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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 알겠네요 짧은상의 레깅스 패션

ㅁㅁㅁㅁ 조회수 : 5,642
작성일 : 2020-10-05 09:33:01
외투입는 계절 와서 그 꼴 좀 안보나했는데..후리스 짧은거 입고 엉댕이 다 내놓고 실룩거리는 광택 레깅스 입은거 보니 요런룩이 젊은친구들 사이에서 유행인가봐요. 보면 날씬이든 뚱뚱이든 특정 세대만 입었어요 이 친구들이 앞서 너도 나도 흰양말 종아리 라인까지 올려입는것마냥 이것도 유행인가봅니다
IP : 110.70.xxx.21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10.5 9:40 AM (175.114.xxx.36)

    건강해보이고 좋던데요.
    움직이기도 불편한 미니스커트 유행보다 활동도 편하고 자유로워보이는 레깅스룩이 더는 좋더라구요

  • 2. 대전
    '20.10.5 9:42 AM (223.39.xxx.232) - 삭제된댓글

    저도 젊은여자들 레깅스패션만 보다가
    최근에 중년여자들도 두명 봤어요
    살많이 안찌고 날씬한 편이긴 했어요
    그중 한명은 등산 다녀오는듯 레깅스에 양말 종아리까지 올리고 등산화 신었더라구요. 위엔 등산복 짧은거
    바로 앞에 가고 있어서 아예 잘 봤네요ㅋㅋ

  • 3. 군살
    '20.10.5 9:43 AM (117.111.xxx.35)

    없는 아가씨들이 입으면 이쁘더라구요

  • 4. ...
    '20.10.5 9:46 AM (114.129.xxx.57)

    우리동네는 집 앞 스포츠센터 다니는 젊은 주부들 평일 패션이 그래요.
    아침에 집 앞에서 아이들 유치원 차 기다릴때 보면 원글님 말하는 딱 그대로 입고 애들 보내고 우루루 운동센터로 들어가요.
    두어시간 있다보면 또 우루루 나와서 커피 마시러 가던지 밥 먹으러 갔다 아이 올 때 그 패션으로 아이 맞고 놀이터로 우루루~~
    날씬 뚱뚱 떠나서 다 그래요.
    여름엔 레깅스에 안에 탑 입고 크롭티에 종아리까지 올라오는 스포츠양말... 요즘은 크롭집업 추가구요.
    집이 앞 동 저층이라 청소하고 환기하면서 바깥 보면 그렇더라구요.

  • 5. 제발
    '20.10.5 9:51 AM (112.154.xxx.39)

    입고 싶은건 자유지만 보고 싶지 않은 사람 생각해서 y존은 좀 가리고 입으면 안되나요? 엉덩이 y존 너무 적나라해서 진짜 싫어요 살짝 긴 옷 내려입으면 되는걸 왜 그리 그부분 못드러내서 안달인건지..사진찍어 보여주고 싶어요
    날씬하면 그래도 덜 흉한데 보통체격은 어휴 ㅠㅠ일본 스모선수 앞에 천으로 팬티 만든것마냥 흉해서

  • 6.
    '20.10.5 9:58 AM (210.217.xxx.103)

    멀리서 보고 레깅스 입었다 싶으면 그 여자 안 쳐다보면 되잖아요. 굳이 거기 쳐다보고 보이네 안 보이네

  • 7. 펀하지요
    '20.10.5 10:03 AM (39.7.xxx.85)

    편해 근데 앞하고 엉덩이 진짜보기싫어요
    저요?헬스합니다

  • 8. 맘대로
    '20.10.5 10:04 AM (119.64.xxx.75) - 삭제된댓글

    입고 싶으면 입는거고
    욕하고 싶으면 욕하는거고.

    눈이 거기만 자동으로 피해서 보이는 것도 이니고요.

  • 9. 음님
    '20.10.5 10:05 AM (112.154.xxx.39)

    멀리서 보고 레깅스면 안보고 그냥 지나치면 되지만 옆에 서있는 사람 툭 튀어나오는 사람들 그런사람들 때문에 길거리서 위험하게 땅보고 걷나요?
    비키니수영복 속옷입고 돌아다니면서 너희가 쳐다보지마
    안보면 되잖아 곧 조만간 외치겠네요
    보고 싶지 않은데 다 보여요
    뭘그리 혐오스럽게 그부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싶어 안달이냐고요

  • 10. 유행이라도
    '20.10.5 10:12 AM (125.191.xxx.148)

    보기 흉합니다.
    본인은 자뻑으로 그러고 돌아다니는거겠지만.

  • 11. 깜놀
    '20.10.5 10:21 AM (121.100.xxx.27)

    전 교외아울렛 갔다가 살색레깅스에 검정반양말 신은 처자봤어요. 몸매는 그냥 평범... 짧고 통통했는데... 정말 거짓말안하도 주위 사람들이 미쳤냐고 수군댔습니다. 저도 진짜 깜놀. 뚱에 가까운 통통이라 y 존이 넘하더군요.

  • 12. 그냥
    '20.10.5 10:30 AM (59.6.xxx.181)

    그나마 긴다리 허리잘록 이쁜 골반 볼륨힙 가진 젊은 아가씨들이 검은색 레깅스 입은건 이쁘더라구요..말 그대로 몸매 예술인 사람들요.. 속으로 그래 저정도면 자부심갖고 뽐내고 싶겠다 싶고..그런데 이런경우 빼고..일단 레깅스 색도 중요한것 같아요.. 레깅스 색이 검정이 아닌경우 회색이든 카키든 분홍이든 살색이든 이게 검정보다 이상하게 훨씬 보는 사람이 민망해요..몸매보다는 그 색깔땜에 몸이 더 적나라해보이는 느낌요

  • 13. 입고싶은
    '20.10.5 10:53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권리 있듯이 혐오할수있는 권리도 있어요.
    갑자기 눈앞에 나타나면 불쾌한 감정이 올라오는걸 무슨수로 막나요.
    TPO에 따라 옷입는게 매너라는건 배운적이 없나봐요.

  • 14. ㅎㅎㅎ
    '20.10.5 10:56 AM (121.162.xxx.158)

    엉덩이야 살 많아서 이상한 모양 나도 그냥 그러려니 한데 음부는 사실 좀 그래요
    남자가 자기 음부를 그렇게 보이고 나타나면 여자들 아마 성희롱이라고 난리나게 욕할텐데 본인 음부는 예뻐보이나봐요. 그냥 편해서 입는건지 본인도 성적인 의도를 담고있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 15. 저도
    '20.10.5 11:09 AM (125.177.xxx.100)

    어제 산에 갔다가
    젊은 사람들 레깅스 패션에 정말 놀랐어요
    적나라하게 보이더라고요
    산이라 눈높이가 ..ㅠㅠ
    비싼 레깅스는 표시가 덜 나나요?

  • 16.
    '20.10.5 11:14 AM (182.224.xxx.30)

    전 남이 그렇게 입는건 별로 생각 없어요
    젊어서 과감하니 이쁘네.
    근데 제 아이가 뚱하다가 살빼서 레깅스 입는데
    상의는 좀 길게 입어줬음 해요
    밖에서 아줌마들 욕하고
    남자들 쳐다볼걸 아니까.
    남들이 신경 안쓰면 저도 맘껏 입으라고 할것 같아요

  • 17. ..
    '20.10.5 12:09 PM (223.38.xxx.239)

    대부분 다리짧고 엉덩이가 축 쳐졌거나 평면 인데도
    안가리고 잘들 입고 다니더라구요
    본인들 몸에 대해서 착각하고 있거나
    남 시선 신경 안쓰고 자신감이 대단하거나 그런듯
    근데 레깅스 하나로 운동하고 땀까지 흘리면서
    하루종일 그거 입고 돌아다닌다는 사람들은
    지저분하게 느껴지긴해요

  • 18. 편안함
    '20.10.5 12:55 PM (112.154.xxx.39)

    나만 편하고 좋으면 그만이다라는 사람들
    진짜 저런생각으로 저런옷을 입고 다니는구나
    레깅스 솔직히 좀 더 두꺼운 스타킹잖아요

  • 19. 그냥
    '20.10.5 1:25 PM (211.36.xxx.214) - 삭제된댓글

    그런가 보다
    요즘 패션의 일부분이구나
    Y존 보이면 입은 애 이미지만 손해지 내 눈 버렸다 생각은 안되네요

  • 20. ...
    '20.10.5 2:05 PM (121.141.xxx.112) - 삭제된댓글

    전 보기 흉함. 특히 y존 부위

  • 21. ㅎㅎ
    '20.10.5 7:32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여긴 레깅스엔 무한 관대

    근데요 주말에 번화가쪽 잠깐 나갔는데 남친 멀쩡하게 입었는데 그 옆 여자애 레깅스로 와이존 엉덩이 다 드러내고 짧은 상의 옷 입고 크로스 백매고 걸어가는데 아무리 잘 빠져도 솔직히 제정신 아닌 여자로보이더라구요
    입는 거 자유니 이상한 여자로 보는 것도 이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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