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가 공부를 못해도 자존감 높게 키울 수 있는 방법이 뭘까요?

ㅇㅇ 조회수 : 4,053
작성일 : 2020-10-01 23:56:12
좋은 댓글 많았는데 왜 사라졌나요?

이런거 82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댓글이 몇개 이상 달리면

본글만 지울 수 있음 좋겠어요
IP : 211.193.xxx.13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뭔가 하나
    '20.10.2 12:02 AM (125.15.xxx.187)

    단 하나라도 잘하는 것을 하게 하면 자신이 만만해 집니다.

    바둑을 잘 할 수 있고
    골프를 잘 할 수 있고
    만드는 것을 잘 할 수 있어요.

    이것 저것 찾아 보세요.
    카메라를 가지고 꽃을 아주 예쁘게 찍는 것을 공부하며 남들 보다도 더 잘 찍을 것이고요.
    지금부터 친구들을 학교에서 여러 모습을 찍어서 친구들이 다 볼 수 있는 사이트를 만들어도 친구들이 부러워 할 겁니다.

  • 2. 하등의 상관이
    '20.10.2 12:10 AM (39.7.xxx.93) - 삭제된댓글

    없어요. 공부를 잘하는것과 자존감은.
    그리고 잘하는게 있는거랑 자존감도 상관이 없어요.

    젤 쉬운건 내가 그지같아도 이 세상 제일 사랑해주고 그 마음이 절대 변하지않는단 믿음이 있는 사람이 세상에 단 한사람이라도 있는거에요. 보통 그게 부모가 되고요. 절대적 사랑에 대한 절대적 믿음. 제 평생의 경험이니 믿으셔도 됩니다. 사랑만 가지곤 안되고요. 그 사랑을 기반으로 한 절대적 지지까지 되야해요. 근데 보통은 공부못하는 자식은 부모가 못미더워하죠. 거기서 대부분 탈락.

  • 3. 부모의절대적지지
    '20.10.2 12:23 AM (59.18.xxx.119)

    공부가 뭐라고 공부??그거 못 할 수도 있어.
    공부 못해도 너가 잘 하는 걸 찾으면 되고 찾을 수 있어.
    그건 니 인생에 하나도 중요하지 않아.
    이렇게 이쁜 엄마 딸인데,,,그게 뭣이 중헌디,,,
    이 마인드와 아이에게 말 하며 키웠어요. 사람은 누구나 잘 하는게 틀리다고 그리고 학교라는 사회로 부터도 보호 해 주기 위해 매년 샘들 학기초에 상담 가서 울 아이는 공부를 시킬 생각이 없으니 공부 못한다고 걱정하지 마시라고 했어요. 친구문제나 학교 규칙등에 문제 되는 행동 할 시에는 언제든 연락 주시라 하고,,,꼴지하며 기 전혀 안 죽고 학교 다녔고 즐겁고 신나에 친구들에게 인기 있게 학교 잘 다닙니다. 본인 좋아하는 방송댄스반 하며,,

  • 4. 타고난
    '20.10.2 2:18 AM (120.142.xxx.201)

    성격
    어쩔 수가 없어요
    학벌 좋아도 빌빌대는 성격은 어쩔 수 없음

    밝고 유쾌한 성격과 자존감은 타고 나요

  • 5. 엄마가
    '20.10.2 2:41 AM (210.2.xxx.53)

    아이가 공부를 못해도 자존감 높을 수 있게 도와주고 싶어하는 엄마가 있다는 점만으로도 자존감이 높아질것같아요. 천복이네요..

  • 6. ㅡㅡ
    '20.10.2 4:24 AM (49.196.xxx.110)

    칭찬 & 화장실 가면 큰 ㄸ 작은 ㄸ 축해해 주고
    면봉으로 살짝 귀 청소해주면서 금가루가 나왔네! 그러고 놉니다

  • 7. ㅇㅇ
    '20.10.2 5:10 AM (211.219.xxx.63)

    타고난다는 말은 헛소리임

  • 8. ㅇㅇ
    '20.10.2 5:14 AM (211.219.xxx.63)

    애가 매일 학대받아도 유쾌할 수 있을까요?

    모르면 좀 눈팅이나 하던가

  • 9. 맞네요
    '20.10.2 6:57 AM (182.219.xxx.55)

    210 님 댓글에 공감합니다 ~

  • 10. ㅇㅇ
    '20.10.2 7:47 AM (111.118.xxx.150)

    공부말고 잘하는 다른거 찾으라는 글은
    자존감이 뭔지 모르는 거에요.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인정하고 사랑하는게
    자존감입니다.

  • 11. 엄마부터
    '20.10.2 10:15 A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공부가 최고가 아니다 라는 생각을 하고 아이가 잘 하는걸 찾아서 칭찬하고 북돋아 주면 됩니다.

  • 12. 쿡82
    '20.10.2 11:15 AM (118.38.xxx.29) - 삭제된댓글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인정하고 사랑하는게 자존감입니다.

    >>학벌 좋아도 빌빌대는 성격은 어쩔 수 없음
    >>밝고 유쾌한 성격과 자존감은 타고 나요

    >>근데 보통은 공부못하는 자식은 부모가 못미더워하죠

  • 13. ...
    '20.10.2 11:15 AM (118.38.xxx.29)

    >>학벌 좋아도 빌빌대는 성격은 어쩔 수 없음
    >>밝고 유쾌한 성격과 자존감은 타고 나요

    >>근데 보통은 공부못하는 자식은 부모가 못미더워하죠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인정하고 사랑하는게 자존감입니다.

  • 14. 저는
    '20.10.2 12:31 PM (119.207.xxx.90) - 삭제된댓글

    결혼하고 행복해졌어요,
    신이 하나는 주시더라구요,
    가난하고 못나고 내세울거 없었는데,
    인격높고 심성고운 신랑이랑 사시 부러운 사람이
    없네요. 부자아니에요. 지방에 전월세 삽니다.

  • 15. 뭔가 하나를
    '20.10.2 1:22 PM (125.15.xxx.187)

    잘하면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고
    사람들이 친해지고 싶어하지요.
    사람들에게 인정 받으면 사람은 기쁨을 느낍니다.

    어떤 실력이든 실력이 있어야 사람들이 따르고 자존심도 강해 집니다.
    부모는 그걸 자녀들이 빨리 알도록 일깨워 주는 거고요.
    아무 것도 아는 것도 없이 뿜뿜 거리며 활기 차게보내도 내심 외로워 집니다.

    피아노를 잘 치니 사람들이 칭송을 하고 골프를 잘하니 사람들이 그 사람 주변에 모여들고 ...
    뭔가 잘하는 걸 찾아내서 어머니가 도와 주면 됩니다.
    지금 다양한 직업이 있으니 서양 쪽의 것도 찾아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464 고3친구들 수능 잘 봤나요..수능 후 피가 마르는 기분이네요 수능수시 19:02:22 44
1773463 남편이 이제와 제가 귀찮대요 3 퇴직금은 다.. 19:00:57 205
1773462 아빠는 물어도 돼 딸바보 아빠.. 18:59:23 86
1773461 지방에서 수능본 남조카들 서울에서 옷살곳이 있을까요 6 00 18:50:28 294
1773460 7시 정준희의 토요토론 ㅡ 동북아 군비경쟁? 자주국방? 핵잠수함.. 1 같이봅시다 .. 18:40:41 59
1773459 햇반에서 신맛 .. 18:39:44 133
1773458 지석진은 친구복이 최고 같아요 8 .. 18:35:52 751
1773457 한국은행 총재는 준비도 안 하고 인터뷰 했을까요? 7 ... 18:33:10 637
1773456 서울과기대 공대 & 건국대 문과 16 2026대입.. 18:32:55 708
1773455 다이소 구매 후기 2탄 다이소 18:29:21 614
1773454 그동안 거실에 책장이랑 책상 놓고 살다가 2 ,,, 18:24:06 633
1773453 논술 두군데 다 가야겠죠? 7 미크 18:22:42 382
1773452 언매 79점이 3등급 일까요 3 Mfhjkk.. 18:22:03 353
1773451 매일 키스한다는 4 ㅗㅎㅎㄹ 18:18:58 989
1773450 기도를 잘못했다가 큰 고초를 겪었습니다..! 7 . . 18:16:28 1,292
1773449 남친감과 다른 남편감의 좋은 특징은 뭐가 있을까요? 1 ff 18:13:52 311
1773448 짠순인데 알고보니 취미가 승마 골프였다면 15 A 18:11:29 1,538
1773447 집에 오면 잠만 자요 4 고밍 18:05:05 620
1773446 촌장엔터 피디는 천복을 타고난것 같아요 5 ㅎㅎ 18:02:54 990
1773445 천재가 태어날 거라는 기대속에 태어난 아이  3 펌글ㅋㅋ 17:59:12 1,386
1773444 사람이 너무 놀래거나 긴장상태를 겪으면 5 ㅇㅇ 17:57:21 858
1773443 전세계가 알아버린 트럼프 공략법 3 123 17:57:03 1,254
1773442 수면제 먹여 성폭행 생중계 했는데…BJ, 2심서 감형받은 이유는.. 7 진짜 17:53:53 1,109
1773441 대학교 교직원 연금이요 1 .. 17:47:38 776
1773440 월요일 국장 반등하겠죠? ... 17:41:10 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