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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발사믹 드레싱 레시피 하나 알려드릴까요?

뽁찌 조회수 : 5,656
작성일 : 2020-09-24 18:48:06
요즘 샐러드를 좀 다양하게 먹어보고 싶어서
요리책을 하나 사서 하나씩 해보는 중인데요,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드레싱이 있어 소개합니다.


구운 채소 - 주키니, 가지, 파프리카, 콜리 플라워, 브로콜리
구운 버섯 - 표고, 양송이, 느타리

이런 재료들과 잘 어울리구요,
드레싱은

오늘 발사믹 드레싱은

다진마늘 1T
발사믹 2T
설탕 2t
소금 1t
올리브유 1T (기름 제외한 재료 섞고, 기름 넣은 뒤 한 번 더 섞어주기)


출처는
‘샐러드가 필요한 모든 순간 나만의 드레싱이 빛나는 순간’
입니다.

책 광고 아니구요(내돈내산),
알바 아닙니다. ^^

여러 분들 입맛에도 맞았으면 좋겠네요.
IP : 121.159.xxx.187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사
    '20.9.24 6:55 PM (125.252.xxx.39)

    감사해요!

  • 2. ... ..
    '20.9.24 7:02 PM (125.132.xxx.105)

    저는 이 레시피 본 적은 없는데요,
    그냥 저 야채와 버섯을 소금 약간 뿌리고 에프에 익혀서
    양상추 깔고 그 위에 담아서 발사믹 드레싱 뿌렸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구우면 더 맛날 거 같네요 ~~

  • 3. ^^
    '20.9.24 7:06 PM (39.114.xxx.21)

    발사믹드레싱 고맙습니다

  • 4. .ㅊㅊ
    '20.9.24 7:09 PM (125.132.xxx.58)

    발사믹이랑 올리브 오일 섞는걸 레서피 까지. ㅎㅎㅎㅎ

  • 5. 뽁찌
    '20.9.24 7:13 PM (121.159.xxx.187)

    ㅊㅊ님, 뭘 수고롭게 빈정댓글까지 달고 그러세요.
    필요한 사람은 레시피 잘 사용하면 되는거고,
    요리 잘 하시는 분들은 그냥 지나가시면 되는 걸 가지고요.

  • 6. 잉.
    '20.9.24 7:21 PM (49.167.xxx.126)

    저 위에 점박이는 왜 빈정대요?
    맛있게 먹은 드레싱 공유하려는 마음이 고마운거지
    그런 정도 느끼지 못하는 그대는 참 불쌍하구료.

  • 7. 저는
    '20.9.24 7:30 PM (125.182.xxx.210)

    레시피 감사해요. 소스 잘 못 만들거든요.

  • 8. ㅡㅡ
    '20.9.24 7:43 PM (49.172.xxx.92)

    발사믹레시피 감사합니다

  • 9. . ....
    '20.9.24 7:49 PM (125.178.xxx.90)

    올리브유, 식초, 소금
    이 조합이 기본베이스로 들어가는 드레싱이 제일 깔끔하고 맛있더라고요
    전 식초는 발사믹 대신 애플사이다비니거 써요
    향은 좀 안좋은데 몸에 좋아요

  • 10. ..
    '20.9.24 7:52 PM (61.72.xxx.45)

    헉 ..
    설탕 2t ..????

    보통 발사믹 1에 올리브 오일 3의 비율로 쓰는데
    레시피가 완전 한국식 같기도 하고
    참 본적 없는 배합인데
    맛있나 보네요,,,;

  • 11. ...
    '20.9.24 7:56 PM (49.1.xxx.141)

    레시피 감사해요. 전 샐러드 소스맛으로 먹는 사람이라 ㅎㅎ

  • 12. ...
    '20.9.24 7:58 PM (49.175.xxx.170)

    발사믹 드레싱 감사합니다

  • 13. 뽁찌
    '20.9.24 8:06 PM (121.159.xxx.187) - 삭제된댓글

    레시피 좀 더 자세히 설명드리자면,
    일단 저는 소스처럼 찍어 먹었구요,

    1) 느타리, 표고, 양송이, 브로콜리(혹은 콜리플라워)를 그릴팬에 구운 것

    2) 쥬키니, 가지를 각각 필러로 얇게 썰고,
    쥬키니 2장 위에 가지 1장 얹고,
    파프리카(2*3cm 정도)를 끝에 얹어 돌돌 말아준 뒤
    200도 오븐에서 15분, 그 위에 파르마지아노 치즈 얹어 5분 더 굽고 꺼냈어요. (진짜 맛있음)

  • 14. ...
    '20.9.24 8:07 PM (203.142.xxx.11)

    고마워요~~~^^
    한번 해볼께요
    글 지우지 마셔요

  • 15.
    '20.9.24 8:11 PM (222.232.xxx.107)

    자세한 레시피 보시 사진이 궁금하네요.
    감사해요

  • 16. .....
    '20.9.24 8:22 PM (175.123.xxx.77)

    발사믹이 달아서 설탕을 넣을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 17. 뽁찌
    '20.9.24 8:28 PM (220.82.xxx.224)

    사진 요청하신 분이 계셔서 줌인줌아웃에 올린 거 링크 걸어드릴게요.
    참고하세요 ^^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7&num=3085949&page=0

  • 18. 구름따라간다
    '20.9.24 8:33 PM (211.186.xxx.229)

    어머, 감사합니다
    이런 거 좋아요^^
    꼭 해서 먹어볼게요~

  • 19. ..
    '20.9.24 8:36 PM (221.167.xxx.247)

    감사합니다. 맛있겠어요^^

  • 20. 뽁찌
    '20.9.24 8:36 PM (220.82.xxx.224)

    레시피 좀 더 자세히 설명드리자면(빼먹은 거 있어서 추가),


    1) 느타리, 표고, 양송이, 브로콜리(혹은 콜리플라워)를 그릴팬에 구운 것

    2) 쥬키니, 가지를 각각 필러로 얇게 썰고,
    쥬키니 2장 위에 가지 1장 얹고, 파프리카(2*3cm 정도)를 끝에 얹어 돌돌 말아준 뒤
    올리브오일 휙 뿌려주고 200도 오븐에서 15분 구워요.
    그 담에 그 위에 파르마지아노 치즈 얹어 5분 더 굽고 꺼냈어요. (진짜 맛있음)

  • 21.
    '20.9.24 8:39 PM (61.74.xxx.64)

    구운 야채와 발사믹 샐러드드레싱 레서피 감사해요!

  • 22. 오호
    '20.9.24 8:43 PM (14.47.xxx.125)

    사진 맛있게 보이네요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냉장고에 가지,버섯,호박,파프리카가있는데
    만들어 먹어야겠어요.

  • 23. ..
    '20.9.24 8:46 PM (125.187.xxx.54)

    발사믹 드레싱, 레시피 감사합니다^^

  • 24. 질문요
    '20.9.24 8:47 PM (49.170.xxx.81)

    저도 해보고 싶은데요.
    발사믹을 사용한적이 없어서요..
    발사믹 추천 좀 부탁드려요

  • 25. 집에서
    '20.9.24 8:53 PM (175.223.xxx.135)

    채소 많이 먹고 싶을때 만들어봐야겠어요.

  • 26. 뽁찌
    '20.9.24 8:56 PM (121.159.xxx.187)

    저도 요리에 막 조예가 깊고 그러진 않아서 추천드리기는 쉽지 않은데요, 비싼 건 조그만 병 하나에 5-6만원 하기도 하구요.

    제가 드레싱용으로 쓰는 건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커클랜드 제품
    (근데 너무 용량이 커서 다 먹을 수 있을지...)

    남편이 이번에 선물용으로 구매한 건 30년 된 프랑스산 발사믹인데요, 라벨에 ‘Noir Vieilli 30 ans’라고 적혀있는데 이게 상표명 맞는지 모르겠네요.
    1830 Bremono Fils 인거 같기도 하고.

    드레싱용으로 접하실거면 살짝 저렴하면서 용량 부담없는 걸로 선택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 27. 발사믹식초
    '20.9.24 9:04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마트가서 만원 안쪽으로 사심 됩니다.
    설탕이 많이 들어가서 5천원 아래것도 맛있겠어요.
    이마트가면 2만원 좀 안되는 숙성 발사믹식초 있는데 이건 설탕 안넣어도 깊고 맛있어요.

  • 28. 산돌꽃돼지
    '20.9.24 9:38 PM (14.36.xxx.145)

    발사믹 좋아하는데 해봐야겠네요^^

  • 29. 문학소녀
    '20.9.24 10:10 PM (110.13.xxx.44)

    레시피 감사합니다 편한밤 되세요~~^^

  • 30. 아우
    '20.9.24 10:17 PM (124.62.xxx.189)

    위에 댓글 재미있어요.ㅎㅎ 레시피 감사합니당.

  • 31. 발사믹글레이즈
    '20.9.24 10:56 PM (125.182.xxx.65)

    맛 처럼 달콤하게 만들고 싶은데 글레이즈 만들 시간과 비용 절약 버전 같네요,
    근데 마트에 발사믹 글레이즈 팔아요.그냥 시판 발사믹 글레이즈 뿌려 먹어도 될듯.
    참 저는 원글님 버전의 설탕대신 올리고당이나 물엿 넣어요. 그럼 더 발사믹 글레이즈랑 비슷해져요

  • 32.
    '20.9.24 11:16 PM (222.232.xxx.107)

    원글님 사진 고마워요. 센스짱! ^^

  • 33. 망고나무나무
    '20.9.24 11:29 PM (175.223.xxx.54)

    주키니 호박 맞나요?(새댁 ㅜㅜ은 고수의 영역 같네요)
    주키니 구워도 좀 쓰지 않으신가요 ㅜㅜ
    담달부터 도시락 싸다닐건데 참고할게요
    소금이 들어가리라고는 생각 못했어요

  • 34. 뽁찌
    '20.9.24 11:35 PM (121.159.xxx.187)

    주키니 맞아요.
    제가 호박 별로 안 좋아하는데 얇게 썬 채소를 구우니 쫄깃?꾸덕한 식감과 더불어 맛도 좋았어요.
    (주키니를 따로 안 먹어봤는데 원래는 좀 쓴가요?)

    그리고 파프리카 말이 샐러드는 나중에 위에 뿌린 그러나파다노 치즈의 풍미가 채소들, 드레싱과 잘 어울리더라고요.

    오늘 이걸로 두 끼 먹었슴당 ^^
    (다만 밥에 차돌박이를 듬뿍 넣어 먹어서 뚠뚠식단의 밸런스를 잘 맞췄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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