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강아지랑 견주 불쌍해서 어떡해요ㅠㅠ

ㄷㄷㄷ 조회수 : 4,932
작성일 : 2020-09-29 15:14:40

https://news.v.daum.net/v/20200929103109126

세상에~~제가 다 트라우마가 생길 지경입니다

저 견주랑 강아지 어떡해요ㅠㅠ

저런 미친개를 풀어놓은 견주 반드시 처벌해야 합니다

IP : 211.46.xxx.61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9.29 3:18 PM (210.94.xxx.156)

    ㅠㅠ
    끔찍하네요.

  • 2. 아메리카노
    '20.9.29 3:20 PM (211.199.xxx.133)

    저도 동영상보고 참 뭐라 할말을 잃었어요
    너무너무 불쌍해요ㅠㅠ

  • 3. 아...........
    '20.9.29 3:28 PM (211.109.xxx.233)

    정말 끔찍하네요........

    정말 너무 끔찍합니다.........


    아가야..........너무 미안하다.........ㅠㅠ
    아가야...............ㅠㅠ

  • 4. ㅁㅁ
    '20.9.29 3:29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불쌍해라 ㅠㅠ
    아니 자기 개가 공격성 있는 거 알면 최소한 입마개는 하고 산책을 시켜야죠
    진도개가 사냥하던 개라 그냥 순한 개만은 어니라고 어디서 들은 것 같은데요
    그렇다고 모든 진도개가 다 저렇진 않겠지만
    견주면 자기 개가 어떤지야 알텐데요

  • 5. ㅇㅇ
    '20.9.29 3:30 PM (223.39.xxx.209)

    저도 트라우마 생기겠어요ㅠㅠ
    보고 너무 힘들어서

  • 6. ..
    '20.9.29 3:32 PM (106.102.xxx.233)

    못보겠어요. 그냥 안보려고요 ㅠㅠ

  • 7. 산책을
    '20.9.29 3:33 PM (1.238.xxx.39)

    갑옷이라도 입혀 시켜야 하나..
    상대 견주가 입마개만 했으면 없었을 일을..ㅠㅠ
    자기가 무슨 일을 당한건지 어떻게 될지 알기엔
    포메 눈빛이 너무 순진해서 더 마음이 아프네요.
    얼마나 무섭고 고통스러웠을까요..

  • 8. ㅠㅠ
    '20.9.29 3:33 PM (121.190.xxx.152) - 삭제된댓글

    풀어놓은 것은 아니고 놓쳤다고 하니 고의는 아니었고 다만 부주의했네요.
    그래도 갑자기 물려 죽은 포메 너무 불쌍하네요.
    보호자들도 순식간에 발생한 일이라서 충격이 클거 같아요. ㅠㅠ
    제가 지금 푸들 한마리 키우고 있는데 슬개골 수술한지 2주밖에 안되어서 다리를 절뚝거리면서 걷는 것만 보아도 맴찟 인데 저 견주님들은 심정이 어떨지 상상도 안됩니다. 그래도 아가가 아주 짧은 시간 동안안 고통을 받았고 이제는 하늘나라로 잘 갔을테니 힘내세요. ㅠㅠ

  • 9. ...
    '20.9.29 3:45 PM (121.171.xxx.193)

    이런글을 공유해서 뭐하나요?

    순한 진도개들이 더 많아요...

    이런 사건 한번 일어나면 선입견이 생겨서 순한 진도개가 근처로만 가도 경기를 일으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계속 동물공포심을 조장할 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그렇지 않아도 세나개에서 싸나운개 방송하고 해서 유기견들이 엄청 늘어나고 있는데...

    이런 일회성 사건을 막 홍보할 필요는 없어요...전체적인 문제가 있다면 그 문제가 해결되어야 하겠지만 진도개들이 대체적으로 저렇게 공격적이지 않아요..그리고 주인이 알것이기 때문에..

    진도개 주인은 응당한 책임을 져야할테고요.

  • 10. ...
    '20.9.29 3:47 PM (211.48.xxx.252)

    어우 너무 무서워요.
    견주가 자기 개가 다른개들한테 공격적인지 아닌지 잘 알텐데 당연히 입마개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너무 화가나네요...ㅠㅠㅠ

  • 11. 소소
    '20.9.29 3:51 PM (175.195.xxx.16)

    저도 똑같은 경우를 당했는데..
    미국에서.. 대낮..핏불..우리 개 포메ㅠㅠ
    울 포메는 피 한 방울 안 나고 즉사 ㅜㅜ
    폐에 구멍이 났어요..저 큰 개 트라우마 있어요..
    멀리서 보기만해도 어지럽고 온몸에 땀이 나요..
    개훌륭을 보면서도 공포가 느껴지고 어지러워요..
    진지하게 큰 개 공포증 치료 받아야하나 생각 중이에요..

  • 12.
    '20.9.29 3:57 PM (211.109.xxx.233)

    윗님.

    저희 동네에서도 풀린 핏불이 소형견 두마리나 물어죽였어요.
    정말 피 한방울 안나고 즉사......

    윗님......얼마나 무섭고 충격이 크셨을지.............ㅠㅠ
    아기 보내고 어떻게 견디셨나요.........ㅠㅠ


    우리동네 그 핏불이 다음 타켓으로 저희 멍이 한테 달려오는데
    그 순간 진짜 심장이 터질것 처럼 공포스러웠어요.
    저희개가 15키로 중형견이라
    역기 들듯이 위로 들어올렸고
    지나가던 사람들이 핏불한테 나뭇잎 나뭇가지 던져서 쫒아내서
    겨우 위기를 모면했어요.

    정말 팔다리가 미친듯이 후들거리고 떨리더라고요..ㅠㅠ

  • 13. 포메주인
    '20.9.29 4:03 PM (223.62.xxx.29)

    산책가는데 큰 개가 달려드는데 1초만에 일어나요.
    어어하는게 아니고 악! 이렇게.
    전 순간 개 끈을 허공으로 올려서 포메가 대롱대롱 하늘에 떠있었어요. 피하고 할 겨를이 없어요.

  • 14. 뭐 이런
    '20.9.29 4:04 PM (175.223.xxx.224)

    너무 서글프고 충격적이예요
    저 작은 아이가 진도한테 공격당해서
    갈비뼈가 부러지고 내장이 상해도 당시엔 살아있었군요..ㅜㅜ
    아픔없는 좋은 곳으로 갔기를 바래요

  • 15. ㅠㅠ
    '20.9.29 4:07 PM (125.185.xxx.24)

    포메 아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6. 소소
    '20.9.29 4:07 PM (175.195.xxx.16)

    알고보니 그 핏불 주인이 병든 개 버리고 야반도주했대요..아픈 핏불이 집에 혼자 버려져 있다가 담 넘어 산책하던 울 개를 물고 흔들었어요..ㅜㅜ
    그 핏불 잡혀갔는데 죽인다고 하더라구요ㅠㅠ
    걔도 불쌍하고 울 포메도 불쌍하고..울 포메는 먹고싶은 거 다 먹어보고 뱅기 타고 미국도 가보고 원은 없을듯 싶어요^^
    그래도 첫 강아지라 진짜 힘들었어요..지금도 이소라 노래만들으면 눈물이 ㅠㅠ 걔랑 드라이브하면서 듣던 에드 시런노래 들으면 또 눈물이..
    진짜 대형견들 조심하셔야해요..사람 아기들한테 공격할까봐 전 가슴이 벌렁벌렁해요, .아무리 순해도 개는 개입니다..

  • 17. 저희집
    '20.9.29 4:36 PM (124.54.xxx.37)

    강아지도 두살때 진돗개에 물린적있어요 송곳니가 얼마나 깊숙히 상처를 냈는지 의사쌤도 지켜보다 봉합해야 할수도 있다고 놀라했어요 위에 진돗개가 얼마나 순한지 모른다는 분.자기 개가 진돗개인가요 당한사람은 트라우마 생깁니다.

  • 18. ㅇㅇ
    '20.9.29 4:56 PM (59.9.xxx.207) - 삭제된댓글

    저 어렸을때 집에서 진돗개 키워서
    진돗개가 얼마나 무서운지 잘 알아요
    묶여있었는데도 아침에 일어나면
    참새 길고양이 죽여놨었어요
    주인에게만 순해요
    지금 전 코카 키우는데
    어렸을적 기억때문에 진돗개만 보면 피해요
    어린 저에게도 순한개였지만
    동물들이나 딴사람에겐
    굉장히 위험한 종 맞아요

  • 19. ㆍㆍㆍ
    '20.9.29 5:03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진돗개 두마리 시골에서 기르는데, 사람 좀 있다 싶은데 갈때는 입마개합니다. 내개를 내가 다 안다고 할수 없고, 입마개를 하면, 어쨌든 사람들이 안심할수 있으니까요.
    내 개 스트레스만 생각말고 사람을 먼저 생각. 개도 싫어도 적응하고 길듭니다. 견주가 조싱하면 되는것을, 진돗개 괜찮다는 건 뭔지.

  • 20. ,,
    '20.9.29 6:04 PM (27.179.xxx.131)

    지금 뉴스에 나온 더 진돗개 견주가 여기서 댓글 달고 있나봐요

  • 21. ..
    '20.9.29 9:13 PM (116.39.xxx.162)

    중형견 이상은
    무조건 입마개 해야겄어요.
    진돗개 주인 개짜증나네....

    서너살 된 아이들을 물었을 수도 있는데

  • 22. 큰개가
    '20.9.29 9:59 PM (220.85.xxx.141)

    사람에게 저리 안하라는 법 있나요?
    산책시 입마개 입법회ㅡ했으면 좋겠어요

  • 23. 로뜨와일러뿐아
    '20.9.30 12:22 AM (218.154.xxx.200)

    진도뿐만 아니라 허스키도 잉글리쉬 쉽독도 다 저런 사고 있었죠. 애견카페 살짝 다가가 비숑 머리 물고 흔들어버리는 허스키 영상 섬뜩해요.

    제샹각엔 각자 자기개 성격 잘 판단해서 맹견 아니더라도 입마개 하면 될듯..

  • 24. ㅇㅇ
    '20.9.30 6:10 AM (175.223.xxx.224)

    진돗개나 그 피섞인 개들은 잔인해질수 있어요.
    어릴때 키우던 진도가 집 마당에 들어온 새끼 길고양이를
    물어죽여놓은 적이 있어요.
    나중에는 사람도 물고, 거리로 뛰쳐나가서
    부모님이 개를 장에다 팔아버렸네요

  • 25. ....
    '20.9.30 3:53 PM (119.194.xxx.40)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포메아가 눈빛이... 저예쁜 아가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791 서울시내 칠리스프 맛있는 곳 있을까요? 15:30:01 4
1589790 80대에도 끊임없이 싸우는 부부 1 15:29:59 30
1589789 샤브샤브집 갔다가 서빙 직원에게 들은 충격적인 말 1 ... 15:26:56 317
1589788 민희진 사태가 나에게 미친 영향 ... 15:25:52 172
1589787 녹내장 검사하고 왔어요 ... 15:22:54 133
1589786 근로자의날 출근하시나요? 6 모모 15:19:13 385
1589785 시부모님과 친정부모님과 식사자리 12 대체왜 15:17:01 516
1589784 눈물의 여왕 앤딩 비롯.. 죽음과 헤어짐에 대해.. . . 15:16:53 287
1589783 굳은살 생기려고 해서 아픈데 4 .... 15:14:40 98
1589782 박민수.... 의사 회유책 발표 5 .. 15:07:04 726
1589781 전 어제 눈물의 여왕에서 제일 인상적인 부분이 4 .... 15:00:34 1,019
1589780 일본여행 가지 맙시다! 16 일제불매운동.. 14:59:33 1,227
1589779 SNL 넘 선정적이지 않나요? 14 ... 14:58:51 1,273
1589778 한예종 영재원 예산도 줄었답니다. /펌 8 14:51:36 709
1589777 선재 오늘 볼 수 있어요 4 이만희개세용.. 14:50:33 270
1589776 내로남불, 자아비대 하이브 SM 평직원들이 본 민희진 13 14:43:40 1,210
1589775 학원 가성비 과목이 ? 학원 14:42:51 218
1589774 해석 부탁드려요. 1 ... 14:39:59 131
1589773 퍼스널컬러 잘 아시는분 4 .. 14:39:56 525
1589772 60살 할줌마.. 일본 여행 혼자 할 수 있을까요? 36 일본여행 14:39:52 1,489
1589771 민희진 뉴진스보다 돈욕심이 8 솔까 14:39:20 1,243
1589770 저희 국민학교 시절에 상장, 수학경시대회 의미있나요 9 40대 초반.. 14:38:09 375
1589769 영수회담, 국민이 들을 수 없도록 귀틀막하나요? 7 00 14:35:14 567
1589768 혹시 고등 내신 수학 주관식 문제 부분점수가 있나요 ? 4 아리따운맘 14:34:31 231
1589767 욱하는 마음에 사표쓰고 싶습니다. 6 인생이..... 14:24:22 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