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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가족집... 어떠세요?

고고 조회수 : 4,581
작성일 : 2020-09-28 08:29:58




어떤 연예인이 빌딩지어서 층 별로 식구들 살고
여자분 구한다고 하니 누가 거기 들어가냐고 여기 커뮤니티분들이 다들 진저리 치시더라구요ㅋ

그런데 유튜브에 집소개 영상보니
커다란 빌라를 지어 친,외가 부모 비혼주의자 고모 이렇게 각각 호수별로 나눠사는집을 봤습니다. 실제로 양쪽이 모두 사이가 좋으시고
먹을거 사들고 와서도 절대 문 안열고 문 앞에 걸어놓고 공동커뮤니티에 소식만 전하시고.
저는 서로 철저히 노터치와 존중이 된다면 이런 식의 삶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이 드네요. 단, 가족자체가 모두 돈이 좀 넉넉해야겠죠.



두번째 케이스는
저 연예인과 반대로 딸부잣집인 노부모 단독 주택을 좀 크게지어
딸들이 다 주변에 살고 손녀손자들이 때때로 외가댁에 드나드는 집환경도 있더군요.

세번째 케이스는 성인이된 자식과 공유된 일부 공간이 있지만 집이 마치 따로 단독주택인것처럼 출입문이 다르게 된 집도 있었습니다.
그 이후로 아파트에서 널직하게 살았어도 세탁이나 기타등등 사소한것이 서로 부딪혔는데 분리된 공간으로 식사때만 만나니 더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엄마가 나이들어가고 아직 미혼인 저는 어느정도 돈이 갖춰져있다면
이렇게 양쪽 노부모가 가까운 환경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현재 결혼은 좀 먼 미래이지만요.
IP : 223.62.xxx.214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9.28 8:32 AM (116.127.xxx.74)

    노터치와 존중이 어려우니 힘든거죠.

  • 2.
    '20.9.28 8:36 AM (119.64.xxx.75) - 삭제된댓글

    문에 걸어놓는건 코로나 때문 아니예요?
    평소에는 자주 모이고 니집 내집 막 다니겠죠.
    며느리가 딱 싫어할만한 구성입니다.

  • 3. 고고
    '20.9.28 8:37 AM (223.62.xxx.214) - 삭제된댓글

    아니요. 코로나말고 오래전 연상이었어요.

  • 4. 고고
    '20.9.28 8:38 AM (223.62.xxx.214) - 삭제된댓글

    아니요. 코로나말고 오래전 영상이었어요.

  • 5. 고고
    '20.9.28 8:39 AM (223.62.xxx.214)

    아니요. 코로나 이전 오래된 영상이었어요.

  • 6. ㅁㅁㅁㅁ
    '20.9.28 8:39 AM (119.70.xxx.213)

    그중에 꼭 선넘는사람들 있어요.. 두명이 맞추고사는것도 힘든데
    열명이 맞춰질까요?

  • 7. ...
    '20.9.28 8:41 AM (203.251.xxx.221)

    딸들일때는 가능
    아들들일때는 불가능

  • 8. ..
    '20.9.28 8:43 AM (39.119.xxx.139) - 삭제된댓글

    같은 생각을 헸던 경험자로서 얘기하면
    결혼전이라 그런 생각하는거예요.
    아직 순수하고 현실을 몰라서.

  • 9. 고고
    '20.9.28 8:43 AM (223.62.xxx.214)

    맞아요. 실제로 일주일에 얼굴한번 보기도 힘들다 인터뷰한 집도 있는데 서로 엄청 조심해야 가능한 일이긴 합니다.
    참고로 전 아들은 아니고 딸이에요 ㅋ

  • 10. ...
    '20.9.28 8:46 AM (220.75.xxx.108)

    노터치가 밖으로 보면 그런데 외출하는 거 누가 창밖으로 봤다 그럼 속으로 쟤 또 나가네~~ 쇼핑백 들고 귀가하는 거 봤다 그럼 쟤 또 뭐 샀네~~ 그런 속으로 하는 생각들이 다 모여서 나중에는 어떻게 될 지 모르는 거 아닐까요? 사이 좋을 때야 다 넘아가지는 일이 싸울 때는 흠잡을 거리가 되는 게 일반적이니까요.
    참견을 대놓고 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내가 모르는 상태에서 나를 지켜보는 시선이 있을 수 있다는 게 싫어요.

  • 11. 사위불쌍
    '20.9.28 8:50 AM (1.236.xxx.223) - 삭제된댓글

    냄새가 선을 넘죠.

  • 12. 이크
    '20.9.28 8:51 AM (222.118.xxx.179)

    친정하고 언니, 동생 같은 아파트인데 집안 행사때말고는 왕래 잘 안하는데 시댁하고 위 아래살던 친구 힘들어서 나와살아요. 외출할때나 외식할때마다 신경쓰이고 출퇴근할때도 인사해야되고 부부싸움하면 남편이 쪼르르 달려가고..

  • 13. 고고
    '20.9.28 8:52 AM (223.62.xxx.214)

    결혼전 저랑 같은 생각했던 분도 계시군요.
    여기 영상보며 일하는 공간도 한쪽에 붙어 있는게 아니라 좀 떨어져있어야 되지 않나 싶더라구요.

  • 14. ...
    '20.9.28 8:54 AM (222.236.xxx.7)

    두번째는 사위가 넘 피곤하겠다 하는 생각 들어요 ..ㅠㅠㅠ 사위라고 처갓집 가까운곳에서 그렇게 왔다갔다 하는게 편안하겠어요 ..ㅠㅠ

  • 15. ...
    '20.9.28 8:56 AM (121.163.xxx.18)

    저는 어르신들 거동불편해지시면, 102호 살고 101호, 103호에 양가 부모님 모시고 살고 싶어요. 도와주는 보호사 한분 고용하고요.

  • 16. 고고
    '20.9.28 9:09 AM (223.38.xxx.182)

    전문 보호사분 쉴 공간도 마련해야하니 역시 돈이 넉넉해야겠죠. 양가부모님이니 서로 쎔쎔인 지점도 있겠고요. ㅋ
    저 케이스분들은 특이한 평범치 않은 케이스래도 어느정도 다들 부유하긴 한거 같더라고요. 노부모분들 손자한테도 존댓말 쓰실정도로 젠틀하시기도 하고요. 그래도 쉽지 않을거다 라는 의견도 동의합니다.

  • 17. 가만
    '20.9.28 9:21 AM (121.168.xxx.65) - 삭제된댓글

    남편 직장동료 중에 다세대주택에 1층은 부모.
    2층은 형네가족.
    반지하는 둘째아들(직장동료)부부가 들어가서
    사는 경우 봤어요.

    직장동료 부인은 전업이었는데도.
    밥은 1층가서 먹고 내려오고.
    갓난아기는 시어머니랑 형님이 종종 봐주고
    편하다는거에요. (진짜 괜찮았을수도있죠)

    울 남편이 그 집 보고
    재밌겠다 나도 저리 살아보고 싶다 하길래
    난 재미없다고 ..누군가의 희생이 전제되는 형태다,
    그럼 니가 우리부모형제랑 저렇게
    살아보고 그 담에 얘기해보라고
    했더니 입다물더라구요.

  • 18. 케바케
    '20.9.28 9:22 AM (112.151.xxx.122)

    성향에 따라 다 달라요
    저희도 자식이 자꾸 같이살자 하는집인데요
    저희부부가 결심을 못해요
    집을 독립된 형태로 지어서 살자
    사위가 더 원해요
    저희부부 성격이 워낙 독립적이라
    아이들도 우리집에서 멀리 떨어져 집을 구하라 했었는데
    시부모님도 장모님댁 가까이 살아라 하셨다고
    저희 단지에 집을 구했어요 ㅎㅎㅎ
    저희 부부는 같은 단지에 사는것 이상은
    더 가까이는 안된다 라고 생각해요
    저희부부, 자식내외 다들 경제적인 여유 있습니다
    부모는 무조건 자식과 같이 살고 싶어하고
    자식은 절대 같이살기 싫고
    다 그렇진 않다는 말씀을 드리는겁니다

  • 19. ....
    '20.9.28 9:29 AM (1.227.xxx.251)

    예로 든 첫번째 경우가 김진애 의원 집이네요
    근데 그 바쁜분도 쉽지않았다고 해요.

  • 20. 아...
    '20.9.28 9:34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시집이랑 한 아파트 사는 친구 있었는데 다른 동네 살아야요.
    상가에서 파마만해도 시모가 다 안대요.
    동네 아줌마 누가 시모한테 전화해서 며느리 ㅇㅇ미용실서 머리 말고 있더라
    그 집 파마 최소 20인데 염색까지 하더라며...
    Cctv따라다니는 느낌이래요.

  • 21. 고고
    '20.9.28 9:35 AM (223.38.xxx.182)

    네. 한쪽가족인경우는 다른쪽 분이 희생이 될 수 있는데 양쪽이면 둘 다 인 점이 끌리더라구요.
    나이들어서? 아니면 단 몇년간이라도? 복작거리는거 어떨까? 생각이 드네요.

  • 22. 아...
    '20.9.28 9:35 AM (124.5.xxx.148)

    시집이랑 한 아파트 사는 친구 있었는데 지금 다른 동네 살아야요.
    옛날에 한 동네 살 때 아파트 상가에서 파마만해도 시모가 다 안대요.
    동네 아줌마 누가 시모한테 전화해서 며느리 ㅇㅇ미용실서 머리 말고 있더라
    그 집 파마 최소 20인데 염색까지 하더라며...며느리 이야기하는 동네 상인에...
    Cctv따라다니는 느낌이래요.

  • 23. ㅎㅎ
    '20.9.28 9:36 AM (112.165.xxx.120)

    부모님이 재력있으시고 가까운 곳에 집 짓거나/사주거나 이러면
    뭐 생활방식 차이겠거니싶은데.. 솔직히 뭐 마다할 이유 없다봐요~
    근데 티비 나온 연옌들은... 보면 형제자매 중 한명이 성공해서ㅠㅠ
    거의 가장으로 그렇게 사는 것이던데..솔직히 이 경우는 좀 힘들다봐요

  • 24. ㄷㅈ드
    '20.9.28 9:45 AM (121.141.xxx.112) - 삭제된댓글

    돈만 많으면 어지간한 문제들은 돈으로 바로바로 해결되니 역시 가족이 최고야하며 살겠지만 반대면 서로 분가하고 싶어할듯.

  • 25. 고고
    '20.9.28 9:51 AM (59.16.xxx.145)

    음.. 노터치라는게 저런 미용실 이야기도 안하는거겠죠. 저 케이스분들 중 비혼주의자도 다른층에 사시는거 보고 꽤 트이신 부모님이신거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학도 보내신거 같더라고요.

  • 26. ...
    '20.9.28 9:52 AM (1.211.xxx.4)

    전 개인주의성향이고 별거없는 프라이버시지만 프라이버시 중요해서 절대 싫어요.
    상상만해도 끔찍하네요 저같은 사람은..

  • 27. 고고
    '20.9.28 9:54 AM (59.16.xxx.145)

    네.네. 당연히 반대로 너무 너무 싫을수도 있죠. 모두의 합이 맞아서 지어진 구조. 형태이었을 겁니다.

  • 28. ...
    '20.9.28 9:55 AM (125.176.xxx.72)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가 다세대 빌라 지어
    남동생들이랑 같은 건물에 살아요.
    각각 세 집에 따로 살고 나머지는 임대했고요.
    음식 다 따로 먹고 엄마가 맛있는거 하면
    아들한테 전화해서
    먹고 싶으면 와서 가져가라 해요.
    다 모여서 식사하는건 명절이랑 아빠 기일 정도구요.
    그래도 며느리들은 힘들다 할지도 모르죠.

  • 29. 아주
    '20.9.28 9:58 AM (116.39.xxx.186)

    어디까지가 존중이고 어디까지가 가족이고 경계가 모호하죠
    친지가 방문했을때, 그냥 넘어갈 수 없으니 인사드리러 가야 되고, 여행, 외출, 나들이... 이래 저래 일일이 말씀드려야 되고. 다들 알게되고..그게 점점 골이 깊어져요...
    차가 빨간색 .좀 특이한 차종인데 음식점에서 잠깐 포장하고, 잠깐 주차해 놓고 볼일봐도
    어제, 아까 어디 주차했드라, 식사 잘 안챙기고 그런거로 때우냐...ㅠㅠ

  • 30. 내 공간 익명성
    '20.9.28 10:04 AM (210.94.xxx.89)

    저는 내 공간과 익명성 프라이버시가 중요한 사람이라 친가고 시가고 딱 질색인 사람이긴 합니다.

    아파트 경비아저씨가 주말에 어디 가시냐, 시골집이 어디냐 하면서 아는 척 하는 것도 딱 질색인 사람이라서.. 가까이 친가, 시가 있는거..싫어요.

  • 31. 나는나
    '20.9.28 10:19 AM (39.118.xxx.220)

    생각만해도 피곤해요. 아무리 좋은 사이여도 물리적 거리는 필수예요.

  • 32. 예전에
    '20.9.28 10:46 AM (119.64.xxx.75) - 삭제된댓글

    어디서 읽은글
    시부모랑 자식집이 마주보는 아파트라 거실에서 다 보였대요.
    저녁에 거실 불 켜지면 자식, 며느리가 퇴근하고 돌아오는걸 아는척 했던건지 어느날부터 자식집에 불이 안켜지더랍니다.
    이상타 생각하고 계속 지켜봤는데 어는 날 보니 닫혀진 커튼밖으로 은은한 불빛 같은게 느껴지는것 같아 알아보니
    매일 출퇴근 보고있는 시부모가 부담스러워 퇴근해도 전등 안켜고 촛불켜고 지냈다는 얘기였어요.

  • 33. 아...
    '20.9.28 10:49 AM (124.5.xxx.148)

    앞동에 그런 식으로 살고 며느리 5년 불임.
    이사가고 바로 임신했어요.
    특히 주변에서 깐깐하다 까탈스럽다 가리는 거 많다 소리 한번이라도 들어본 분은 꿈 접으시길...

  • 34. 고고
    '20.9.28 11:10 AM (59.16.xxx.145)

    다들 서늘한 이야기 많이 알고 계시네요. 아마 사람따라 케바케 니까요. 틀린건 아니니 썰 풀어주신거 감사합니다.

  • 35. . .
    '20.9.28 11:37 AM (118.218.xxx.22)

    노노. 병걸릴듯

  • 36. 대부분
    '20.9.28 11:58 AM (39.7.xxx.229)

    케바케라니
    대부분 싫다는데 말을 지독스럽게 안 듣네요.

  • 37. 건강한
    '20.9.28 12:01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거리라는 말이 왜 있겠음?
    누군가의 인내와 희생이 없이는 잘 굴러가기 힘든건데
    꼭 먹어봐야 똥이란걸 아는 사람들이 있죠.

  • 38. 건강한
    '20.9.28 12:03 PM (39.117.xxx.106)

    거리라는 말이 왜 있겠음?
    누군가의 인내와 희생이 없이는 잘 굴러가기 힘든건데
    꼭 먹어봐야 똥이란걸 아는 사람들이 있죠.
    돈있는 노인들이 저렇게 자식끼고 살고 싶어하는데 돈땜에 참고사는거지 기회되면 떨어져살고 싶어함.

  • 39. ..
    '20.9.28 12:26 PM (122.34.xxx.137) - 삭제된댓글

    좋다는 사람들은 뭘 모르거나 아직 안 당해서 하는 소리겠죠.
    전 익명을 보장받는 아파트에서도 같은 동네 친구는 집에 들여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요.
    너무 멀어서 자주 올 수 없는 친구라면 상관없지만.
    인간이 그렇게 개념있고 선을 지키는 동물이 아닙니다.
    걍 거의 다 무개념이라고 생각하면 대하기 쉬워요.

  • 40. ....
    '20.9.28 12:54 PM (1.233.xxx.68)

    친구 시동생네가 2번 형태로 산대요.
    꼭대기는 친정 부모님
    밑에 3개층은 딸과 사위들

    대박은 매일 저녁 윗층 천정부모님댁에서 다같이 저녁 먹는다고 ...

  • 41. 애들이 기겁
    '20.9.28 2:02 PM (119.71.xxx.177)

    딸만 둘인데 싫다던데요
    한동네도 싫다고 ㅎㅎㅎ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시댁 가까이 사는데 정말 별루예요

  • 42. 고고
    '20.9.28 3:01 PM (59.16.xxx.145)

    아직 살지도 결혼도 안하고 남편도 정해지지 않았으니까요. 그때 생각해보겠습니다

  • 43. 가능하죠
    '20.9.28 5:09 PM (14.32.xxx.215)

    그리고 가족이니 오지말라고 당당히 얘기할수도 있구요
    늙으면 남 손을 빌어야해서 저런 방식도 좋아보여요
    며느리 하나한테 마냥 의지하면 안되구요

  • 44. 고고
    '20.9.28 10:15 PM (59.16.xxx.145)

    내 부모님이 덜 쓸쓸한 것. 단 전제조건은 시부모님하고 사이가 엄청 좋아야겠죠. 쉽지 않은거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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