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보는 남자 웃김
12시에 제가사는 지역 온다고함
무슨 오전부터 오냐고 빡치긴 했지만
자기가 오는거니 만남 차는 예의상 내가 샀음
보자마자 미인에 동안에 온갖 칭찬다함
자긴 빈말은 안한다나 ㅎ
한시에 이제 자기가 사는지역에 약속있어 내려가야 한다고함
2주후에 친척 보러 오는데 만나줄건지 물음
나 그자리서 간보는구나 했지만 암튼 알겠다고함
헤어지고 내가 매니저한테 안본다고 말함 내가보기엔
나이후로 바로 선약속이 있거나ㅈ양다리로 봄
그이후에도 연락해도 되냐 문자 오는거 바로 씹음
어디서 개수작이야
1. ...
'20.10.1 11:32 PM (180.70.xxx.144)저런 것들은 지만 머리 굴리고 남들은 그거 캐치 못하는 줄 알아요 다 티나는데
욕보셨네요 곧 좋은 남자 올 겁니다2. ᆢ
'20.10.1 11:34 PM (175.223.xxx.191)진짜 어디서 잔대가리를 한시에 분명 이후 선약속이나 썸녀 만난거 분명 그러니 대낮 12시부터 온거죠 그래놓구 나는 어장녀로 둘라는거 ㅎ ㅎ
3. ...
'20.10.2 1:05 AM (112.160.xxx.21)ㅋ차도 사지말지 그러셨어요 아오
4. ᆢ
'20.10.2 1:10 AM (1.225.xxx.223)저도 욕나오려고 하는데 아오
5. 그게 왜 잘못이죠?
'20.10.2 7:32 AM (124.197.xxx.72) - 삭제된댓글썸은 여럿 타고
하나에 정착하면 되죠 ㅜㅜ
휴일에 소개팅 여러탕 뛸수도 있죠
욕할게 아니라
님도 그래야 해요!!!
지나고 나면 암껏도 아님6. 그게 왜 잘못이죠?
'20.10.2 7:34 AM (124.197.xxx.72) - 삭제된댓글자존심 세우는게 현명하게 아니라
후보들 줄 세워놓고
실한 놈 고르는게 개이득
더 영악해지세요. 님은 노 실속7. 윗님 동감
'20.10.2 8:49 AM (59.6.xxx.151)근데
솔직히 썸도 아니잖아요
걸정사 통해서 횟수?만큼 선 보는 건데요
첫 눈에 반하길 바라신건지.8. ....
'20.10.2 9:22 AM (223.39.xxx.177)저도 윗님 동감.
결정사에 가입한 게 나 하나만 선보려고 가입한 게 아니잖아요.
지방에서 오니 온 김에 여러명 만나고 갈 수 있죠.
제 남편도 선보는 날 점심에 다른 여자와 선 보고 디너를
저와 봤더라구요.
심지어 저랑 6시에 만나 재미있으니 10시에 헤어졌는데
그 전에 선 본여자와 소주마시러 갔어요.
눈치챘지만 이런 쌍놈이지만 모른 척 했어요.
다음날 같이 점심먹자고 찾아왔길래
참 열심히 산다,,싶었고
이 쌍놈이 조건이 너무 좋아서 여자들이 다 덤비는 상태라
나한테 관심이 조금 있는 거 같길래
온갖 퍼포먼스를 다해서 교통정리하고
저한테 프로포즈하게 만들었어요. 자랑죄송.
물론 결혼 본격적으로 얘기나오기 전까지 저,,선 봤습니다.
원글님도 결혼 전까지는 소개팅, 선, 많이 보세요.
저도 주말에 점심, 저녁 100번도 넘게 선보고
인연찾았습니다. 주말에 쉬지도 못하고 빡세게 꾸미고 나가서
세상 조신한 척, 배웠지만 티안내는 척하느라 얼마나 힘들었겠어요. 노력해야 좋은 걸 얻는 것 같아요.9. 생각
'20.10.2 9:24 AM (125.179.xxx.89)내가 싱글이였으면 인간에 대한 예의가 없는놈이라고
욕을 바가지로 했을거인데..
결혼하고보니.. 많이 만나보지않아서 이상한넘이랑 결혼했구나
싶어요..
결정사는 말그대로 디피되어있는 상품중 대가주고 선택하는건데..상품 많이 안본 내탓이 크구나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