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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들 잘먹는데 우리집 오면 썩혀 나가는거..

.. 조회수 : 5,633
작성일 : 2020-10-07 16:18:23

비싼 곶감.
냉동실에 몇년째..
옥수수 역시 냉동실에서 땡땡~
명절 수제햄 선물세트
진심 처치곤란ㅜㅜ
각종 떡들..
아..한번 냉동, 냉장실 뒤집어 엎어야 하는데..
심란하네요~
IP : 223.62.xxx.58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0.7 4:21 PM (112.214.xxx.223)

    우리집은 사과...

  • 2.
    '20.10.7 4:22 PM (125.138.xxx.190)

    저도 곶감선물 너무싫어요. 다행히 양가어른들이좋아라하셔 바로 보내드려요~
    건포도도 극혐..빵이나떡에 있는것도안먹어요. ㅠ

  • 3.
    '20.10.7 4:22 PM (39.7.xxx.29) - 삭제된댓글

    신김치
    짱아찌류
    젓갈류
    들어오는대로 나눠주는것도 한계가 있네요ㅜㅜ

  • 4. ...
    '20.10.7 4:23 PM (222.236.xxx.7)

    제가 다 좋아하는것들이네요 .. 곶감. 옥수수...떡...ㅋㅋ 수제햄 같은건 걍 볶음밥 해먹을때 써먹는편이예요 .

  • 5. 호랭이
    '20.10.7 4:23 PM (175.120.xxx.219)

    저랑 같네요..
    근데 나이가 들어가니 변하나봐요.
    이번에 곶감이 들어왔는데
    거짓말안하고 살아생전 첨으로
    (남편 두 개 주고)
    저 혼자 이틀만에
    30여개 클리어 했어요.
    미쳤나...싶더군요.>.

  • 6. 나는나
    '20.10.7 4:26 PM (39.118.xxx.220)

    곶감과 옥수수 공감해요.

  • 7. ㅇㅎ
    '20.10.7 4:27 PM (222.99.xxx.65)

    딱딱한 곶감 받으면
    한숨나와요
    수제햄은 넘 맛있을것 같은데요

  • 8.
    '20.10.7 4:27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호랭이님 넘 웃겨요.

  • 9. 앞집
    '20.10.7 4:28 PM (223.33.xxx.98)

    앞집에서 작년봄에 쑥떡을 직접해서
    마이~주셨는데..그대로 냉동실..
    올봄에 또 건내진 새로운 쑥떡.
    울고싶드라고요.ㅎㅎ

  • 10. ㅇㅇㅇㅇ
    '20.10.7 4:33 PM (202.190.xxx.144)

    어허...곶감, 쑥떡...너무나 다 좋아합니다.
    이 일을 어쩝니까 ㅎㅎㅎ

  • 11. 일단
    '20.10.7 4:36 PM (121.133.xxx.137)

    냉동실 들어가면 다시 나오는건
    육류 생선밖에 없는 집이라
    당장 안먹을건 무조건 안받거나 나눠줌요
    덕분에 냉동실은 항상 얼음 고기 생선
    그리고 아이스크림ㅋ
    아이슥림도 아들 둘 독립하면 쟁여놓을 일 없고
    냉동실은 가득 찰수록 전기가 덜 든다는데

  • 12. 그죠?
    '20.10.7 4:39 PM (222.96.xxx.44)

    수제햄 곶감 떡종류 옥수수
    울집도 그래요ㆍ
    싹다 버려야하는데ᆢ설때 들어온것 아직도 ㅠ

  • 13.
    '20.10.7 4:44 PM (175.223.xxx.192) - 삭제된댓글

    곶감은 너무 달고 이에 붙어서 싫다는;;..

  • 14.
    '20.10.7 4:45 PM (114.199.xxx.43)

    쑥떡 해동시켜 후라이팬에 참기름 두르고 약불에 구워
    드세요
    떡 싫어 하는데 이건 진짜 맛있어요

  • 15. ㅋㅋㅋㅋㅋ
    '20.10.7 4:48 PM (121.100.xxx.27)

    호랭이님 어쩔 ㅋㅋㅋㅋㅋㅋ

  • 16. ....
    '20.10.7 4:52 PM (221.157.xxx.127)

    우리집도 그래요 ㅠ

  • 17. 저희는
    '20.10.7 4:58 PM (1.231.xxx.157)

    조기요.. ㅠㅠ

    알 밴 큰 조기인데... 이번엔 두 상자가 들어와서 한 상자는 시숙네 선물하고... 한상자만 넣어뒀어요

    얼른 먹어야할텐데....
    제가 생선을 좀 싫어해요 ^^;;

  • 18. 조기는
    '20.10.7 4:59 PM (1.231.xxx.157)

    냉동실에 두니 썩지는 않지만... 그래도 1년 이상 넘어가면 버리게되죠 ㅠㅠ

  • 19. 우리집은
    '20.10.7 5:03 PM (112.186.xxx.86)

    모든 과일이요.

  • 20. ..
    '20.10.7 5:03 PM (14.52.xxx.69)

    곶감 옥수수 빵 떡
    그리고 포도

    제발 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남도 좋아할거라는 편견을 버려주면 좋겠어요.
    특히 시어머니들....

  • 21. 저희는
    '20.10.7 5:04 PM (124.49.xxx.182)

    수제햄하고 젓갈이요.

  • 22. ㅎㅎㅎㅎ
    '20.10.7 5:09 PM (211.187.xxx.172)

    공감

    저는 곶감은 보기만 해도 화가 나요.....(50대)

  • 23. 아구
    '20.10.7 5:12 PM (222.118.xxx.179)

    맞아요 곶감. 시골에서 말린거 작년부터 냉동실에 있는데 올해 또 감 딸때가 됐네요ㅜㅜ

  • 24. 우와
    '20.10.7 5:19 PM (211.202.xxx.57)

    난 뭐지???
    원글님이 싫어하시는거 댓글ㄷㅇㄹ이 싫어하시는거
    저한테는 해당사항이 하나도 없어요
    다 좋아요
    저는 치약샴푸세트 식용유세트가 너무 싫어요

  • 25. ...
    '20.10.7 5:35 PM (39.118.xxx.194)

    저희는 황태채, 초당옥수수, 스팸햄이 남아돌아요..

    얼마전에 당근에 싸게 올려서 파니까, 사가시는 분들도 좋아하시고 저도 냉장고 깨끗해져서 너무 좋아요

  • 26. 저희는
    '20.10.7 5:53 PM (125.181.xxx.232)

    옥수수, 고구마, 떡, 배, 수박, 생선류를 버리게 되네요.

  • 27. ...
    '20.10.7 5:59 PM (112.161.xxx.201)

    앞으로는 안 먹는 선물은 당근에 바로 올리세요. 버리는 것보다 돈으로 보나 환경으로 보나 너무 좋죠.

  • 28. 저두
    '20.10.7 6:27 PM (58.121.xxx.69)

    전생에 호랑이였는지 곶감을 사랑합니다
    누가 저 좀 주면 뽀뽀해드리고 잘 먹을텐데요 ㅜㅜ

  • 29.
    '20.10.7 6:28 P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단건 싫어서 청,곶감 다 안먹는데 쑥떡 좋은데 ㅎ

    전 카놀라유 또 받아서 울고프네요
    그냥 스팸 카놀라유세트 줄거면 좋은 참기름 한병포장이 좋은데

  • 30. ...
    '20.10.7 6:37 PM (1.241.xxx.135)

    곶감은 호불호가 극명한가봐요
    전 너무 싫은데 시가에서 엄청 보내요ㅠ
    자세히 보면 위생불량상태라 누구 주지도 못함

  • 31. ...
    '20.10.7 7:00 PM (211.36.xxx.58)

    전 시골 김치만두.
    잘 안먹어져요. 1년전꺼도 그냥 있어요 ㅠ

  • 32. 곶감
    '20.10.7 7:15 PM (210.94.xxx.89)

    저도 곶감 싫어요.

    그거 왜 선물로 보내는지 모르겠어요.

  • 33. ...
    '20.10.7 7:24 PM (211.36.xxx.65)

    곶감 제 최애식품인디...

  • 34. 곶감
    '20.10.7 7:53 PM (175.126.xxx.20)

    비싼데요. 곶감 냉동실에 넣어뒀다가 오래된 거 먹으면 정말 맛있는 젤리같아요. 곶감에 맛있는버터넣어 말아서 먹으면 맛있어요. 와인 안주로도 좋다던데요.
    곶감 들어오면 소분하셔서 냉동실 냄새 안 배게 잘 넣어뒀다가 좀 오래 두고 드셔도 돼요.
    전 카노라유, 치약칫솔선물셋 아니면 괜찮더라구요

  • 35. 아이고 ㅎㅎ
    '20.10.7 8:33 PM (59.6.xxx.151)

    수정과 좋아하는데
    그거 하자고 곶감 사긴 아깝고
    감사하게 쟁여놨다 수정과 해요.
    그냥 곶감은 안 먹는데 수정과는 넣어야 맛있어요.
    저도 카놀라유 제발 ㅠ
    그외 젓갈. 장아찌
    샴푸에 딸려오는 린스 ㅜ

  • 36.
    '20.10.7 8:43 PM (180.230.xxx.96)

    다 저는 좋아하는것들이랑 정말 아깝네요
    조기도 일부러 5마리 12000원 주고 이번에 사서 먹었는데..

  • 37. ..
    '20.10.7 10:14 P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저희집도 곶감, 감, 참외종류의 과일요.
    감은 생기면 주변 다 나눠주고 5-6개만 남겨놔요. 그것도 물러질 때가 많아요

  • 38.
    '20.10.7 10:39 PM (175.211.xxx.99)

    이렇게 우리나라 사람들 안 먹는
    음식들 집집마다 많은데
    북한에 좀 수송해 주면 좋겠단 생각이 가끔 들어요.
    저희 집에도 이것저것 많이 있거든요

  • 39. 냉장고안들어가는
    '20.10.8 10:11 AM (39.7.xxx.43)

    대그빡만한 배 선물세트 요.
    먹어지지도 않고 재작년에 배즙 만들어둔건 냉동실에서 안줄고.두박스 썩히고 있어요..일년두번 명절에 선물세트 한두박스 보관하자고 김냉 살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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