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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굳이 추석에 오겠다는 작은집

.... 조회수 : 9,502
작성일 : 2020-09-25 19:46:37
애들이 작년에 똑같이 수험생이었고
우리애는
잘안나와서
지역 국립대 들어갔다 반수중이구요

작은집애는
학원가 근처 좋은집얻어 열심히 하더니
중경외시이 중에 한곳 들어갔어요

집에 재수생도 있오 분위기도 안좋고
게다가 코로나니
이번에 가족끼리 보는건 안하면 좋겠다 했는데

굳이 부득불 온다네요 눈치 없이
IP : 121.158.xxx.147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9.25 7:47 PM (121.130.xxx.158)

    안하면 좋겠다고 하지 마시고 오지 말라고 직구 날리세요.
    못알아들으려고 작정한 사람한테는 직구 외에는 답 없어요.

  • 2. ....
    '20.9.25 7:49 PM (221.157.xxx.127)

    애 반수중인데 코로나땜 집에서 공부하거든 오지마!

  • 3. ㅇㅇ
    '20.9.25 7:49 PM (27.102.xxx.23) - 삭제된댓글

    자랑하고 싶은가보네요.

  • 4. 배려가없네요
    '20.9.25 7:49 PM (210.100.xxx.58)

    배려도 없고 상황판단도 못하고
    남편분이 거절하심이 좋을듯하네요

  • 5. 진상진상
    '20.9.25 7:51 PM (211.204.xxx.54)

    1.대놓고 오지 말라고 하세유
    2.대놓고 말씀하실 성격이 못된다면 가족중에 기침환자 있다고 하세유
    3.거짓말은 죽어도 못하겠다 싶으시면 그 진상가족들 왔을때 계속 폭풍 기침하세유

    근데 1번이 젤 빠르고 쉽겠쥬???

  • 6. ㅁㅁㅁㅁ
    '20.9.25 7:52 PM (119.70.xxx.213)

    애 반수중인데 코로나땜 집에서 공부하거든 오지마! 222

  • 7. ㅇㅇ
    '20.9.25 7:55 PM (116.34.xxx.151)

    오지말라고 대놓고 얘기하세요
    아 밉다

  • 8. 88
    '20.9.25 7:55 PM (211.245.xxx.15)

    오면 홧병날 상황이군요.
    전화해서 오지 말라하세요.
    제발..이번 추석은 다들 집에서 알아서 보내자구요.

  • 9. 팬데믹
    '20.9.25 7:59 PM (124.53.xxx.142)

    올해는 초 간소하게 조용히 할꺼라고 돌직구 날리시라 하세요.
    이건 순전히 자기들 명절 기분 내자고 그런다고 볼수밖에 없는 심보,

    코로나 상황 아니었다 해도 작은집이 뭐가 반가울꺼라고 ....

  • 10. 돌려말하지
    '20.9.25 8:03 PM (113.199.xxx.110)

    말고 오지말라고 확실히 말하세요
    안봐도 안 서운하다고요

  • 11. 민트라떼
    '20.9.25 8:05 PM (122.37.xxx.67)

    눈치없는사람은 콕 집어서 얘기해줘야돼요
    이번엔 안모인다 오지마라~!

  • 12. 아니
    '20.9.25 8:11 PM (120.142.xxx.201)

    왜 오지 말라 말 못하죠?
    코로나이니 나라에서 권장하는대로 하자고 정 어디가서 싶음 니 친정에 기라고 하세요

  • 13. ..
    '20.9.25 8:15 PM (125.178.xxx.39)

    남자들이 참 문제에요
    그런 경우 대부분 남자들이 눈치 드럽게 없게 안가면 서운해 한다고 생각하고
    오지 말라고 하는건 자기네 편하라고 하는거지만 가면 좋아할거라고 아주 착각들을 하더라고요
    에휴..

  • 14. ..
    '20.9.25 8:20 PM (125.177.xxx.201)

    이제부터는 작은집에서 명절 지내자. 우리가 갈게. 반수생은 빼고 이렇게하세요

  • 15.
    '20.9.25 8:36 PM (180.67.xxx.207)

    봐봐야 속뒤집어 놓을 인간들이네요
    애때문에 곤란하니 오지말라 하세요
    욕하던 말던
    욕이 내배 안뚫고 들어옵니다
    마이웨이~~

  • 16. 날날마눌
    '20.9.25 8:54 PM (118.235.xxx.184)

    그런 눈치없는 상황은 아니었지만
    시댁이 작은집입장인데
    큰집사정 고려않고 가서 며느리 입장에서 민망한때도 많았어요 아흑 ㅠ
    제가 듣긴 직설적으로 오지마!인데도 모른척가심ㅜ

  • 17. ...
    '20.9.25 9:02 PM (121.142.xxx.36)

    저런 배려심도 눈치도 없는 사람들은 이번에는 절대로 오지말라고 해야 겨우 알아들을까 말까예요.

  • 18. 재수생
    '20.9.25 9:33 PM (182.217.xxx.166) - 삭제된댓글

    재수생뒷바라지 힘드니음식좀 나눠하자 내가 갈비 재고 송편할테니 전서너가지랑 나물서너가지만 해와

    갈비잰거랑 떡집떡사놓고기다리세요

  • 19. 참나
    '20.9.25 9:36 PM (118.42.xxx.171)

    오지말라고 왜 말을 못하죠?

  • 20. ㅎㅎ
    '20.9.25 10:55 PM (125.178.xxx.133)

    코로나땜에 오지말라는데 웃기네요. 올려면 모든음식.준비해 와서 지내던지 . 밥얻어먹으러 오는군요.

  • 21. ㅡㅡㅡㅡ
    '20.9.25 11:37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코로나 핑계 좋잖아요.
    모이지 말라는데.
    대놓고 오지말라 하세요.

  • 22. ㅇㅇ
    '20.9.26 12:45 AM (73.83.xxx.104)

    코로나 때문에 오지 말라고 말을 하세요.
    그게 왜 눈치있어야 할 일인가요.
    말을 제대로 해주면 되죠.

  • 23. 남편
    '20.9.26 3:22 PM (112.164.xxx.40) - 삭제된댓글

    남자한테 말해야 합니다,
    여자들에게 백날 예기해봐야 소용없어요
    남자들은 무조건 가야 한다고 합니다,
    안간다 하면 가기싫어서 그런다고 합니다.
    남편이 시동생에게 말하게 하세요
    그 방법 밖에 없어요

  • 24. ㅇㅇ
    '20.9.26 7:05 PM (117.111.xxx.171)

    코로나 아니더래도 형제들만 있으면
    좀 융통성 있게 명절 보낼 수 없나요?

  • 25. ㅇㅇㅇ
    '20.9.26 7:23 PM (175.223.xxx.237) - 삭제된댓글

    게다가 코로나니
    이번에 가족끼리 보는건 안하면 좋겠다 했는데
    ㅡㅡㅡㅡㅡ
    원글은 이렇게 얘기 했구만
    왜 말을 못하냐며 타박하는 댓글들은
    말 못알아듣는 동서랑 똑같은듯

  • 26. 이럴때
    '20.9.26 7:25 PM (112.167.xxx.92)

    한번 팍 쏴버려요~~~ 융통성이 그래 없냐고 코로나 시국에 누가 반긴다고 오냐고 말야 거 오지 말라고 직접 얘길 해야하냐고 답답하게 요래 한번 싫은소리 쏴요 못하면 바보지 뭐 님이

    이런 시국에 옳은 말 하지 언제해요 어째 느낌이 오지마라 소리 못할것 같구만 님이
    했을 사람이면 이미 쏴버리고 여다 글 안올렸죠

    여기가 고구마글 대놓고 받는 곳 아니니 이번참에 고구마 탈출하세용

  • 27. .....
    '20.9.26 8:56 PM (121.130.xxx.158)

    안하면 좋겠다가 아니고
    오지 말라고 직설적으로 얘기하라는 말입니다.
    '모이는건 안하면 좋겠어'
    '이번 추석에는 우리집에 오지마'
    다르잖아요.
    좋게 말해서 안들어먹으니 좋게 말하지 말라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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