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육전..원래 이런가요?
육전과 동태전만 집에서 했는데요.
육전 첨 해봐요.
나중 먹으려니..색깔도 시커멓고..딱딱하고..
원래 이런가요?
다음엔 꼬지만 해야겟어요.손이 마니 가도
꼬지는 사면 고기도 없고 햄으로 색깔만 맞춰놓은거라 ..육전 따로 한건데..ㅠ
1. ...
'20.10.4 12:27 PM (221.138.xxx.72)고기를 훨씬 얇게 (거의 불고기감 수준으로) 해보세요. 보통 전날해서 계속 먹는데 딱딱해지지않아요. 색은 바로 했을때보단 조금 검어지는 거 같긴해요.
2. ...
'20.10.4 12:28 PM (106.101.xxx.19)소금후추 밑간해서 핏물 잘 닦아내고 찹쌀가루에 톡톡해서
노른자에 젹서 구우면 애들 잘 먹어요.
금방해서 먹어야 맛있어요.3. ...
'20.10.4 12:31 PM (124.50.xxx.70)하루만 지나 도 맛이 없는게 육전예요
4. 샤브용
'20.10.4 12:33 PM (211.36.xxx.139) - 삭제된댓글샤브샤브용으로 훤히 비치도록 얇게 썰린 거 있어요.
착착 달라붙어서 부치기는 망했지만 식어도 뻣뻣하지 않고 맛있어요.5. 원글
'20.10.4 12:40 PM (125.185.xxx.27)부침가루 계란 씌워서 구워야해요 이것도?
그냥 간만 해서 구웟어요 ㅠ
불고기양념햇어요..
소금후추로만 해야해요?6. ...
'20.10.4 12:45 PM (122.38.xxx.110)하신건 구이
전은 밀가루랑 계란 입히는걸 전이라하죠.7. 육전
'20.10.4 12:46 PM (223.38.xxx.87)고기를 불고기감 정도로 얇은걸로해야 맛있어요
밑간은 소금후추로 하구요
밀가루에 계란물씌워서 지지면 맛나요 딱딱해지지도않구요8. ᆢ
'20.10.4 12:47 PM (110.15.xxx.168) - 삭제된댓글식당에서는 식감나게 흰자 빼고 노른자로만하기도 해요
전라도 제사 음식에는 흰자 육전 노른자 육전 따로합니다9. ...
'20.10.4 12:54 PM (211.250.xxx.201)핏물닦고
소금 후추 밑간하시고요
참기름도 바르셔도좋아요
그리고
육전은 찹쌀가루입니다
앞뒤로 묻힌후
계란에구우면되죠
물론금방구워 파무침과먹으면 최고지만
안그래도맛있어요
오늘까지 잘먹었는걸요10. ..
'20.10.4 12:55 PM (114.203.xxx.194)저는 육전 냄새나던데요..
11. ㆍ
'20.10.4 1:00 PM (58.235.xxx.156) - 삭제된댓글식으면 딱딱해지는데
후라이팬 불 약하게해서 살짝데우면 다시 부드러워져요12. ..
'20.10.4 1:07 PM (222.237.xxx.88)밀가루,계란없이 그냥 구웠으면 육전이 아니죠.
고기는 불고기감보다 약간 얇아도 돼요.
저희집은 제사 없애기 전에는 꼭 육전을 했어서
제가 육전은 좀 하지요. ㅎㅎ13. 미쳐
'20.10.4 1:11 PM (222.106.xxx.155)아니 육전 안드셔보셨어요? 동태전처럼 밀가루 붙이고 계란물 입혀서 부친 거잖아요? 소금후추 간 하는 집도 있고 불고기 양념 살짝 하는 집도 있고. 그냥 구웠다면ㅜㅜ
14. ㅇㅇㅇ
'20.10.4 1:12 PM (73.83.xxx.104)하신 건 육전 아니라 산적 같아요.
15. 저
'20.10.4 1:13 PM (74.75.xxx.126)작년에 전주 갔다가 육전이란 걸 처음 먹어보고 기절할 뻔 했어요. 이렇게 맛있는 걸 이제야 먹어보다니. 억울해서요.
서울에 와서 친정 부모님도 드셔보시라고 잘 한다는 육전 가게 다 검색해서 사다 드렸는데 그 맛이 전혀 아니네요. 질기고 뻣뻣하고. 니맛도 내맛도 아닌. 집에서 해 볼까요.
육전 좀 하시는 윗님, 고기 밑간은 어떻게 하시나요16. 동그랗게
'20.10.4 1:19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육전용으로 잘라와서 바로 한장한장 밑간해서(불고기양념)
차곡차곡 쌓으면 간도배고 핏물도 빠져요.
보관해뒀다 맨윗장부터 부침가루.계란물 입혀 부쳐요.
따로 키친타올에 핏물제거 안하고 바로 조리.
파채.치커리등등 무쳐서 같이 한접시에 내면 잘먹어요.17. ..
'20.10.4 1:32 PM (112.169.xxx.44)육전 처럼 쉬운 게 없는데 밀가루 뭍혀 계란물 퐁당 굽굽.. 입에 들가면 얼마나 맛있게요.. 세상 쉬운 건데...
고기가 중요해요.. 전 핏물 안나오는 걸로사요 맨날 한우로 했더니 핏물을 빼도빼도.. 어휴.. 호주산으로 하니 너무 쉽고 더 맛나고 좋아요..18. ...
'20.10.4 1:32 PM (218.238.xxx.134)제가 초딩때부터(지금50) 한육전 했는데요 제일 쉬운건 참기름에 맛소금 약간과 마늘 바로 칼자루로 탕텅 빻아서 섞어주세요.고기는 부채살이 크기가 일정해서 편한데 요즘 마켈컬리 태우한우 1 육전용 고기도 괜찮더군요.고기 한장씩 숟가락으로 기름장 만든걸 펴누르는 느낌으로 발라줘요.마늘은 향내는 용도니 함께 부칠 필요는 없어요.이렇게 양념한 고기에 밀가루나 부침가루 얇게 묻혀 털어내고 계란물에 적셔 중불에 부치면 그 자리에서 열장 먹어도 안질려요.
19. 으잉
'20.10.4 1:50 PM (222.234.xxx.183)뭘해드신건지요. 밀가루에 계란 안 입히면 전이 아니 잖아요 ;;;만드는 법 검색도 안해봤나봐요. 거기에 왜 불고기 양념이 들어가요 ㅠㅠ
육전은 바로해서 먹어야 제일 맛나요. 파무침 혹은 갓김치랑 먹으면 별미 ㅠㅠ 홍대 근처 유명한 맥주집 안주가 갓김치랑 육전인데 첨에 이게 뭔가했는대 환상의 콜라보드라구요20. 윗님
'20.10.4 2:11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비싼 한우사서 핏물빼도 누린내가나서 불고기양념 합니다.
한 요리하는데도 누린내가 맡아져 향신즙 직접내고 내방식대로 진한 불고기양념 만들어 하면 다들 더 맛있다해요.
불고기양념이 왜 들어가냐니요.
누린내 잡는법 찾다 82에서 종갓집 며늘이 단 댓글에서 힌트 얻은거예요. 간장들어가고 참기름 들어가고하던데욤21. ㆍ
'20.10.4 2:31 PM (58.235.xxx.156)시댁도 불고기양념으로 재서 해요
친정은 소금 후추로만 간하는데 불고기양넘이 훨 나은맛이에요22. .....
'20.10.4 2:40 PM (121.167.xxx.229)육전 앗있게 하기~
23. 저는
'20.10.4 2:56 PM (123.213.xxx.70)육전용으로 사와서 채반에 핏물빼고 키친타올로 한장한장 핏물 닦아서 불고기양념 만들어 놓은거에 한장씩 양념해요
부침가루 살짝 묻치고 계란에 담가서 부치면 진짜 맛있어요
먹을때마다 파채 양념해서 같이 먹는데 식구들이 엄지척 합니다
집근처에 로컬푸드가 있는데 육전용 고기가 항상 있어서 자주 사다 먹어요24. 전
'20.10.4 2:56 PM (61.74.xxx.169)전 중에 제일 맜있는게 육전이라고 생각해요
아직 6~7장 남았네요
전감용 고기를 사셔야해요
아주 얇게 썰어져있어요
찹쌀가루 묻히고 계란 입혀서 전을 앞뒤로 익히세요
전분가루로 하기도 하는데 저는 찹쌀가로가 더 맛있어요25. ᆢ
'20.10.4 6:33 PM (175.223.xxx.148)첨 해보면 유트브에 하는법 깔렸는데
육전이 아니라 그냥 구이네요
찹쌀가루.계란물입혀야 육즙도 안빠지고
촉촉하니 맛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