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나 일반독해는 괜찮은데
시사잡지읽는건 힘들었거든요
근데 코로나터지고
해외상황 궁금해서
해외 뉴스 앱 cnn,bbc.호주 abc 뉴스앱 다운받아
알림 뜨게하고 수시로 상황 읽고
코로나 재난 특성상 전세계가 같은 일을 겪다보니
각 나라 뉴스가 비슷하잖아요
상황은 다르지만 용어가 비슷
확진자 몇명
집단감염
사망자
격리
이어지는 경제폭망 뉴스
시위하는거
그러다보니 내용이해가 확 쉬워지는거죠
어느나라걸 보나 이해가 아주 빠르고 공감가고
그래서 재미들려서
이코노이스트 영국주간지도 읽게 되고
뉴욕타임즈도 읽게 되요
이전엔 시사가 밝지않아 읽어도 뭔말인지
재미도없고 그랬는데
세계적인 재난을 다루는 각나라 뉴스보니
우리상황이랑 비교도되고
정책도 다르고
우리나라랑 다른점도 보이고
시사에 갑자기 밝아진거같아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로나덕에 영자신문 잡지 독해가 늘었어요
ㅇ 조회수 : 1,250
작성일 : 2020-09-26 19:53:33
IP : 180.69.xxx.14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으아
'20.9.26 7:59 PM (61.253.xxx.184)이해가 되네요.
정말 부러운 수준임..
저는 매일 미드공부중.이거하면서 엄청 뿌듯해하고있음 ㅋㅋ2. ㅇ
'20.9.26 8:14 PM (180.69.xxx.140)짝짝짝
계속하시면서 범위늘리면 느는거같아요
경험상 비슷한 장르를 반복해서 볼때 빨리느는거같아요. 뉴스도 비슷한 내용 계속보니 훅 느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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