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잠수이별? 심장이 쪼인다..
썸보단 가까운 만나는 남자가 갑자기 잠수탄듯요..
며칠째 연락없어 오늘 제가 한번 해봤는데 안받네요.
전화는 늘 그가 했고 친구처럼 즐거운 일상통화 정도요.
전화 못받을 상황같은거 없고.. 며칠전까지 아무렇지 않았는데 그 사이 심경의 변화가 생겼나봐요.
저도 애정이 깊거나 유대감도 별로없어 끝내야겠다 생각했지만 갑자기 아무런 징후없이 이렇게 돠니 좀 당황스럽고요..
마음이 좀 아프긴하네요..
적극적으로 마음주며 좋아하진않았지만 어딘지 좋았던..
그냥 외로워서 만났고 만날때 즐거우려고 만났고 마음 안줬다고 생각했는데..
꼭 그렇진 않았나봐요..
1. ㅡㅡ
'20.9.26 11:56 PM (118.218.xxx.68)별 그지같은 생또라이들 많아요. 시간낭비 에너지낭비.
2. **
'20.9.26 11:58 PM (39.123.xxx.94)사귄 사이가 아니였으면 굳이 잠수이별을 해야할까요?
3. ...
'20.9.27 12:14 AM (180.70.xxx.144)심장이 쪼이죠 그럴 때.. 그런데 이런 인연이 빨리 쫑나야 원글님께 정말오 잘맞는 사람이 금방 온답니다. 그사람 만나려고 생긴 일일 거예요 내년엔 안제 이런일 있었냐 싶게 웃고 다니고 행복할 겁니다
4. ..
'20.9.27 12:18 AM (118.32.xxx.104)윗님.. 위로 감사해요..
아니다싶으면 빨리 끊어내야 새로운 사람 만난다는데.. 무슨 미련인지 그러질 못했어요.
안맞는거 알면서도 그사람이 좋았나봐요.
지가 다시 만나자더니..
이제 안볼래요.5. . .
'20.9.27 12:39 AM (118.217.xxx.190)진짜 딱 끊어요. 사람 피말리는 부류들이에요. 예의도 없고.
6. 진짜
'20.9.27 12:40 AM (124.54.xxx.37)잠수이별이 화딱지나게 만들죠 나쁜넘 쥑일넘
7. 요정도로
'20.9.27 8:40 AM (61.105.xxx.161)끝나서 다행입니다 예전에 초기에 잠수탄 놈 받아준적 있는데
헤어질때 또 잠수타더군요 한 석달후에 연락오는데 걍 무시했어요
한번속지 두번속나 엮여봤자 또 그럴거 뻔하니까~
지금은 남편이랑 중딩초딩 남매 뒤치닥거리 한다고 힘들어서 내가 잠수타고 싶지만 ㅎㅎ8. 이별중에
'20.9.27 9:11 AM (220.78.xxx.226)가장 아픈이별이
이유를 모르는 이유라고 합니다ㆍ
저도 이유없이 3종차단 문자ㆍ카톡ㆍ통화 당한적있어요
다시 연락올겁니다ㆍ
그때까지 기다렸다 이유는 꼭 들어보세요9. ..
'20.9.27 9:17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혹시몰라서 오늘 한번 더 전화해볼까했는데..
그냥 안할래요. 나도 귀찮다10. ..
'20.9.27 9:20 AM (118.32.xxx.104)나도 액션취했단걸 알려주려고 오늘 한번 더 전화해볼까했는데..
그냥 안할래요. 무책임한놈.
나도 귀찮다.11. ...
'20.9.27 12:19 PM (118.38.xxx.29)이별중에 가장 아픈이별이
이유를 모르는 이유 라고 합니다ㆍ
-------------------------------------12. .....
'20.9.27 1:51 PM (39.124.xxx.77)이런놈이 또 지아쉬우면 연락해요..
지금 싹 정리하고
다시 연락오면 시원하게 읽씹, 차단해줘요..
이유는 개뿔.. 원래 그런 인간이에요.. 알것도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