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파 좋아하는 분들 있나요?

[ㅇㅇ]

지금 두시의 데이트에 양파 노래..알고싶어요..나와서요
양파 목소리랑 노래 좋은데 이런저런 이유로 좋은시절 활동 많이 못해서 아쉬워요..

[고고]

맞아요. 소속사 문제로..
박정현가수처럼 활동하면 좋겠네요

[어릴때]

너무 띄워줘서 많이 못큰 가수같아요.
목소리가 특이하고 기교는 많은데 거기까지가 한계였나봐요.
예쁜얼굴과는 거리가 멀었고
(사람들은 얼굴까지 예쁘길 바라잖아요..)
공부 잘하는 컨셉?이었는데(사실이었는지도,)갑자기 수능날
쓰러지는 헤프닝도 미덥지 않았죠.
그 후 유학행보, 달라진 외모..
한방같은 히트곡도 없이 그저 특이했던 이름의 여가수정도로
남게된것 같아요.
성형에 대한 태도도 쿨했으면 좋았으련만 신경질적인 태도였고..
코막힌소리,뮤지컬같은 분위기 말고(특히 메리미?인가..그 노래는
정말 작위적)
시원한 창법으로 분위기 전환했었으면 워낙 인지도가 있는 가수라 재기의 기회도 있었을텐데
본인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한것같아요.
데뷔시절 말괄량이,귀염 통통볼살 여고생 이미지가 싫었었나?
예쁜 가수가 되고 싶었던건지 공주님 지향적인 외모 변화만 보였어요.

[ㅇㅇㅇ]

양파 노래와 목소리 정말 좋아했는데
많은 활동 못해 아쉬웠어요

[ㅡㅡ]

경연프로 나왔을 때 보니 실력 엄청나던데
tv서 잘 안보이네요
실력에 비해 못 뜨는 사람들은 소속사 때문인가요?

[좋아했어요]

애이불비 정말 좋아했고
지금도 폰에 양파노래많아요.

[dd]

소속사가 양파이름 못쓰게했음
소속사랑 트러블이 있었다고

[이수영과]

양파는
뭔지모르게
자꾸들으면 질리는 음색이예요ㅜ

[양파]

고등학생때 데뷔해서
노래를 얼마나 잘하는지
반했는데
또 공부를 엄청 잘한다고 난리난리더니
수능치다가 배아프다고(?) 쓰러졌딘가 중간에 나와서
대학못가고 미국간후로
공부잘했다는게 허세였나
싶은생각이 들어 왕실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