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이혼한다면 님들은 아이 다 냅두고 오나요?
전 평생 혼자 살면 살지 아이 냅두고는 절대 이혼 못할듯요
원래 마음은 저 같았다가 살면서 아이 잊어버리고 사는건가요?
전 제가 모성애가 많아서 그런가 제 직업이 안정 안되도
요즘 정부서 지원 많이 해주잖아요
여자가 능력 없이 아이랑 있다고 요즘 같은 세상에 굶어죽을거 같진 않다는
만약 이혼한다면 님들은 아이 다 냅두고 오나요?
전 평생 혼자 살면 살지 아이 냅두고는 절대 이혼 못할듯요
원래 마음은 저 같았다가 살면서 아이 잊어버리고 사는건가요?
전 제가 모성애가 많아서 그런가 제 직업이 안정 안되도
요즘 정부서 지원 많이 해주잖아요
여자가 능력 없이 아이랑 있다고 요즘 같은 세상에 굶어죽을거 같진 않다는
네.서로 내가 애키운다고
싸우다가 이혼못하고 그냥 잘살고있습니다.
저도요. 근데 아이가 원하는대로 해야겠죠
경제력 마다 달라요. 남편 경제력이 월등한 경우 남편한테 놓고 오기도 해요... 눈물을 머금고 자식 교육 위해서요... 좀 큰애들 같은 경우 자식이 그런 이유로 아빠 선택하는 경우도 있구요..
저도 아이 못 델꼬 온다면 남편은 그냥 없다 치고 이혼 안하고 말거에요
저도 애들없이는 ...차라리 이혼안하는쪽이 나아요
서로 못키운다 싸운데요. 저 아는집도 한집은 여자가 키우다 절에 아이 버려서 절에서 아이 여기서 키워도 되냐 아빠에게 연락해 데려 갔고 한집은 서로 못키운다 해서 판사가 요즘은 시설도 좋다고 돌아가며 주말에 만나라고 권고 했데요
애가 초등고학년때 슬쩍 물어보니 돈 더 잘버는 사람과 살거랍디다 ㅎㅎㅎ 애들이 더 현실적이구나싶은
ㄴ와 ㅋㅋㅋㅋㄱ 경제감각
아이를 좋아하지만 습관, 성격, 능력, 재력 모든게 남편이 나아서 아이 미래를 위해 남편이 키우는게 낫다 생각해요. 가끔 이런 얘기 가볍게 해도 전 남편보고 애 부탁한다고 하고(?) 남편도 잘 카워보겠다고 하고요..
저 이혼한다고 할때 저희 엄마가
애 니가 키울거 아니면
그냥 참고 살라고 하셨어요.
여자가 애 버리고 팔자 고쳐봤자
더 좋을리 없다고.
남편이랑 살건지 말건지는 알아서 할문제라고
이런 글 올리셔도 객관적이지 못할거예요. 애없으면 못산다는 분들만 댓글을 달테니까요. 애는 남편줄거예요라고 댓글달사람이 어디있어요? 근데 현실적으론 애를 책임안질려고 서로 미루는 부모가 너무 많다죠. 서로 키울려고하는 사람보다도요. 82는 객관적이지 못해요
애들 어릴때나 무조건 엄마죠
중고등되고 부모 간섭이
귀찮을때는 경제력있는 부모가 좋다고 해요
아빠가 개망나니 아니고 자식하곤 별문제없다면
아삐가 키워도 되죠 엄마는
주기적으로 만나면 되는거구요
이혼 생각은 해본적 없지만
남편이 저보다 아이 케어 더 잘하고 부성애 뿜뿜이라
놓고가도 전 걱정 1도 안될듯요
알콜 폭력 문제로 이혼하면서 애 두고 온 여자에게 물어보니
남편이 애는 좋아해서 잘 키울거라고 생각했다 하더군요.
실상은 두고 나온 애가 엄마 대신 주사 폭력을 겪으며 자랐는데, 별 죄책감도 없고요.
82도 남편 귀책으로 이혼한다하면 남편 날개달아줄 일 있냐 애 주고 이혼하라고 댓글 잘 달리던데요
애만 불쌍함
ㄴ 그니까요
애가 어릴수록 애키우며 고생하라고
애 주고 이혼하라는 글이 대부분이여서
저도 좀 그렇던데
애들은 따로 떨어져 사는 부모에게 더 애틋해요
잔소리를 안하니까
당연히 엄마가 키우면 좋지만 개개인마다 사정이 있는거지요.
갠적으로 직업 엊ㅅ으면 우선은 자리 잡을때 까지라도 안 데라고 나오는게 맞지요,
" 여자가 능력 없이 아이랑 있다고 요즘 같은 세상에 굶어죽을거 같진 않다는"는
본인 추측이지 실제 경험담이 아닌데
이걸 근거로 아이를 안 데리고 나온 여자들을 비난하시는건 잘못된 거에요,
아이도 정부지원금 만으로 최저생활 하는 엄마가 자기 데라고 나왔다고 고마워하지 않아요,
실제로 얼마 나오는지 확인이라도 해 보시고 저런 식으로 글 쓰시는 건지.
요즘 남의 일에 너무 쉽고 가볍게 입대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아! 저 이혼녀 아닙니다만. (또 제가 아이 놓고온 이혼녀라 할까봐)
당연히 엄마가 키우면 좋지만 개개인마다 사정이 있는거지요.
갠적으로 직업 없으면 우선은 자리 잡을때 까지라도 안 데라고 나오는게 맞지요,
물론 남편이 주사나 정신적 신체적 폭력을 가족들에게 가하는 케이스를 제외하고요,
" 여자가 능력 없이 아이랑 있다고 요즘 같은 세상에 굶어죽을거 같진 않다는"는
본인 추측이지 실제 경험담이 아닌데
이걸 근거로 아이를 안 데리고 나온 여자들을 비난하시는건 잘못된 거에요,
아이도 정부지원금 만으로 최저생활 하는 엄마가 자기 데라고 나왔다고 고마워하지 않아요,
실제로 얼마 나오는지 확인이라도 해 보시고 저런 식으로 글 쓰시는 건지.
요즘 남의 일에 너무 쉽고 가볍게 입대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아! 저 이혼녀 아닙니다만. (또 제가 아이 놓고온 이혼녀라 할까봐)
애하나면.. 데리고 올수있는데 둘이면 고민 좀 해볼거 같아요
애들 떼어놓을수도 없고
아이를 아빠한테 맡길수 있을정도로 아빠가 사람구실 하면 왜이혼해요
저 위에 118님 어머니 김동이시네요
실제 이혼하고 애5명 놓고간 엄마(의딸지인) 아는데
이혼하고 팔자펴서 재혼하고 잘 살더라고요
직업적으로 성공도 하고요.
나중에 5자식들하고도 연락 하게되고 ..
첨엔 엄마 거부하는 자식들도 있지만 성공해서 돈이 많으니 나중엔 잘 지내더라고요 ㅋㅋ
근데 남편 애 주고 재혼하면 그 애는
새엄마랑 잘지내고 더 애틋해지거나
친모 자리가 없어지거나 할수도 있지않나요?
남자애는 클수록 엄마가 키우기 능력불가
아빠도 마찬가지겠지만.....
능력없이 애 데려가겠다는건 현실적으로 더 미친 짓이라 생각하고요
내 한 몸도 주체 못하는데 천사가 아닌 이상 애에게 잘하신 힘들죠.
이혼 못하고 그냥 살 정도라면
애초에 이혼이야기는 꺼내지 않는게 ..
서로 안맡겠다는 부모들 보는 아이는 세상이 참 무섭겠어요
질풍노도 한가운데 있는 우리애들
울 부부는 서로 애 데려가라고 ㅜㅜ
애들땜에 어차피 재혼도 못할거라고 ㅜㅜ
이혼해도 평화로운 삶 대신 한쪽만 독박 분위기라 ㅜㅜ
애들아 미안해..
남자애는 클수록. 저댓글 동감이요.
현실은 남자애들은 꼴통짓하면 에미가 감당불가.. 때려서라도 잡을기회는 남자가 있는거 같음
각자 개인사정마다 다르죠..
애가 둘이나 되는데 경제적 능력떨어지면 애들이나 엄마나 고생 아닌가요..
애는 커갈수록 사교육비며 각종 돈도 많이 드는데요..
정부지원갖고는 애둘 못키우죠..
말이 지원이지 그거 얼마나 된다고요..
전 제가 10년째 키우고 있어요 별거중인 남편은 여자친구랑 살고요. 뭐 아무 원망 없어요. 애들이랑 잘 지내요. 애들 없었음 힘들었을듯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