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몰카 걸린 의대생... 엄마부터 찾았다

엄마 조회수 : 3,458
작성일 : 2020-09-25 08:55:04

'몰카' 딱 걸린 명문대 의대생..엄마부터 찾았다

의대생이 여성의 신체를 불법 촬영하다가 시민들에게 덜미를 잡혔다. 그는 '사생활 침해'를 주장하며 조사를 거부했지만 휴대폰에서는 '몰카(몰래카메라)' 영상이 발견됐다.

시민들은 당시 A씨의 휴대폰 위치가 수상해 범행을 눈치챈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A씨는 시민들에게 이끌려 인근 신촌지구대로 향했다.

지구대에 도착한 A씨는 경찰이 조사를 위해 휴대폰을 요구하자 "사생활이라 건들면 안된다," "엄마에게 전화해야 한다" 등을 말하면서 경찰을 제지했다.

결국 경찰은 A씨의 휴대폰을 건네받았고 이 안에서 당일 촬영한 동영상과 또 다른 몰래카메라 영상을 확인했다.

https://news.v.daum.net/v/20200925051003177
IP : 124.49.xxx.16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생활?
    '20.9.25 8:56 AM (223.38.xxx.55)

    엄마?

    헐.

  • 2. ...
    '20.9.25 8:56 AM (116.127.xxx.74)

    저런것들 퇴학시켜야하는거 아닌가요?
    환자 마취시키고 뭔짓 할지 어찌 알아.

  • 3. 사생활?
    '20.9.25 8:57 AM (223.38.xxx.55)

    그럼 몰래 신체 촬영하는건
    공동생활인가?

  • 4. ..
    '20.9.25 8:58 AM (1.224.xxx.12)

    의대생 엄마들 단톡방 생각남 ㅋㅋ

  • 5. 88
    '20.9.25 8:59 AM (211.245.xxx.15)

    엄마가 찍어봐라 하지는않았겠죠?
    의대공부 힘드니...그렇게라도 스트레스 풀어라하고 묵인해줬을까요?
    엄마부터 찾았다는게 이상하잖아요.
    철딱서니 없는애기가 잘못하다 걸렸을때 엄마부터 찾는건 당연하지만....

  • 6. 평소
    '20.9.25 9:17 AM (120.142.xxx.201)

    모든 말썽을 다 엄마가 처리해줬으니 엄마 찾겠죠
    요즘 애들 전형적인 특징
    내참.... 울 애들도 그러겠죠 ㅠ

  • 7. 보통
    '20.9.25 9:38 AM (223.62.xxx.151) - 삭제된댓글

    엄마한테만은 안걸리려고 하지 않나요?

    내가 알아서 해결하려다 더 일이 커지는게 일반적인줄 알았는데 ㅋㅋ 하물며 성인이 ㅋㅋ

  • 8. 유리
    '20.9.25 9:46 AM (124.5.xxx.148)

    신촌지구대...아이구야...

  • 9. 어려서부터
    '20.9.25 11:16 AM (211.224.xxx.157)

    잉 그러면 엄마가 나타나 무조건 애 편들고 다 해결해줬겠죠. 나쁜짓해도 공부만 잘하면 오케이 했을거고.
    큰일입니다. 산부인과의사가 마약류 먹여 내연녀 죽으니 한강에 유기하고도 집행유예받고 다시 의사하겠다 신청했다는데 법적으로 막을수가 없다니. 의사출신 국회의원놈들이 이상한 법 만들어 놔서 절대 의사면허 취소가 안돼잖아요. 세번이나 정부가 의사상대 법적 소송서 저 법때문에 면허 취소관련해 졌답니다.

    요번 국회서 저 법 꼭 수정해야 돼요

  • 10. 휴~
    '20.9.25 2:36 PM (211.48.xxx.170)

    몰카 걸린 정도면 의사 되는 데 지장 없을 것 같은데 정말 큰 문제네요.
    나중에 진단실이나 수술실에 몰카 설치하고 환자 신체 찍으며 즐길지 누가 아나요.
    디지털 교도소 문제점도 있지만 법으로 못 막으니 성범죄 전력 있는 의사는 신상 공개 좀 해야 할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584 작은 회사다니시는분요 3 ..... 19:44:13 168
1591583 교통사고를 크게 당했는데 좋은약이나 선물 추천해주세요 1 ㅇㅇㅇ 19:38:31 213
1591582 참외속에 핑크색 같은게 있는데 먹어도 될까요? 3 ... 19:38:27 258
1591581 신이 계시다면, 청원기도중 시험받는 느낌 드셨어요? 1 사람을 시험.. 19:37:06 142
1591580 2030대가 연애를 하지 않는 이유가 5 ........ 19:36:55 593
1591579 기미 좋아진 경우 보신적 있으세요? 1 피부 19:35:12 168
1591578 "식당 사장 뚱뚱해 밥맛 떨어졌다" 9 기사 19:34:03 692
1591577 아빠의 엉뚱한 생각들 2 우리 19:31:10 295
1591576 학동사거리근방 에어비앤비 2 00 19:30:19 164
1591575 유류세가 공항마다 다른가요? 1 ㅇㅇ 19:29:38 114
1591574 보테가베네타 가방이요 2 ^^ 19:28:56 522
1591573 약속잡으면 누구랑 같이 보자는 동네맘 33 노이해 19:16:35 1,643
1591572 금나나 알바 풀었나봐요 18 ... 19:15:39 1,437
1591571 문 안열어준다고 우유 투입구로 불지른 남편 무죄 5 19:15:37 721
1591570 금나나 선택의 위력은 유투브만 봐도 알아요 .. 19:12:55 702
1591569 위탁운영하면 지분을 보통 어떻게 나누나요? .. 19:07:52 92
1591568 장보다가 연휴 다 갔네요 3 3일연휴 19:03:46 1,340
1591567 결국 탕수육 세트 시켰네요... 밥지옥 19:01:11 782
1591566 25만원 주는 돈 아낀다고 윤석열이 그 돈을 바르게 쓸 것 같지.. 24 국내에 돈을.. 19:00:42 1,409
1591565 로보0 살 여력은 없어요. 딴거라도 살까요 7 오나나나 18:59:03 701
1591564 삼계탕 국물 남은거로 뭐 할 수 있을까요? 2 삼계탕 18:58:38 306
1591563 한국을 조국 가족처럼 8 ㅇㄹ호 18:58:23 652
1591562 공인중개사 직업은 인식이 어떤가요? 17 22 18:58:03 951
1591561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ㅡ 미디어기상대 : 언론자유지수 추락.. 1 같이봅시다 .. 18:55:17 92
1591560 저질 고기의 종착역 한국 12 이상한나라 18:54:18 1,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