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솔직히 시립대 산업대는 고학 이미지 강하죠
대견하긴 한데
이미지가 쉽게 바뀌지 않거든요
음... 여학생이라면 넓게 보는 게 좋을 거 같아요
1. ㅇㅇ
'20.10.5 10:02 PM (211.36.xxx.61)연세가 어떻게 되시는지...
2. 새옹
'20.10.5 10:03 PM (112.152.xxx.71)대박 시립대랑 산업대를 비교하다니...
3. 딸둘맘
'20.10.5 10:04 PM (125.185.xxx.135)어머나.세상에ㅠ
4. ..
'20.10.5 10:05 PM (115.140.xxx.145)82에서 대학 묻는거 아니란 말은 정말 진리인듯
5. 아놔
'20.10.5 10:05 PM (211.218.xxx.245)언제쩍 고학 이라는 단어??
ㅋㅋㅋㅋ
정말 연세가 많으신분인가보다
고학이미지라니....
시립대가 고학생들 학교 이미지라니
요즘 입결 전혀 모르는 사람이네요.
혹시 칠십 중반이세요????6. 헐
'20.10.5 10:05 PM (14.33.xxx.17)보면..우물 안에 사는분들 너무 많음. 산업대도 서울과기대로 이름 바뀌었음
7. ㅇㅇㅇ
'20.10.5 10:05 PM (112.161.xxx.165)산업대는 우리 때 대학으로 쳐주지도 않던 곳이었는데 이름 바꾸고 많이 오른 듯.
근데 그때도 취직은 잘 됐어요. 산업대.8. ?
'20.10.5 10:06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머래요?
9. 파랑
'20.10.5 10:06 PM (122.37.xxx.188) - 삭제된댓글몇살일까요 ? 최근에 자식대학보낸부모도 아닌거 같고
본고사 세대쯤 되나요?
원글 나이 60대!임에 내 소중한 10원 건다10. ...
'20.10.5 10:07 PM (125.177.xxx.158)원글에 틀린말 없죠.
출신자 중 특출난 선배도 없고
그냥 공부는 열심히 했나보다, 그런 느낌.
공부도 아주 빼어나게 잘한 건 아니고
집도 아주 잘사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공부는 그냥저냥 잘했고 열심히 살려고 하는구나 그런 느낌 맞는데 이게 나쁜가요11. 원글
'20.10.5 10:07 PM (223.38.xxx.193)여학생 한정입니다
12. 파랑
'20.10.5 10:07 PM (122.37.xxx.188)몇살일까요 ? 최근에 자식대학보낸부모도 아닌거 같고
본고사 세대쯤 ?
아님 미워하는 친구 아들이 시립대 갔다고 자랑했나
원글 나이 60대!임에 내 소중한 10원 건다13. 헐
'20.10.5 10:07 PM (14.33.xxx.17)공부 그냥저냥해서 시립대 못가요. ㅠㅠ 과기대도 입결 높아졌구요.
14. ..
'20.10.5 10:08 PM (39.115.xxx.145) - 삭제된댓글세상이 많이 바뀌었어요.
그리고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고 있습니다.
옛날 내가 살던 세상이 아니에요.15. 맞아요
'20.10.5 10:08 PM (218.144.xxx.231) - 삭제된댓글제 친구들도 공부 잘하는데 가난해서 시립대 갔어요
서울대는 솔직히 어려우니깐요.
성실해요 다들16. ㅇㅇ
'20.10.5 10:10 PM (211.36.xxx.61)고학 이란 단어를 몇살까지 알까요~
17. 파랑
'20.10.5 10:12 PM (122.37.xxx.188) - 삭제된댓글선배가 중요하긴하죠..
서강대 입결이 많이 떨어졌어요18. 시립대
'20.10.5 10:17 PM (125.176.xxx.160) - 삭제된댓글과기대 시립대 들어가기 힘든 학교에요 세상이 변했어요 하....
19. ....
'20.10.5 10:17 PM (125.137.xxx.77)자식 입시 안 치러 보셨구나...
20. 저희 남편
'20.10.5 10:18 PM (175.125.xxx.94)저희 남편 부르셨나요?
저희남편 30대 초인데 그 대학 나왔네요.
딱 고학..느낌.
많이 명석하고 빛나는 두뇌는 아니지만.
없이 살았고 저는 비싼? 사립대나왔는데.
엄마가 싫어하셨어요 저희남편
성실하긴합니다.
돈없고 공무원타령에 소박하고 가난하니
돈이 있어도 땟국물 나고. 조잡해요.
먹는거 아끼고. 싼거에 후하고요.
쓰다보니 남편욕이네요.
등록금 비싼 사립대 나와. 시립대나온 남편이랑 결혼한건
제가 뭔가 딸렸다는거겠죠. 성격이라든지. 외모가..
외모도 딱 그정도에. 정말 같이사는데 힘드네요.
시립대 제일주의. 가성비 제일주의가
삶의 낭만이 없게해요
외식 최고봉이 돈까스입놔21. ㅇㅇ
'20.10.5 10:19 PM (58.145.xxx.10)예전엔 좀 그런 면이 있었지만 요즘은 안그래요
22. 깜놀
'20.10.5 10:20 PM (112.161.xxx.165)진짜 옛날엔 산업대는 대학도 아니고 대학 인정해주는 기관 같은 곳이었는데 이름 바꾸고 대박 났음.
우리 엄마가 뉘집 아들이 공부를 못 한다 했는데 카이스트를 갔다고 해서
대전으로 다니냐? 물으니까 아니다, 근데 뭐 과기대라 하더라, 해서
그곳은 옛날 산업대 공부 못 하던 애들이 다니던 곳인데 현재는 점수가 올랐고 카이스트에 비교하지 마라, 고 해줬네요.23. ...
'20.10.5 10:27 PM (182.221.xxx.36) - 삭제된댓글반1등,전교 5등안에 들고 엄청 잘 살거나 평범한 생활수준 애들이 가던데 왠 고학 이미지?? 그냥 성적 되니까 가는거에요 엄청 잘 해야 가요 시립대
24. ...
'20.10.5 10:27 PM (181.31.xxx.116)시립대가 그런 이미지가 있긴 합니다.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학교 자체가 서민 이미지가 물씬 풍기고 현실안주를 위해 선택하는 이미지가 있죠. 모험이나 도전의 이미지보다는 대체로 안전 위주로 공무원 되기 위해 가는 소시민들의 대학이죠.
25. ...
'20.10.5 10:30 PM (183.106.xxx.102)시립대가 세무회계 막강, 점수도 높아요.
공대도 좋다고 알고 있어요-중딩 맘.26. ㅋ
'20.10.5 10:30 PM (210.96.xxx.251)시립대 산업대를 같은 선상에 놓고 말씀하시면 안되죠
저 위에 남편 욕 하는분은 대체 시립대나온 남편이랑 왜 결혼했는지요 참ㅋ
원글님은 연세가 좀 되신 분인가보네요 요즘은 많이 바뀌었답니다
거기다 여학생 한정이라니 이건 뭐...27. ㅇㅇ
'20.10.5 10:31 PM (211.36.xxx.77)저 30초인데 저때만해도 그랬어요 친구가 시립대 갔는데 동기나 선배들 다 형편이 어렵더라구요
들어가기 힘든학교고 좋은 학교인거 아는데
혹시나 자녀분이 시립대랑 사립대 고민하면 꼭 사립대로 보내세요
동기나 선배들한데 얻을게 없어요28. dd
'20.10.5 10:38 P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뭘 없이 살아요?
편견 바이러스 살포하는 이런 글 신고하고 싶네요.29. ㅇㅇ
'20.10.5 10:40 P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정말 이런 글 82에서 좀 안 볼 수 없나요?
정부 욕하는 건
토론을 할 수도 있고 하니 참겠는데,
명백히
대학 명예훼손에 폭력적인 편견에,
이런 글을 왜 82 게시판에서 봐야하는지.30. 헐
'20.10.5 10:40 PM (14.33.xxx.17)사립대 부심도 있군요. 내세울게 사립대가 전부 ?국립대도 학비 싼데 국립대도
뭉개지는건가요 ?별 소릴 다 듣네. 헐~31. ......
'20.10.5 10:45 PM (221.157.xxx.127)시립대만 가줘도 어깨춤을 추겠네요 애들 대학보내기 어찌나 어려운지.. 내가학교다닐땐 중경외시 다 그저그렇게 봤는데 ㅠ
32. ..
'20.10.5 10:51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시립대 딸 엄마들이 싫어하는 대학이라는 우스개 소리는 있어요. 여기 여사님들 못사는 시댁 지겨워 하잖아요
33. ㅇㅇ
'20.10.5 11:10 PM (97.70.xxx.21)40대 수능세댄데 시립대는 등록금이 싸서 가는경향이 있긴했죠.
물론 인서울이지만 학교는 그닥..34. ----
'20.10.5 11:15 PM (121.133.xxx.99)살다살다..시립대 서과대를 이렇게 얘기하는 사람을 보네요.ㅎㅎㅎㅎ
고학이라는 단어를 쓰는걸로 봐서 저보다는 나이가 훨씬 많으실듯..60대??
지금 세상이 어떤데..20년도 훨씬 전의 이미지 타령이라니..이러니 꼰대 소리 듣지
제가 90년대 후반에 S전자 입사했는데요..당시 시립대 공대 출신 동기들이 많았어요.
전 시립대보다 조금 더 좋은 대학 졸업했구요.
저도 지방출신이라 당시 시립대에 대해 잘 모르긴 했지만 어느정도 성적이 되어야 하는지
졸업생들이 상당히 괜찮다는 것..학비가 저렴해서 매력적이라는 것..까지 알았구요
지방에서 올라오면 생활비에 학비에 힘들잖아요..
지금 아이가 수험생인데 시립대,,중경외시 입니다...
시립대만 나와도 학벌 실력으로 밀리지 않는다고 봅니다.
그리고 서과대(서울과학기술대)에 대해서는 저도 잘 몰랐는데
이번 입시 공부하면서 엄청나게 치고 올라왔어요..
서과대 공대 졸업해도 취직하는데 문제는 없겠구나 싶어요..
중위권 아이들에게 인기죠..
원글님 신문이나 뉴스도 좀 열심히 보시고 세상 돌아가는거에 관심을 기울이세요.
그러기 싫으면 이런 말도 안되는 글 올리지 마세요.ㅎㅎㅎ35. 흠
'20.10.5 11:24 PM (175.121.xxx.13)저 40대 초반인데 시립대 이미지 저한텨도 그래요
공부는 잘하긴 하는데 서울대 갈정도는 안되고
사립대 가자니 학비가 벅차고
그런학생들이 많이 가는 대학? 그런 이미지 있어요
실제로 아는사람도 어러운 형편에 지방에서 올라와서
서울대는 못가고 지방 국립대 가자니성적이 아까운. .
물론 좋은대학이고 가기 어려운 학교인건 알아요
다만 집안이 여유로운 학생이 가는 학교는 아닌느낌 이랄까요36. ㅇㅇ
'20.10.5 11:42 PM (109.169.xxx.14)시립대 문과에서 세무하고 세무 선택할 수 있는 자전만 성한 인문 수준이고 나머지는 그냥 중경외시 대충 그 순서고요
서울과는 숭실대급 정도는 됩니다
그러니 시립대랑 서울과가 언감생심 비교 못할 수준은 아니란 거예요37. ㆍㆍㆍ
'20.10.5 11:59 PM (220.121.xxx.235)시립대 출신이 본인 입으로 말하는데 자기학교에는 있는집애들 잘 없다고...대부분 서울대는 실력이 안되고 명문사립대 가기엔 집안 형편이 안좋은 서민층이나 지방애들이 대부분이라고요. 본인도 오빠때문에 이대 버리고 시립대 갔다고요. 결국 없는집 사남매의 장남 만나서 그저그렇게 산다고...시립대 출신 다른 여자도 그러더군요. 입결에 비해 시립대가잘 나가지 못하는 이유가 아무래도 학생들의 집안 탓도 있는것 같다고. 본인도 오남매 시골출신이라 일반사립대학은 꿈도 못꾸었다고요. 시립대보다 입결이 낮은 건동홍숙 아이들이 집안형편은 평균적으로 훨씬 나을거라며 웬만하면 여학생들은 시립대 비추라고...본인도 여자면서 그러더군요
38. 진짜요?
'20.10.6 12:09 AM (180.231.xxx.18)게다가 여학생한정이라고요?
듣느니 처음이지만
옛날이면 모를까~~~
어지간히 공부해선 못가던데요~~~39. ㅋㅋㅋ
'20.10.6 1:03 AM (124.53.xxx.208) - 삭제된댓글70대 어르신이시네요.
40. 친구
'20.10.6 1:05 AM (112.154.xxx.39)여상나와 대기업 다녔던 친구가 뒤늦게 죽어라 공부해 시립대 갔어요
친구말이 과특성상 80프로가 남학생이라 뭔가 기대를 했는데 대부분 옷도 단벌신사에 돈이 없어 먹는걸로도 되게 불쌍한 이미지였대요
친구는 적금 있어서 과에서 부자?축에 들어가는 나이든 누나였구요 40후반생인데 그친구가 대학에 대한 동경 낭만 이런 환상이 커서 어렵게 입학했는데 환상 다 깨졌다고
어찌 그리 다 시골 서 올라온 학생들뿐이냐고 했던 기억이 있어요41. ..
'20.10.6 5:11 A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세상물정 모르시는 분들 많네요
요즘은 그냥 붙으면 감사합니다하고 가요42. 산업대
'20.10.6 6:47 A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과기대로 이름을 바꿨어도 선업댄 산업대죠.
자기식대로 입결하니 높아보일뿐 하류대학이에요.
시립대랑 같은 선상에 놓기엔 껄끄.럽져.43. 이미지 ㅎㅎㅎ
'20.10.6 7:04 AM (59.6.xxx.151)님 가난이나 해결하고
님 애들 입시나 잘 치르고 말하세요
이미지 ㅋ
결국 실제의 나보다 포장해서 잘 봐줬으면 하는 것
사기꾼 마인드랑 기본은 같죠44. 음
'20.10.6 9:34 AM (211.36.xxx.93)맙소사
언제쩍 이야기를...45. ㄴㄱㄷ
'20.10.7 3:49 PM (211.36.xxx.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