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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할때 부모님 당뇨인것도 말해야 하나요??

당뇨 조회수 : 4,798
작성일 : 2020-10-04 14:52:39
유전력있는 병은 말해야 한다는데...
결혼시 본인은 진행되지 않았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부모님중 한분이 관리중이시라면 말해야 하나요??

친척들의 암이력은요??
암도 가족력이 있다하잖아요.
말해야 한다면 몇촌까지 말해요??
3촌? 4촌?
IP : 119.69.xxx.216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0.4 2:53 PM (175.223.xxx.4) - 삭제된댓글

    네 당뇨 유전으로 압니다
    말해야죠


    역지사지로 생각하면 답 나옵니다

  • 2. 나는나
    '20.10.4 2:55 PM (39.118.xxx.220)

    말해야죠. 제 지인은 그 문제로 파혼했어요.

  • 3. 글쎄요
    '20.10.4 2:57 PM (113.199.xxx.126)

    요즘 혈압이나당뇨는 너무도 흔해서....
    상대부모가 궁금해 물어보는거라면 몰라도.....

  • 4.
    '20.10.4 2:57 PM (125.176.xxx.8)

    나는 고혈압약 먹는데 우리딸도 말해야 하나?
    본인만 아니면 괜찮지 않을까 꼭 자식에게 유전된다는
    보장도 없고 확율은 많겠지만 ᆢ
    그러나 진짜 100%유전되는 질환은 빼고 ᆢ

  • 5. ㄱㄱ
    '20.10.4 2:58 PM (125.177.xxx.232)

    알리면 파혼하나요 아니면 한수접고 들어가나요ㅎ

  • 6. 시가에
    '20.10.4 2:58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처음 인사갔을때 시부모님이 물어보시던데요.
    가족력... 저희 친정은 다들 건강하세요.
    이거 신경쓰는 사람들은 엄청신경쓰더라구요.
    시부모님 엄청 신경쓰셨는데 본인들이 결국 암으로...
    그런데 요즘에는 고혈압 당뇨 암 워낙 많기는 해요.

  • 7. ㅇㅇ
    '20.10.4 2:58 PM (125.178.xxx.133)

    당뇨는 술쩍이라도 멀하세요. 암보다 더 신경쓰여요

  • 8. .....
    '20.10.4 2:58 PM (1.233.xxx.68)

    암은 이야기 하셔야 해요.
    유방암은 그 자매들 다 걸리고
    자녀들까지 ...

  • 9. 시계바라기00
    '20.10.4 3:00 PM (180.228.xxx.96)

    결혼얘기 오고가기전에 이미 말하지 않나요~~근데 의미없는게 왠만한 어르신들 고혈압,당뇨,고지혈증, 암 비일비재하지 않나요~~

  • 10. .....
    '20.10.4 3:03 PM (121.130.xxx.131)

    말해야 하는건지 아닌건지는 본인들이 가장 잘 알겁니다.
    당뇨도 본인이 관리 안하고 살아서 나이 들어 걸리는건 요즘 흔해서
    말 안했다고 나중에 난리 나지는 않아요.
    말을 해도 그냥 하면 되는거고 각 잡고 고백하듯이 할 말은 아니죠.
    그런데 유전되는 당뇨가 있어요.
    저 아는집은 아버지도 청년시절에 당뇨걸리고
    아들은 이십대 후반에 걸렸어요. 집안 유전.
    그런건 말해야죠.
    지금은 자식이 젊어서 아직 발병을 안했다지만 곧 발병할거라는건
    너도알고 나도알고 다 알잖아요.
    그런건 말해줘야죠.
    결혼 당사자도, 그 자식까지도 걸릴 수 있는건데요.

  • 11. 여기야
    '20.10.4 3:03 PM (58.231.xxx.192)

    말하라 하지만 말할사람 있을지

  • 12. 그것때문에
    '20.10.4 3:06 PM (113.199.xxx.126)

    고민이면 굳이 신경쓰지 마세요
    상대집안도 모르긴해도 아마 약드시는분 있을거에요

  • 13. ....
    '20.10.4 3:07 PM (175.223.xxx.145)

    뭐 부모님은 얘기해야죠 .삼촌 사촌은 직계아니니 물어보면대답하겠지만

  • 14. 무슨
    '20.10.4 3:07 PM (14.32.xxx.215)

    유방암이 자매 다 걸리고 자녀까지 걸려요
    브라카 유전자 4%인가밖에 안됌요

  • 15. 당뇨
    '20.10.4 3:16 PM (219.250.xxx.4)

    당뇨 가족력 심하고
    더 늙어 합병증 많고
    가족 힘들어요
    부모 당뇨여부, 암 문제 안 물어보는 결혼 예정자는 바보에요

  • 16. 암이고
    '20.10.4 3:18 PM (14.32.xxx.215)

    당뇨고 알려야할 성질이 따로 있어요
    요즘은 유전자 검사 다 하니 자기 병 성질 알거에요
    암도 유전성이면 말하고 당뇨도 소아당뇨부터 시작한거면 말하고 ...대강 55세 이후 걸린거면 뭐 나이탓이려니...굳이 숨길건 아니라고 봐요
    그런거 알고 파혼하면...살다가 걸리면 이혼할건지 ㅠㅠ
    저희 시어머니 결혼당시 암말기셨는데 제 조부모가 저희집 건강에 자부심 엄청 부리시더니 이젠 뭐 암 치매 당뇨...장수하는만큼 병이 생기던데요

  • 17. ㅇㅇ
    '20.10.4 3:19 PM (39.7.xxx.194)

    암이 유전이 아니라고 하지만 형제자매 4명 다 암 걸린 집 있어요

  • 18. ..
    '20.10.4 3:20 PM (220.76.xxx.144) - 삭제된댓글

    당뇨는 말 해야지요.
    당뇨관리 하는 가족 있으시면 판단이 되실텐데요.

  • 19. ㅇㅇㅇ
    '20.10.4 3:41 PM (223.38.xxx.198)

    개그 글인가요???

  • 20. ...
    '20.10.4 3:44 PM (203.175.xxx.236)

    암하고 당뇨는 당연 알려야죠 나같음 말 안하면 진짜 이혼할거에요 고혈압은 머 요즘 나이 들면 많다 해도 다른 질병은 다 말해야죠

  • 21. 정신질환
    '20.10.4 3:45 PM (210.103.xxx.120)

    우울증포함 암 당뇨 그외에 것으로 부모님,형제자매 투병중인건 말을 해야될 듯해요 본인이 이것으로 일상생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더더욱 상대방에게 미리 알려줘야 될듯합니다

  • 22. ..
    '20.10.4 3:59 PM (175.126.xxx.20) - 삭제된댓글

    외모적인 것보다 더 말해안하는 게 드러나지 않는 주요장기 질환이에요.
    구순구개열보다 고혈압, 당뇨,심장질환 등은 말하지 않으면 모르겠지만 더 꼭 말해야하는 질환입니다.
    배우자와 살 수 있는 기간과 삶의 질을 결정하는 요소예요. 외적으로 바로 드러나지 않는 수치(혈압,당수치)상 그리고 장기의 문제라고 해서 괜찮다고 하는 건 정말 무식한거죠. 연예인 외모나 품평하고 외적인면만집착하는 회원이나 구순구개열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겠죠.

  • 23.
    '20.10.4 3:59 PM (210.99.xxx.244)

    당뇨도 말하나요? 파혼요? 헐 지금 남편과 결혼 못할꺼 했네요. 친정엄마 당뇨 60넘어 시아버지 치매 시어머니 고혈압 우린 결혼못할껀데 한건가요? 지금 50넘어 둘다 건강한데요? 맘이 식어 문제지

  • 24. 제발
    '20.10.4 4:03 PM (175.126.xxx.20) - 삭제된댓글

    고혈압,심장질환 가진 어머니들 꼭 아들 결혼할 때 알리세요. 본인은 병약하게 지내고 노환이라고 핑계되겠지만 아들의 경우는 생명의문제로 직결되는 경우에요.
    나이들면 고혈압 다 있다고 묻혀가려하지말고 분명 집안에 심장,고혈압관련 남자형제,친척들 문제가 있었다면 특히 내 아들 ,외손자 안전하지 않아요

  • 25.
    '20.10.4 4:12 PM (210.99.xxx.244)

    요즘 나이 60넘어 지병없는사람 거의 없지 않나요. 암도 흔하고 그런기준이면 결혼은 거의들 못할듯

  • 26. 가족력
    '20.10.4 4:39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있는 당뇨는 알려야죠. 그건 유전병임.

  • 27. 모모
    '20.10.4 4:59 PM (180.68.xxx.34)

    이렇게 무식한사람들이 ᆢ
    당뇨가무슨 유전입니까
    가족럭이지
    유전과 가족력은 엄연히 다른겁니다
    가족력은 본인이 식생활 신경쓰면
    예방됩니다
    요즘 당뇨없는집 드물걸요

  • 28. 당뇨
    '20.10.4 5:38 PM (211.177.xxx.72)

    아버지가 당뇨이신거 말씀 드렸고 저쪽에서 싫어하셔서 파혼했습니다.

  • 29. ... .
    '20.10.4 5:40 PM (125.132.xxx.105)

    저는 친정쪽으론 주로 위암이 많고요, 남편쪽은 양부모님 모두 당뇨셨는데요.
    서로 얘기 안하고 결혼했고 나중에 알고 나서는 그런가보다 하고 서로 조심하고
    건강검진 잘 받고 살아요.

  • 30. 아..
    '20.10.4 6:44 PM (211.176.xxx.111)

    요즘은 결혼전에 가족력도 다 얘기하고 심지어 성형수술한것도 얘기하고.. 결혼하기 쉽지 않네요.

  • 31. 0999
    '20.10.4 7:41 PM (116.33.xxx.68)

    어머 그런것도 알고 결혼해야 하나봐요
    그럼 비염은요
    비염있으면 애들도 걸릴확률높은데
    시어머니 천식있고 온갖병다있었는데
    친정엄마 암이 두번왔구요
    결혼쉽지않겠어요
    당뇨는 진짜 할말없네요

  • 32. 가족력
    '20.10.4 8:34 PM (223.237.xxx.58)

    지병없는 집이 과연 있을까요! 올케어머니,이모,친언니, 올케까지 자궁암으로 모두 수술했어요.

  • 33. . .
    '20.10.4 8:48 PM (180.228.xxx.121) - 삭제된댓글

    시댁 시어머니쪽 올 당뇨
    젊은사람들 건강은 괜찮긴한데
    당뇨의 변형으로 하시모토갑상선 진단받았고
    그로인해 불임이예요
    게다가 그것도 모계유전이래요
    아직어린 손녀들까지 어떨지 모르는거죠

    이집구석 알고보니
    도박꾼에 동성애자에 일반적으로 구경도못해볼 인간군상들이 포진
    알았으면 솔직히 결혼했더라도 그전에 깊이깊이생각은했겠죠

  • 34. 저도
    '20.10.4 11:33 PM (149.248.xxx.66)

    말해야하는건지 아닌건지는 본인들이 잘 알겁니다 222222

    젊을때부터 발병해서 가족력 뚜렷한 당뇨 있고 연세드셔서 오는 당뇨 있지요.
    제 가족중에도 사돈이 당뇨시고 그 자식도 젊을때부터 당뇨에요. 엄청 관리하고 연세많으신데도 건강하시지만 가족력이란게 무섭긴 하더군요.
    암같은건 당연히 알려야하구요. 본인들이 가족력 유전 걱정될 수준이면 알리는게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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