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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말투 어찌 보이시나요?

..... 조회수 : 2,139
작성일 : 2020-09-30 16:57:19
비가 쏟아내리는데 옆에서 곯아떨어진것도 아니면서 들었으면서

바로옆 창문을 안닫길래 왜 안닫냐고 하니까

"보면 모르나." 라고 해요.

자느라 깜빡했네. 이런식으로 설명을 하는게 정상아닐까요?
IP : 27.119.xxx.16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9.30 5:04 PM (106.102.xxx.185) - 삭제된댓글

    주먹을 부르네요. 밉상. 정 주려다가도 떨어지죠. 백년 웬수란 말이 왜 있겠어요? 살기 폭폭하겠네요

  • 2. ...
    '20.9.30 5:17 PM (220.84.xxx.174)

    울 남편도
    일요일 낮잠 자는 남편 안 깨웠더니
    밥 달라는 소리를 "밥 안 줘?"
    퇴근하고 저녁 먹고 설겆이하고 오니
    "과일 안 줘?"
    얄미워서 더 주기 싫드라구요

  • 3. ㅇㅇㅇ
    '20.9.30 5:20 PM (118.235.xxx.81)

    직설적으로 말하면 건방지다는 느낌.
    중년 아재들은 어쩔수가 없나봐요..

  • 4. 아..
    '20.9.30 5:21 PM (110.70.xxx.123)

    저 웬수만 저러는게 아니었네요...--;

  • 5. .....
    '20.9.30 5:40 PM (221.157.xxx.127)

    경상도 스탈인데요 ㅜ 그냥 습관이에요 즈그 아부지도 저런스탈로 말을하니 배운말투가 그런거 ㅠ

  • 6.
    '20.9.30 5:47 PM (121.133.xxx.137)

    받아주니 그렇죠
    나는듯 뛰어가서 이단옆차기 한번 날리면
    다신 안그럴텐데 ㅋㅋ

  • 7. 진짜
    '20.9.30 5:47 PM (175.223.xxx.89)

    왜 그렇게 말하는지..
    제 남편도 그런 말투라서 평생을 적응 못 하겠네요
    시비조 말투

  • 8. ????
    '20.9.30 6:47 PM (106.101.xxx.227) - 삭제된댓글

    남편이 한 말이 무슨 뜻인가요?
    자고있어서 못들어서 그랬다는말 아니예요?

    저는 님이 대화 스타일이 더 이해가 안가요.
    자는척을 했든 잤든
    남편이 문을 안닫으면 "문 닫아줘"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왜 문 안닫아"
    했으면
    "(자고있느라 몰랐으니 그랬지) 보면 모르나?"
    대답하는게 시비조로 왜 문 안닫냐고 하는 말에 맞는 대답 아닌가요?

    님이 생각하기에도 답이
    "자느라 깜박했네" 라면
    남편이 자고있든 자는척 했든 눈감고 있었다는거잖아요.

    부부가 다 대화 이상한데 남편 말투갖고 따질 상황은 아닌거죠.
    사이가 안좋고 미우니 그런식으로 대화가 진행되는게 당연할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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