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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본 전원일기 신기했어요

.......... 조회수 : 5,106
작성일 : 2020-10-05 22:36:18
요즘 매일 전원일기 보는 재미 들렸어요.
별일없음 아침 저녁으로 틀어놓고 보는데요.
세상에나.. 복길이고 영남이고 초딩일때부터 나온걸로 알았거든요.
그런데 오늘요 221,222회 했는데요.
복길이가 업혀서 젖먹고 막 우는거 나오는데요. 
아가 복길이가 맞는거에요. 
도대체 복길이는 1살때부터 출연했다는게 참..
영남이는 세 살 정도로 나오구요.
오늘 버스타고 멀리 갔다가 하루만에 어떤 아저씨 등에 업혀 집에 와요.
영남이도 아가 영남이 맞더라구요.
무슨 애들이 한 살, 세 살 부터 출연해서 쭉~~~~~~~~~ 크는 드라마가 다 있는지원.
전 참 신기하기만 합니다~~
IP : 222.69.xxx.150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0.5 10:43 PM (108.41.xxx.160)

    영남이도 태어났을 때부터 나왔어요. 복길이도 수남이도
    또 보배도
    또 노아도
    또 기홍이 아기 이름은 모르겠네요. 착하고 약간 맹한 부인이랑 사는... 그 둘의 아기

  • 2. .......
    '20.10.5 10:46 PM (222.69.xxx.150) - 삭제된댓글

    개똥이 말씀하시나보네요.

    아 그리고 오늘요. 쌍봉댁 아들도 봤어요.
    금동이랑 싸우고 있는데 쌍봉댁이 와서 자기 아들편 들면서 주워온 자식 어쩌고저쩌고~~~
    김혜자 화나서 쌍봉댁 찾아가서 대판하고.
    그런데 그 이후에 쌍봉댁 아들은 왜 안보이는거죠?
    저는 자식 없는 이혼녀인줄 알았어요.

  • 3. 전원일기
    '20.10.5 10:46 PM (49.173.xxx.82)

    영남이 복길이 아역과 성인 복길이, 영남이 다른 사람이에용 ~^^

  • 4. ㅎㅁ
    '20.10.5 10:47 PM (112.161.xxx.165)

    첨에는 금동이 어쩌구 얘기하다가 서커스 보러 간다고 돈 주고 영남이 잃어 버리고.
    뭔 스토리가 맥락이 없다 하면서도 계속 보고 있었네요.
    연기들을 너무 잘 함

  • 5. .......
    '20.10.5 10:47 PM (222.69.xxx.150)

    개똥이 말씀하시나보네요.
    거기 대부분 아이들이 태어났을때부터 나왔다구요??? 와우
    진짜 뭐 이런 드라마가 다 있데요?

    아 그리고 오늘요. 쌍봉댁 아들도 봤어요.
    금동이랑 싸우고 있는데 쌍봉댁이 와서 자기 아들편 들면서 주워온 자식 어쩌고저쩌고~~~
    김혜자 화나서 쌍봉댁 찾아가서 대판하고.
    그런데 그 이후에 쌍봉댁 아들은 왜 안보이는거죠?
    저는 자식 없는 이혼녀인줄 알았어요.

    네. 성인버전은 다 다르죠. 김지영, 남성진으로 바뀌죠. 개똥이는 인교진이구요.

  • 6. ...
    '20.10.5 10:48 PM (108.41.xxx.160)

    아 기홍이와 서울댁 아기가 보배고
    창수와 혜란의 아기가 일명 개똥이 https://ko.wikipedia.org/wiki/전원일기
    출연진이 진짜 많네요.

  • 7. ...
    '20.10.5 10:49 PM (108.41.xxx.160)

    22년 동안 방영했으니....

  • 8.
    '20.10.5 10:51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같이 삽시다에 나왔던 남자 탤런트 있잖아요. 사랑과 전쟁에도 많이 나오던..
    김회장 막내딸 영애랑 썸타는 남자로 나오는데 신기했어요.
    영애는 완전 수더분하고 복스럽게 생긴 것이 연예인 같지 않더라구요.

  • 9. .......
    '20.10.5 10:51 PM (222.69.xxx.150)

    그럼 걔네들은 최연소 데뷔에 최장수 출연 연기자들이네요.
    기네스북감 아닌가요?

  • 10. 저두요
    '20.10.5 10:52 PM (112.161.xxx.165)

    쌍봉댁은 원래 구멍가게 주인인줄 알았는데 자식이 있고 다른 이름으로 불러서 깜놀
    전원일기 하도 오래 하고 작가 연출 바뀌니까 뭐가 이래저래 많이 달라졌어요.
    일용엄니 이름도 환갑잔치인가 칠순잔치인가에는 김소담 여사인가로 나왔는데
    초반에는 김꽃분으로 나오고.
    왕할머니는 치매 걸려서 고생하는 것도 나왔는데 나중에는 멀쩡해서 나오심 ㅋㅋ

  • 11. ...
    '20.10.5 10:55 PM (14.51.xxx.138)

    장수 드라마다 보니 배역들이 바뀌면서 나오더라고요. 221회에 나오는 쌍봉댁은 그 쌍복댁이 아니예요

  • 12. 말도 안 돼요.
    '20.10.5 11:08 PM (59.10.xxx.135)

    잘못 보신 거예요.
    복길이는 엄마가 운전하고 동승했는데 엄마가 캐스팅 제의 비받았는데 엄마는 연기 안 한다고 했고 복길이를 캐스팅한 것으로 알아요.

  • 13. ..
    '20.10.5 11:19 PM (211.55.xxx.212)

    복길이 커서 데뷔 했다고 그랬어요.
    엑시트에서 같은 유쾌한 역할이 넘 잘 어울리는 지영씨 응원합니다

  • 14. 어머
    '20.10.5 11:51 PM (211.212.xxx.185)

    개똥이가 인교진이예요?
    어린 영남이가 짧은 반바지입고 뛰는데 얼마나 잘뛰는지 너무너무 귀여워요.

  • 15. 기억하기론
    '20.10.5 11:58 PM (175.193.xxx.206)

    일용이가 장가가는것 나오고 일용이 아빠되었다고 나오고 그랬어요.

  • 16. 기억하기론
    '20.10.5 11:59 PM (175.193.xxx.206)

    복길이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토마토에서 차도녀로 나올때 정말 복길이 떨치기 힘들었어요.

  • 17. 그거
    '20.10.6 12:19 AM (58.121.xxx.69)

    전원일기가 20년이상했는데
    중간에 한번 많이 건너뛰어요

    그러니까 아역 복길이 노마 영남 수남이가 한 초등학교 고학년, 중학교까지누
    아기때부터 쭈욱 나온 애가 맞는데

    나중에는 성인된걸로 나와서 바뀝니다

    한 13년 15년은 아역이 그대로 나왔을거예요

    그리고 전원일기 작가가 많이 바뀌다보니
    단역들은 많이 바뀌어요
    응삼 엄마나 명석이 엄마 복길이 외할아버지 등 수시로 바뀌고요

    중간상인이라든지 뜨내기로 오는 장사치도
    전에 다른 역인데 재탕으로 또 나오고 난리도 아닙니다

  • 18. 로사
    '20.10.6 12:33 AM (175.205.xxx.85)

    쌍봉댁과 응삼이 결혼하지 않았나요?
    응삼이는 결혼을 아예 안한건지 알수가 없네요

  • 19. ......
    '20.10.6 1:08 AM (222.69.xxx.150)

    쌍봉댁과 응삼이 결혼한거 봤어요.
    응삼이는 총각결혼인걸로 알아요.
    쌍봉댁 과거는 알수가 없네요.

  • 20. ......
    '20.10.6 1:10 AM (222.69.xxx.150)

    어린이들은 고아원에서 캐스팅했다고 들었는데 위에 복길이 글보니 친엄마가 있었네요?

  • 21. ....
    '20.10.6 1:29 AM (125.185.xxx.24) - 삭제된댓글

    김지영 나오기 전까지 복길이 계속 한아이 맞아요. ㅋㅋ
    아주 갓난애기때부터 나오죠. 영남이도 수남이도.

  • 22. ㅇㅇ
    '20.10.6 1:42 AM (125.185.xxx.24)

    복길이 두살때부터 연기했대요.
    구글링 하니 꽤 컸을때 사진도 있네요.
    본명이 노영숙이래요.

  • 23. ....
    '20.10.6 2:36 AM (92.238.xxx.227)

    영국에도 오랫동안하는 일일극 있는데 코로네이션 스트리트는 60년째고요. 제가 한때 즐겨봤던 이스트엔더즈는 35년째인데 처음부터 쭉 나온 배우도 아직 있어요. 십대때 나와서 지금 중년까지 하고 있는 .. ㅋㅋ 그냥 직장인거죠.

  • 24. 옛날드라마
    '20.10.6 1:43 PM (222.69.xxx.150)

    헉 60년, 35년....
    그냥 평생직장이네요. 와 놀랠 노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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