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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더티댄싱 다시봐도 명작이네요

.. 조회수 : 2,313
작성일 : 2020-09-25 12:08:04
지금 케이블에서 하는데 다시봐도 정말 끝내주네요
음악도 다 너무나 좋고
특히 패트릭이랑 여주인공이 패트릭 숙소에서 같이 춤출때 나오는 노래 너무 좋아요
중학교때 봤는데 그땐 여주가 너무 나이들어 보이고 못생겼다고 생각했는데 다시보니까 앳띠고 귀엽더라고요
패트릭 스웨이즈도 멋지고 정말 춤 너무 잘춰요 너무 일찍 가서 안타깝고 ㅠㅠ
이렇게 아주 오래전 영화 보고있으면 재밌고 좋기도 하면서 마음 한켠은 참 쓸쓸해요
다시오지 않을 젊고 어렸던 지난날들이 생각나고 

IP : 125.178.xxx.3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ㅛㅛㅛ
    '20.9.25 12:11 PM (118.37.xxx.64)

    오 몇번에서 하나요?

  • 2. 춤은 생각
    '20.9.25 12:12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나는데 스토리가 생각 안남.
    진짜 대단한 영화였음

  • 3. 노래만
    '20.9.25 12:12 PM (223.39.xxx.93)

    좋았음. 명작은???

  • 4. ..
    '20.9.25 12:14 PM (117.111.xxx.126)

    더티댄싱 명작이죠
    여주가 낮엔 용접공
    밤엔 춤연습하는 영화제목은 뭐였죠?
    제가 그거보고 장래희망에 꼭 용접공이라고 써서 ㅎㅎ
    전 우울할때 이장면이랑
    탱고 추는 그 눈안보이는 신사 아 제목이 ㅠㅠ
    꼭봐요

  • 5. ...
    '20.9.25 12:16 PM (211.218.xxx.194)

    플래시 댄스
    연인의 향기?

  • 6. ㅇㅇ
    '20.9.25 12:16 PM (118.235.xxx.179)

    hungry eyes가 거기 나왔던 음악 맞죠?
    나이를 먹어 이젠 기억이 가물가물

  • 7. ㅇㅇㅇㅇ
    '20.9.25 12:17 PM (218.235.xxx.219)

    여주는 여전히 못생겼다고 생각하지만
    어제 스탭업 다시보기 하고 엔딩 크레딧 올라갈 때
    더티댄싱이 훨 재밌다, 중얼거리고 있었음
    옛날 댄싱 영화는 섹시했는데, 플래시 댄스나 코러스 라인같은 뮤지컬도요.
    지금은 댄싱영화가 안 나오기도 하지만 섹시한 맛이 없어요.
    알거 다 알고 경험할 거 다 한 나이라 그렇겠죠 ㅎㅎㅎ

  • 8.
    '20.9.25 12:23 PM (118.235.xxx.44)

    ost 진짜 예술이에요~ 고등학교때 그ost 다 외울정도로 듣고다녔어요

  • 9. ..
    '20.9.25 12:24 PM (125.178.xxx.39)

    솔로몬 버크가 부른 cry to me 에요
    가끔 듣는데 너무 좋아요

  • 10. 보고나면
    '20.9.25 12:26 PM (124.49.xxx.61)

    춤에 인생걸고싶다는...군무로 섹시하게 무희들걸어나오는 장면 분위기 확띄우죠

  • 11. ㅇㅇ
    '20.9.25 12:30 PM (175.207.xxx.116)

    에이프릴 이름도 예쁜..
    전 이 영화가 제일 야하게 느껴졌어요. 좋은 의미로^^

  • 12. ..
    '20.9.25 12:33 PM (125.178.xxx.39)

    플래시 댄스 용접공ㅋㅋ
    백야 플래시댄스 지젤 등등 당시 나왔던 댄스 영화들 생각 나네요

  • 13. 오..
    '20.9.25 12:42 PM (180.70.xxx.229)

    저랑 같은 생각요
    어릴때 봤을때는 여주 뽀글머리 아줌마같고 못생겼다고 생각했는데
    나이먹고 다시 보니까 귀엽고 괜찮더라구요.
    근데 어디 다큐에서 캐스팅 비화 말하는데, 둘이서로 싫어하고 사이도 안좋았다고 했다더군요.

  • 14. 베이비 이름
    '20.9.25 12:51 PM (1.238.xxx.39)

    플로렌스 아니었나요?
    아빠엄마가 플로렌스서 가진 아이..?

  • 15. 허벅지춤
    '20.9.25 1:17 PM (116.41.xxx.141)

    거의 남자 허벅지위에서 추는 춤
    라차타 바차타 ??의 빠른 버전 ..
    와 진짜 눈을 못 떼고 몰입한 춤 음악 스토리 ㅎ
    여주인공 화살코 컴플렉스로 나중에 수술하고 그래도 작품이 안들어와서 엄청 고생했다는 글도 ..

  • 16. ㅇㅇ
    '20.9.25 1:31 PM (121.179.xxx.147)

    덕분에 오랜만에 ost랑 뮤비 보고 있네요. 저 고딩때 열심히 듣던 음악들이라.. 추억돋아요

  • 17. 지금보니
    '20.9.25 2:00 PM (119.67.xxx.156)

    미국은 여름휴가때 그렇게 리조트에 모여서 보내는 문화가 있나봐요. 신기했어요.
    She's like the wind. 이곡도 나왔었네요.
    예전에 친한 친구가 이영화를 그렇게 좋아했어서 저도 봤는데 나올때마다 보게 돼요.

  • 18. ㅇㅇ
    '20.9.25 2:08 PM (220.79.xxx.8) - 삭제된댓글

    저도 넷플에.있길래.자기 봤는데
    지금 봐도 좋더군요
    패트릭스웨이지 진짜 연기 잘하죠
    춤꾼에 꼭 맞는 몸매도 예술이고요
    배경음악 그때 엄청 유행이었죠

  • 19.
    '20.9.25 2:22 PM (110.70.xxx.36)

    영화보고싶었는데못봤네요
    음악은 자주들어요 남자주인공목소리 로부른노래가 듣고싶을때가
    있어요
    여주인공귀엽게봤는데요 ㅎ

  • 20. ..
    '20.9.25 2:30 PM (222.104.xxx.175)

    패트릭 스웨이즈 팬 된 영화예요
    10번도 더 봤어요
    남편과 애들도 인정~~~

  • 21. 베이비
    '20.9.25 6:24 PM (82.8.xxx.60) - 삭제된댓글

    이름은 프란시스구요 ㅎㅎ 에이프릴도 잘 어울리네요.
    여행지 이름 따라 지은 이름 비화는 아마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일 거예요. 피렌체에서 태어났지요. 언니도 이탈리아 도시 이름..나폴리에서 태어나서 나폴리의 그리스식 이름을 따서 지었다고 하더라구요.

  • 22. ㅇㅇ
    '20.9.25 8:52 PM (175.207.xxx.116)

    에이프릴은 어느 영화였을까요 ㅠㅜ

  • 23. ㅇㅇㅇ
    '20.9.25 10:39 PM (218.235.xxx.219)

    여주 말고 패트릭이랑 춤춘 여사친 이름?

  • 24. 000
    '20.9.26 8:55 AM (117.111.xxx.210)

    저 위의 님
    연인의 향기 아니고 여인의 향기.
    알파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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