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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 각자쉬니 인생 평온하네요

평온 조회수 : 7,254
작성일 : 2020-09-30 17:14:13
시짜랑 친정 안가니 고요합니다
이렇게 쭉~
각자 쉽시다
IP : 221.146.xxx.236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에서
    '20.9.30 5:17 PM (124.54.xxx.37)

    명절기분낸다고 음식 잔뜩했어요
    전은 안하고 ㅋ 우리가족끼리 보내는 명절 넘 좋네요

  • 2. 저도
    '20.9.30 5:20 PM (223.38.xxx.55) - 삭제된댓글

    세상 행복하고 명절이 이렇게 즐거울 수가 있나요. 전 육체 노동보다 정신 스트레스땜에 너무 싫었어요. 명절이라고 아무것도 안하고 된장찌개 밥만 먹어도 꿀맛이네요. 그만 졸업하고 싶어요. 가더라도 안자고 오기요. 올 추석은 안싸우겠어요.

  • 3.
    '20.9.30 5:23 PM (180.69.xxx.140)

    그쵸
    완전 꿀

  • 4. ㅇㅇ
    '20.9.30 5:33 PM (111.118.xxx.150)

    완전 꿀22222222222

  • 5.
    '20.9.30 5:44 PM (175.223.xxx.89)

    형식에 얽매인 차례음식 안하니 너무 평온하네요

  • 6. 원래
    '20.9.30 5:49 PM (14.40.xxx.74)

    명절이 이렇게 편하고 즐거워야 명절이죠
    맨날 스트레스 받고 싸우고 먹지도 않는 음식 만들고 하는 것이 뭔짓이었나 싶네요

  • 7. ...
    '20.9.30 5:57 PM (112.154.xxx.185)

    평화가 찾아옴

  • 8.
    '20.9.30 5:58 PM (180.69.xxx.140)

    82에 맨날 명절엔
    시집살이 갈등글 올라왔었는데
    오늘 평온하고 모두 해피

  • 9. ㅇㅇㅇ
    '20.9.30 6:09 PM (39.7.xxx.115)

    우리 미친 박사모 시모만 오라나봐요
    며느리 평소 편한 꼴 보면 배아파 디지는 노친네라
    친구들은 제주도 여행도 가더라며
    오라고 하던데 진짜 가면 갈수록 심술첨지가 따로 없어요

  • 10. 동감
    '20.9.30 6:10 PM (124.80.xxx.151)

    저는 그냥 가서 얼굴 보고 얘기하고 먹고
    안자고만 와도 좋겠어요
    당일치기하면 죽는 줄 아는 남편놈땜에
    그간 내려가면 꼭 자고 새벽부터 남들 먹는
    음식 차린다고 일어나서 노동하는거 정말
    싫었는데 무엇보다 시가가 잘 곳이 없어요
    진짜 좁고 치우지도 않는 집에 강아지를 몇마리씩
    집안에서 키워서 개냄새가 이불이고 어디고 다
    배여 있어서 머리가 아플 지경이라
    정말 스트레스인데
    올해는 너무좋네요

    그냥 앞으로도 명절은 당일로 가서 얼굴만
    잠깐 보고 오는 걸로 바뀌면 좋겠어요

  • 11. ㄱ,ㅡ래도
    '20.9.30 6:19 PM (222.110.xxx.248)

    남도 아니고 친척, 인척 나하고 피를 나눈
    아니면 내 애가 나온 이유가 되는 곳인데 서로 만나서
    시간 보내는 것도 안 하면 도대체 뭐하러 살고 누굴 만나고
    사람들 남은 다 필요없다 하면서
    그저 혼자 집 안에 처박혀서 컴퓨터만 끌어안고 있다가 죽을 이유가 아니라면
    대다수는 만남도 갖고 갈등도 경험하고 의지도 하고 그러고 사는 게 인생이죠.

  • 12. ...
    '20.9.30 6:20 PM (125.132.xxx.90) - 삭제된댓글

    귀성전쟁에 명절증후군 미칠 것 같았는데
    정말 정말 좋아요
    집에서 쉬니까 오롯히 나를 위한 연휴같아요

  • 13. ...
    '20.9.30 6:20 PM (39.7.xxx.245)

    명절이 즐거운지 알았으니 다음 설때도
    쭉 이어지길 바랄께요.
    저는 해당사항 없지만요ㅠ
    어쩌면 코로나로 인해서 새로운 명절을 맞을지도 모르겠어요

  • 14. ㅇㅇ
    '20.9.30 6:27 PM (58.234.xxx.21)

    코로나가 많은걸 바꾸어 놓는거 같네요
    코로나가 끝나도 예전과 똑같지는 않을거 같아요

  • 15. ㅠㅠ
    '20.9.30 6:39 PM (203.223.xxx.39)

    부럽다요...

  • 16. ..
    '20.9.30 6:41 PM (121.130.xxx.68)

    저도요. 동감해요.
    다 먹지도 않을 음식 구색 맞추느라 꾸역꾸역 노동했는데(마음이 동하지 않으니 정말 노동으로 느껴지더라고요)
    이번엔 우리 식구들하고만 먹으려고 전 조금 부쳤는데 자유로우니 마음이 편하고 너무 좋아요.

  • 17. 저도
    '20.9.30 7:15 PM (182.217.xxx.166) - 삭제된댓글

    평화롭네요
    우리식구만 외식하고 집에와서 딩굴딩굴
    쓸데없이 지지고볶고
    모두 냉동실행
    지겨워요
    쓸데없는 갈등도없고
    시누가시댁안간다고 좋다고오겠다는걸 우리도시댁안간다했네요

    학교서 모이지말랬다고 모이지 말자고 목소리높인 동서중딩아들이 예뻐서 카톡으로 선물보내고
    차비도안들고 너무좋아요
    코로나이후 첨좋은날입니다

  • 18. ...
    '20.9.30 7:16 PM (1.241.xxx.135)

    올해는 명절후 이혼률 뚝 떨어질듯요

  • 19. 평온합니다
    '20.9.30 7:19 PM (223.62.xxx.92)

    명절이 좋을 수 있네요

  • 20. 그니까
    '20.9.30 8:50 PM (97.70.xxx.21)

    명절 없애거나 제사없애거나 음식산더미같이 하는걸 없애거나 없어져야해요

  • 21. . .
    '20.9.30 9:04 PM (118.218.xxx.22)

    집에서 뒹굴뒹굴 너무 좋아요. 이런 여유로움을 도로에서 보냈다니. 이 기회에 명절 없어졌으면

  • 22. ..
    '20.9.30 11:30 PM (1.224.xxx.100)

    몇시간 차막혀 내려가 잠도 제대로 못자고
    하루 종일 음식 만들고 먹고 치우는것만 반복되는 명절이라면 이젠 없어졌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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