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찬가게 전 진짜 비싸네요

.. 조회수 : 5,868
작성일 : 2020-09-29 12:29:52
만원어치 샀는데

생선전 한개(수입산. 손바닥 크기)
소고기전 한개(수입산. 손바닥 반 크기로 작음)
산적 한개
깻잎전 두개(엄지손가락보다 조금 더 큰정도로 아주 작음)
동그랑땡 한개

크기도 다 조그만해서 만원어치 먹는데 배도 안부르고 무슨 맛보기 에피타이저 먹은 느낌이에요

생선전도 생선 수입산이고 크기도 안큰데 4개에 만원
소고기전도 수입산이고 크기도 진짜 작던데(전감으로 파는 고기 3등분 한 크기) 4개에 만원
IP : 175.223.xxx.7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0.9.29 12:31 PM (110.70.xxx.118) - 삭제된댓글

    차라리 마트에 메이커로 사세요

    그 시장통 전쟁이들이
    그렇게 명절 두차례 돈 긁어 일년 먹고산다하거든요

  • 2. 재료비
    '20.9.29 12:31 PM (121.176.xxx.24)

    재료비 인건비 가계 부대비용을 생각 해 보세요
    그러면서 맛 도 없죠
    재료 하나하나 사서 손질하고 집 에서 하면 됩니다

  • 3. 근데
    '20.9.29 12:34 PM (121.182.xxx.73)

    원글님 만원받고
    그거 해주실 가게 운영하실래요?
    그러니 팔리는 거겠죠.

  • 4. 귀찮아서
    '20.9.29 12:34 PM (61.253.xxx.184)

    사먹고싶어도
    사오면..식구들이 안먹으니(못먹을맛)

    결국 집에서 만들게돼요.

  • 5. 그러니까
    '20.9.29 12:36 PM (61.102.xxx.167)

    다들 명절때만 되면 야채가게 한쪽에도 차려 놓고 전 부쳐 팔고
    묵가게도 한쪽에 차려놓고 전 부쳐 팔고
    온통 전 부쳐 파느라 정신이 없더라구요.

    그래도 다들 줄 서서 사가고

    저는 늘 내가 해먹는게 최고다 생각 하는 사람이라 사볼 생각도 안해봤는데
    저래 비싸도 사먹는구나 싶어요.
    솔직히 옆에서 보면 위생도 별로고 식재료도 별로 안좋아 보였는데

  • 6. ㅡㅡㅡ
    '20.9.29 12:38 PM (211.181.xxx.194) - 삭제된댓글

    비싸고 맛도 없어요.
    차라리 데워먹는 냉동이 나아요

  • 7. 백화점 송편
    '20.9.29 12:40 PM (175.223.xxx.219)

    도시락 한팩이 4만원..ㅋ 그 돈으로 햅쌀 10키로 사서 어머니께 보내드렸어요

  • 8. ㅎㅎ
    '20.9.29 12:52 PM (117.111.xxx.236)

    저 지금 모듬전 한접시
    17000원 주고 반찬가게에서 사오는길요

  • 9. ....
    '20.9.29 12:53 PM (175.208.xxx.15)

    진짜 비싸죠....

  • 10. ..
    '20.9.29 12:53 PM (221.159.xxx.134)

    원래 명절엔 더 비싸요. 그래도 불티나게 팔리더라고요.

  • 11. ..
    '20.9.29 12:53 PM (182.213.xxx.217)

    꼬지전 길게부친거
    6천원이래요

    그거3개랑 동태전만원어치
    주문해놨어요
    시골전맛집에다가요

  • 12. ...
    '20.9.29 1:14 PM (211.215.xxx.112) - 삭제된댓글

    비싸긴 한데 부대비용 인건비 생각하면
    재료비니 공산품에 비교할건 아닌듯 해요.
    내가 사다 해먹기 힘들고 귀찮으면 비싸도 가는거죠.
    저도 한번 가곤 비싸서 못가겠어요.

  • 13. 미리
    '20.9.29 1:17 PM (118.37.xxx.64)

    한살림 냉동전 괜찮아요. 종류별로 한봉지씩 구입했다가 에프에 돌리거나 후라이팬에 데우면 훌륭함.

  • 14. 크리스티나7
    '20.9.29 1:18 PM (121.165.xxx.46)

    전은 진짜 죽어도 못사겠더라구요
    그게 좀 귀찮지만 집에서 해먹어야 맛있죠
    한번 딱 사먹어봤는데 영 아니었어요.
    맛소금 치고 하면 되요.

  • 15. ㅁㅁㅁㅁ
    '20.9.29 1:24 PM (119.70.xxx.213)

    그래서 차라리 집에서 조금만 해먹는게 나아요
    잔뜩 해서 먹고 또 먹어도 남을 정도로 하는 거 아니면

  • 16. 그래서
    '20.9.29 1:31 PM (211.206.xxx.52)

    또다시 하나둘 집에서 해먹기 시작~~

    전 별로 안먹는 우리가족은
    그냥 명절기분 내려구
    모듬한접시 사서 먹고 맙니다.
    집에서 모듬한접시 하려면 사먹는거보다 돈과 시간이 더들어서요
    많이 드시는집은 당연히 비싸게 느껴질듯요

  • 17. 대식구
    '20.9.29 2:39 PM (115.41.xxx.112)

    제사용으로 올리는 것도 한종류를 한 접시에 담으면 많이 필요하던데 상에 올리는 것도 사시는 분들은 얼마치 사세요?

    대식구면 진짜 1번씩만 손대면 없는 양이라 전 사는 비용이 너무 아까워요
    .ㅠ

  • 18. 손질된재료
    '20.9.29 8:47 PM (122.37.xxx.124)

    밀가루, 달걀묻혀 부치는게 어렵나요? 시간이 많이 걸리는것도 아니고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2881 글라스락 뚜껑만 필요한데 어디서 구할.. 20:51:38 22
1732880 맛밤 초핫딜 행사~ 용산금동이 20:47:25 155
1732879 (차규근) 김학의 출금사건 수사 검사들 고발장 제출 2 ㅅㅅ 20:42:51 284
1732878 청와대 부대변으로 간 안귀령은 언제 볼 수 있을까요? 2 부대 20:40:36 381
1732877 간헐적 단식은 밤에 먹어도 살 빠지나요? 1 .. 20:37:42 268
1732876 AI가 만든 독립운동가 영상입니다 ㅇㅇ 20:36:24 104
1732875 저희애들이 둘 다 대딩인데 젓가락질요 6 ... 20:34:23 440
1732874 아마 존 사장 결혼하는거보니 19 ㅗㅎㅎㅎ 20:29:40 1,337
1732873 봉지욱 “친윤·반윤 기준이 어디까지인지” 8 봉맘이 내맘.. 20:26:49 664
1732872 아파트대신 주거형 오피스텔 매매로 몰리나요 5 내란당해체 20:25:46 618
1732871 남편이 하는말중 젤 듣기 좋은말 3 111 20:23:30 785
1732870 먹는 모습얘기가 나와서~ 9 에티튜드 20:22:58 478
1732869 초1 국어 문제 정답좀 알려주세요 1 .. 20:22:46 168
1732868 이케아 팍스 쇠데르함 ㅇㅇ 20:21:50 232
1732867 약관대출·카드론, 대출 규제한다…문턱 높아진 서민급전창구 기사 20:20:58 298
1732866 전세 만기가 올해 11월인데 새주인이 바뀌어도 2 ... 20:18:24 298
1732865 살려주세요 마지막이에요... 35 쿠키맘 20:16:20 2,964
1732864 창문형 에어콘 7 동물사랑 20:14:21 381
1732863 자매들이 한 동네 살면 거기 못 떠나나요? 5 그게그거구만.. 20:13:25 729
1732862 올 여름이 더 빨리 더운거 맞나요? 9 여름 20:12:13 752
1732861 김거늬 휠체어 퇴원할때 마스크랑 자켓 깔맞춤 1 gggg 20:11:35 732
1732860 시판 돈까스 소스 추천 바랍니다 5 ... 20:06:43 416
1732859 여행 성향 잘 맞는 친구여도 5 20:02:07 738
1732858 채해병 특검, 묘소 참배로 업무 시작 1 몸에좋은마늘.. 19:57:46 407
1732857 안녕하세요 지금 런던에서 여행중입니다 3 런던 19:55:47 1,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