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꿀팁) 배달음식용기 재활용해요.

[흐뭇 그리고 으쓱]

코로나시대.

세 끼 밥 하기 힘드니 배달음식 자주 이용하시죠?

중국요리, 물회 등이 담겨오는

전자렌지에 사용가능하다는 TY탕용기요.



먹고나면 붉게 물들어서 재활용통에 못넣고 가위로 모서리 잘라서 구겨 종량봉투에 넣곤 했는데요~~~ 해결책 찾았어요. 애들이 해보고는 꿀팁이라고 널리 알리래요. 뿌듯요.



(1) 일단 비눗물 설거지합니다.

(2) 바닥에 요철이 있어서 잘 안닦이고 붉어요.

(3) 그상태로 햇빛에 1~2일 노출시킵니다.



어떤 화학작용인지는 모르나 하얗게 됩니다. 안버리게 돼서 아주 흐뭇합니다. 쓰레기 줄이게 널리널리 알려주세요.

[저도]

배달음식 거의 안 먹는데 얼마전에 족발포장용기가 너무 아까워서 싹싹 닦아서 쓰는데 활용도 좋아요.
올해 포도 맛있는데 한송이씩 딱딱 맞게 들어가서 보관도 좋아요.

[나옹]

반찬배달 용기가 너무 멀쩡해서 저도 냉동실 보관용기로 활용중이에요. 비닐 사용량도 줄고 좋네요. 몇 번 쓰고 다른 용기 생기면 교체하는 식으로 조금씩 덜 버리려고 노력중이에요.

[자장면]

시켜먹고 용기 버리기 아까워
이렇게저렇게 활용해요.
검은색이라 좋네요 튼튼하고.

[저두]

본죽통같은건 그냥 깨끗히 씻어서 써요.
동그란 통은 자리 너무 차지해서 씻어서 재활용에 버리지만요.
예전처럼 그릇 수거하는 업체가 없어서...
아들 군대가니 시켜먹는거없어서 또 좋네요...

[ㅇㅇ]

저도 본죽통이나 일회용 컵 아이스 아메리카노 같은거 담아 마신건 씻어서 방울토마토 이런 과일 담을때 재활용해요
근데 여기선 그거 설거지 해서 쓴다하면 이상한 취급하더라구요

[저도]

본죽통 잘쓰고 있어요. 한번 쓰고 버리기 아까워요.
본도시락 용기도 진짜 너무 튼튼해서 씻어쓰고요.
이런걸 한번 쓰고 버리니 .환경 걱정돼요.
이거 씻어 쓰는거 이상한 취급하는 사람이 무개념인거죠. 환경생각 1도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