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엄마 산소를 식구들끼리 다녀왔어요
딸애는 빠지고 조카내외랑 올케언니 저
다녀오는길에 간장게장을 먹으러 갔었는데요
조카애가 자기가 계산한다고 하더라고요
조카가 다 커서 돈 벌고 가정도 이루고 그러면 조카가 밥도 사고 그러는거라고ㅋㅋ 까불더라고요
그래서 밥값은 가자고 한 사람이 내는게 국룰이라고 제가 계산을 하고 나왔는데 안나오고 꾸물거리더니
한마리 포장했더라고요 딸애 갖다 주라고 오~~ 센스
울애가 간장게장 엄청 좋아하는데 포장해줄 생각은 어케 한건지 기특하더라고요
다컸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