옥수수...떡...ㅋㅋ 수제햄 같은건 걍 볶음밥 해먹을때 써먹는편이예요 .
5. 호랭이
'20.10.7 4:23 PM (175.120.xxx.219)저랑 같네요..
근데 나이가 들어가니 변하나봐요.
이번에 곶감이 들어왔는데
거짓말안하고 살아생전 첨으로
(남편 두 개 주고)
저 혼자 이틀만에
30여개 클리어 했어요.
미쳤나...싶더군요.>.6. 나는나
'20.10.7 4:26 PM (39.118.xxx.220)곶감과 옥수수 공감해요.
7. ㅇㅎ
'20.10.7 4:27 PM (222.99.xxx.65)딱딱한 곶감 받으면
한숨나와요
수제햄은 넘 맛있을것 같은데요8. ㅋ
'20.10.7 4:27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호랭이님 넘 웃겨요.
9. 앞집
'20.10.7 4:28 PM (223.33.xxx.98)앞집에서 작년봄에 쑥떡을 직접해서
마이~주셨는데..그대로 냉동실..
올봄에 또 건내진 새로운 쑥떡.
울고싶드라고요.ㅎㅎ10. ㅇㅇㅇㅇ
'20.10.7 4:33 PM (202.190.xxx.144)어허...곶감, 쑥떡...너무나 다 좋아합니다.
이 일을 어쩝니까 ㅎㅎㅎ11. 일단
'20.10.7 4:36 PM (121.133.xxx.137)냉동실 들어가면 다시 나오는건
육류 생선밖에 없는 집이라
당장 안먹을건 무조건 안받거나 나눠줌요
덕분에 냉동실은 항상 얼음 고기 생선
그리고 아이스크림ㅋ
아이슥림도 아들 둘 독립하면 쟁여놓을 일 없고
냉동실은 가득 찰수록 전기가 덜 든다는데12. 그죠?
'20.10.7 4:39 PM (222.96.xxx.44)수제햄 곶감 떡종류 옥수수
울집도 그래요ㆍ
싹다 버려야하는데ᆢ설때 들어온것 아직도 ㅠ13. ᆢ
'20.10.7 4:44 PM (175.223.xxx.192) - 삭제된댓글곶감은 너무 달고 이에 붙어서 싫다는;;..
14. ᆢ
'20.10.7 4:45 PM (114.199.xxx.43)쑥떡 해동시켜 후라이팬에 참기름 두르고 약불에 구워
드세요
떡 싫어 하는데 이건 진짜 맛있어요15. ㅋㅋㅋㅋㅋ
'20.10.7 4:48 PM (121.100.xxx.27)호랭이님 어쩔 ㅋㅋㅋㅋㅋㅋ
16. ....
'20.10.7 4:52 PM (221.157.xxx.127)우리집도 그래요 ㅠ
17. 저희는
'20.10.7 4:58 PM (1.231.xxx.157)조기요.. ㅠㅠ
알 밴 큰 조기인데... 이번엔 두 상자가 들어와서 한 상자는 시숙네 선물하고... 한상자만 넣어뒀어요
얼른 먹어야할텐데....
제가 생선을 좀 싫어해요 ^^;;18. 조기는
'20.10.7 4:59 PM (1.231.xxx.157)냉동실에 두니 썩지는 않지만... 그래도 1년 이상 넘어가면 버리게되죠 ㅠㅠ
19. 우리집은
'20.10.7 5:03 PM (112.186.xxx.86)모든 과일이요.
20. ..
'20.10.7 5:03 PM (14.52.xxx.69)곶감 옥수수 빵 떡
그리고 포도
제발 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남도 좋아할거라는 편견을 버려주면 좋겠어요.
특히 시어머니들....21. 저희는
'20.10.7 5:04 PM (124.49.xxx.182)수제햄하고 젓갈이요.
22. ㅎㅎㅎㅎ
'20.10.7 5:09 PM (211.187.xxx.172)공감
저는 곶감은 보기만 해도 화가 나요.....(50대)23. 아구
'20.10.7 5:12 PM (222.118.xxx.179)맞아요 곶감. 시골에서 말린거 작년부터 냉동실에 있는데 올해 또 감 딸때가 됐네요ㅜㅜ
24. 우와
'20.10.7 5:19 PM (211.202.xxx.57)난 뭐지???
원글님이 싫어하시는거 댓글ㄷㅇㄹ이 싫어하시는거
저한테는 해당사항이 하나도 없어요
다 좋아요
저는 치약샴푸세트 식용유세트가 너무 싫어요25. ...
'20.10.7 5:35 PM (39.118.xxx.194)저희는 황태채, 초당옥수수, 스팸햄이 남아돌아요..
얼마전에 당근에 싸게 올려서 파니까, 사가시는 분들도 좋아하시고 저도 냉장고 깨끗해져서 너무 좋아요26. 저희는
'20.10.7 5:53 PM (125.181.xxx.232)옥수수, 고구마, 떡, 배, 수박, 생선류를 버리게 되네요.
27. ...
'20.10.7 5:59 PM (112.161.xxx.201)앞으로는 안 먹는 선물은 당근에 바로 올리세요. 버리는 것보다 돈으로 보나 환경으로 보나 너무 좋죠.
28. 저두
'20.10.7 6:27 PM (58.121.xxx.69)전생에 호랑이였는지 곶감을 사랑합니다
누가 저 좀 주면 뽀뽀해드리고 잘 먹을텐데요 ㅜㅜ29. 아
'20.10.7 6:28 P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단건 싫어서 청,곶감 다 안먹는데 쑥떡 좋은데 ㅎ
전 카놀라유 또 받아서 울고프네요
그냥 스팸 카놀라유세트 줄거면 좋은 참기름 한병포장이 좋은데30. ...
'20.10.7 6:37 PM (1.241.xxx.135)곶감은 호불호가 극명한가봐요
전 너무 싫은데 시가에서 엄청 보내요ㅠ
자세히 보면 위생불량상태라 누구 주지도 못함31. ...
'20.10.7 7:00 PM (211.36.xxx.58)전 시골 김치만두.
잘 안먹어져요. 1년전꺼도 그냥 있어요 ㅠ32. 곶감
'20.10.7 7:15 PM (210.94.xxx.89)저도 곶감 싫어요.
그거 왜 선물로 보내는지 모르겠어요.33. ...
'20.10.7 7:24 PM (211.36.xxx.65)곶감 제 최애식품인디...
34. 곶감
'20.10.7 7:53 PM (175.126.xxx.20)비싼데요. 곶감 냉동실에 넣어뒀다가 오래된 거 먹으면 정말 맛있는 젤리같아요. 곶감에 맛있는버터넣어 말아서 먹으면 맛있어요. 와인 안주로도 좋다던데요.
곶감 들어오면 소분하셔서 냉동실 냄새 안 배게 잘 넣어뒀다가 좀 오래 두고 드셔도 돼요.
전 카노라유, 치약칫솔선물셋 아니면 괜찮더라구요35. 아이고 ㅎㅎ
'20.10.7 8:33 PM (59.6.xxx.151)수정과 좋아하는데
그거 하자고 곶감 사긴 아깝고
감사하게 쟁여놨다 수정과 해요.
그냥 곶감은 안 먹는데 수정과는 넣어야 맛있어요.
저도 카놀라유 제발 ㅠ
그외 젓갈. 장아찌
샴푸에 딸려오는 린스 ㅜ36. 와
'20.10.7 8:43 PM (180.230.xxx.96)다 저는 좋아하는것들이랑 정말 아깝네요
조기도 일부러 5마리 12000원 주고 이번에 사서 먹었는데..37. ..
'20.10.7 10:14 P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저희집도 곶감, 감, 참외종류의 과일요.
감은 생기면 주변 다 나눠주고 5-6개만 남겨놔요. 그것도 물러질 때가 많아요38. 전
'20.10.7 10:39 PM (175.211.xxx.99)이렇게 우리나라 사람들 안 먹는
음식들 집집마다 많은데
북한에 좀 수송해 주면 좋겠단 생각이 가끔 들어요.
저희 집에도 이것저것 많이 있거든요39. 냉장고안들어가는
'20.10.8 10:11 AM (39.7.xxx.43)대그빡만한 배 선물세트 요.
먹어지지도 않고 재작년에 배즙 만들어둔건 냉동실에서 안줄고.두박스 썩히고 있어요..일년두번 명절에 선물세트 한두박스 보관하자고 김냉 살수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