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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계속 공부하는 척을 하는 애

고등아이 | 조회수 : 2,710
작성일 : 2020-09-27 04:33:37
두시쯤 깨서 보니까 애방에 불이 켜져 있어요.저도 잠이 깨서 안와서 뒤척이고있었는데 애가 4시까지 잠을 안자는 거예요.그래서 나가서 방문을 열고 보니 침대에 앉아서 아이패드로 강의를 듣고 있대요.화면을 보니 과학 강의가 나오고 있더라구요. 늦어도 한두시 안에는 자야지 얘기하고 인강은 12시안에 듣고 공부할게 있음 한두시 까지만 하고 자라했어요.

여기까지 들으시면 공부 열심히 하는애로 생각 되시겠지만 저러는게 다 페이크예요.

학원도 전혀 안다니고 성적도 거의 하위권이구요. 밤에 안자고 폰을 보거나 친구랑 전화하고 콧노래를 흥얼거리고 아까도 분명히 그랬는데 제가 가서 물어보면 오늘 11시에 일어나고 4시에 놀러나갔다 오느라 할일을 못했다며 두시까지 수학 풀었고 4시까지 인강 듣고 잘거래요.

전에는 많이 싸우고 공부시키려고 애쓰고 그랬는데 이제는 마음을 많이 내려놓고 강요 하지않고 학원도 필요하면 얘기하라 했고요.

이 상황인데 지금도 공부하는 척을 이리 하는애가 이해가 안되네요.

생활이 불규칙 해지니까 건강에도 안좋고 맨날 피곤하다 아프다 말하면서 공부안해도 좋으니 잠많이 자고 안아팠으면 좋겠는데 이거 고등 졸업할때까지 안고쳐지겠죠?












IP : 39.7.xxx.21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9.27 4:38 AM (210.99.xxx.244)

    그런친구들이 주변에 꽤있어요 저희아이도 조금은 그렇고요.또래 키우는 맘들이 아이의 그런행동에 희망고문당하다 죋절하는거죠.ㅠ

  • 2. ...
    '20.9.27 5:13 AM (112.214.xxx.223)

    등교 안하니까 낮밤이 바뀐거 같은데
    등교하면 달라지지 않을까요?

    하위권이라도
    새벽까지도 해야할 일 끝내려는거보면
    나름 성실한 면이 있는 아이인거 같은데

    내 애인데 곱게 봐주시죠

    공부는 아이가 필요성을 느껴야지
    엄마가 닥달한다고
    사이만 나빠질뿐 나아지지도 않아요

  • 3. ..
    '20.9.27 6:17 AM (39.7.xxx.184)

    정신차려서 고3때 바싹 공부해 등급 2개올리고, 재수 때 증1기초수학시작해서 수학만점 받은 남학생 두 명 봤습니다. 둘 다 학원도 안다녔고 시험 전 잠깐, 재수 때 학원 다녔어요. 나름 수도권에서는 명문대갔죠.

  • 4. ,,,ㄱ
    '20.9.27 7:41 AM (211.212.xxx.148)

    근데 정말 인강듣고 공부하는거 맞긴 맞나요?
    화면 여러개 깔아놓고 이어폰끼니 누가 들어오면 다른화면으로 돌리는거 아닌가요?
    제가 하도 많이 당해봐서리,,,

  • 5. ....
    '20.9.27 6:22 PM (61.255.xxx.94)

    애가 서러워서 못 살겠네요
    안할 때는 공부하라고 죽어라 잔소리 하다가
    마음이 바뀌어서 서툴더라도 자기가 편한 시간에
    열심히 해보려고 하는 걸수도 있는데
    막상 공부하면 쑈하고 있네 페이크다
    그냥 엄마가 아이를 싫어하는 거 같아요
    애를 다 내 통제 안에 두려고 하지 마세요
    열심히 하네 보기 좋다 근데 낮밤 바뀌지 않게
    스케줄을 조금 조절해봐 그 정도 조언이면 충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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