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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놀라 홈즈 추천(넷플릭스)

조회수 : 2,279
작성일 : 2020-09-25 16:15:50
홈즈의 막내여동생이라는 설정때문에 신박한 추리극을 기대하신다면 실망하실겁니다만..
그것을 뛰어넘는 장점이 많은영화입니다.

예를들어...
일레븐이 귀엽습니다.
일레븐이 자꾸 저에게 말을걸어줍니다(?)

일레븐이 무려 두시간동안 내내나옵니다.
일레븐의 격투 액션씬이있습니다.
일레븐의 이쁜드레스입은모습과 남장도 구경할수있습니다.
일레븐의...

(생략)

아무튼 두시간 그냥 재밋게볼수있어요.
옛날 런던거리를 뛰노는 청춘활극이라보면 괜찬은작품입니다. 결말로 진입하는게 조금 엉? 이렇게? 하는 느낌이지만 일레븐이 귀여우니까요.

IP : 125.183.xxx.16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중딩
    '20.9.25 4:18 PM (180.229.xxx.9)

    중딩 아이들과 봤어요.
    12세 관람가라서 맘놓고 봤는데...
    물고문같은 장면이 나와서 모두 헉!! 했어요.ㅠㅠ
    그 외는 그냥 애들 영화같애요. 큰 갈등도 없고 큰 난관도 없고.
    재밌게 잘 봤어요.

    책이 있다길래 도서관에 예약해뒀습니다.

  • 2. 오오
    '20.9.25 4:25 PM (220.116.xxx.125)

    추천 감사합니다

  • 3. 딱!
    '20.9.25 4:38 PM (112.218.xxx.10)

    어제 봤는데 귀여운 에놀라가 왜 일레븐이에요?
    어린 배우가 연기를 참 잘해요.
    좋아하는 배우 미 비포 유의 샘 클래플린이 얄미운 큰 오빠로 나오구요.
    저도 재밌게 봤어요.

  • 4. 일레븐
    '20.9.25 4:41 PM (180.229.xxx.9)

    기묘한 아야기라는 드라마에
    일레븐이라는 이름으로 나옵니다.

  • 5. 음ㅎㅎㅎ
    '20.9.25 5:46 PM (175.209.xxx.216) - 삭제된댓글

    세상 재미 없던데.... 취향은 다양하군요

  • 6. ㅋㅋ 맞아요
    '20.10.12 8:26 AM (162.156.xxx.13)

    자꾸 말 걸어서 참 좋더군요!! 넘 귀엽고 액션도 잘하고 저는 작은 아씨들 보다 훨씬 잼났어요.
    그리고 마지막에 2003년생 남주는 살짝 뷔 닮아 보이더군요!! 하튼 저도 강추해요 즐겁게 볼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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