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저 영어 과외 선생님 구하는 방법
간단한 책 읽기 시작한 아이인데요
영어 과외샘을 알아보는데
교재나 문제집 선정부터 티칭방법까지 진짜 천차만별이다.란 느낌이 들어서요.
영어샘이 생각보다 티칭방법부터 천차만별이시더라고요..
어떤샘이 좋을지 머리가 아프네요
책보고 반복과 암기를 많이해주는샘
문단읽고 문제풀이 해설해주는 샘
편안하고 쉬운교재로 흥미위주로 해주는 샘
영어티칭 방법이 이렇게나 여러가지인줄 몰랐네요...
어떤 티칭이 효과적일런지요...
성문이나 맨투맨으로만 영어한 전...진짜 모르겠네요...
게다가 유아영어라서...요새같이 스키핑 롸이팅 리딩 리스닝 이런 영어공부 자체를 안해본 세대라서요...
1. ㅇ
'20.9.28 5:21 AM (110.70.xxx.236)유아는 많이 읽어주고 보여주고 들려주면되요
문제풀이라니 왠말입니까
영어노래,디비디 보여주고 책 읽어주세요2. ...
'20.9.28 5:30 AM (175.223.xxx.30) - 삭제된댓글반복 암기, 문단읽고 문제풀이 하시는 선생님은 별로 실력이 있을 것 같지 않아요. 영어로 말을 많이 하게 하고 내가 영어를 잘 한다는 자신감 얻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챕터북을 스스로 찾아보게 하는 환경을 만드는 것.
저는 이제 40이지만 국민학교 들어가면서부터 윤선생파닉스를 시작했었어요.
파닉스을 마친 이후로는 쭉 엄마 구해온 미군 영어회화선생님과 주 1회 그룹과외만 했었네요. 회화책을 보고 얇은 챕터북을 하나씩 주고 가면 읽고서 그것에 대해서 이야기하곤 했었는데 발음이 좋아지니 자신감이 생겨서 그 중 더 잘하는 아이처럼 보이려고 그 책 하나는 열심히 읽었던게 기억나요.
6학년때부터는 이사를 가게 되서 ecc를 다니게 됐는데 그 때 이미 가장 잘하는 레벨에 들어가고 더 자신감이 생겼던 것 같아요.
그리고 그 겨울부터 박정에서 토플을 배우기 시작했어요. 동네 친구가 유학간다고 배우는데 엄마가 저도 집어넣어서... 그때서야 문법을 처음 익혔네요. 어릴때 습득력이 좋아서 금방금방 배우고 600점도 받았었어요. 영어를 잘한다는 소문이 들고 나니 중학교에선 스피치 대회같는 것도 제가 나가게 되고 또 시너지를 얻어서 열심히 하게 되고...
제가 연식이 있어서 이런 방식을 소개하는 것이 좀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니 초 가성비 학습법이었던 것 같아요.
영어 유치원에 100만원 넘게 주는 요즘에 비하면...
말을 하게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근데 발음이 좋아야 남 앞에서 자신감이 생겨서 말을 잘 하게 돼요.3. 유아
'20.9.28 7:03 AM (59.6.xxx.154)유아vs초저는 완전히 접근법 다르다 생각해요. 독해책하면서 그내용 스피킹으로 조금 풀고 넘어가는 선생님이 맞다 생각해요.3번은 정말 아니구요. 2번에 스피킹 조금 첨가 단어공부(사실 이단계에서 단어시험은 아이 흥미를 저하시키지만 다른 대형학원들이 아주 적게라도 하고 있고 또 언젠가는 해야하니 시동을 거는것도 나쁘지 않다 생각해요) 하는 선생님으로 할것 같아요. 저는 제가 강사이고 원글님 아이 수준의 제 아이를 가르치는데 저런식으로 하고 있어요. 스피킹으로 응용할땐 본문 단어 많이 사용하도록 유도하고 아직 파닉스 뗀지 얼마 안돼서 따라읽는것 보다 스스로 큰소리로 읽어보기를 제일 먼저 시키고 부족한 파닉스 잡고 수업 시작해요.
4. 토끼엄마
'20.9.28 10:48 AM (59.10.xxx.113)현직 과외강사인데요.
아이가 언어에서 아주 뒤쳐지는 경우가 아니면 학원 더하기 엄마표 영어가 최고입니다. 집에서 엄마랑 단어공부 꾸준히 하면서 영어 동화책읽고 애니메이션 보고 학원에서 다지기 하는 식으로요.
주변에 영어 잘 하는 아이들이 다니는 학원을 알아보시고 엄마가 집에서 조금만 신경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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