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귓속에 모기가 들어갔어요 ㅜㅜ
아주 희미한 소리가 귀안에서 ㅜㅜ 윙윙대더니
지금은 조용한데 귓속에 좀 이물감이 느껴지는 ㅜㅜ
병원가는것밖에 방법없나요?
1. 아줌마
'20.9.24 9:04 AM (1.225.xxx.38)윽
병원가셔야죠
모기가 죽긴한건가? 누가 봐줄사람잇으면 라이트로 비춰봐달라하세요 살아잇음 불빛보고 나올거구오2. 걍 면봉으로
'20.9.24 9:04 AM (118.235.xxx.162)파달라고 해보세요 가족분한테. 저는 자다가 귀에서 미친듯이 팔딱이는소리 ㅡ완전 식겁 해서 일어나니 파리였어요. 귀안에서 날갯짓을 미친듯이 하니 소리가 엄청나더군요
3. ㅇㅇ
'20.9.24 9:07 AM (117.111.xxx.203)아무도 없어요 ㅜㅜ
소리도 안나고 귓속 가려워요 ;;4. ㅇㅇ
'20.9.24 9:08 AM (117.111.xxx.203)파리도 들어갔군요
면봉으로 해결됐나봐요 ..혼자서라도 파볼까요?5. 귀에
'20.9.24 9:09 AM (164.124.xxx.137)귀에 손전등을 잠시 비추면 나올때도 있어요
그래도 안나오면 병원가셔야 해요
저는 제가 잡아 본다고 면봉으로 하다가
안잡히길래 그냥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귀에서 피가 나서 마구 흐르더라구요 ㅜㅜ
병원가서 의사한데 혼났어요
어서 병원 가세요6. 병원
'20.9.24 9:09 AM (211.227.xxx.207)가세요. 고막다치면 어쩌려구요. 병원가서 확인하고 오세요.
7. 병원 고고
'20.9.24 9:10 AM (106.102.xxx.58)웬만하면 이비인후과 가세요
몇천원이면 될 걸요
핸드폰 라이트 비춰서 끝이 아주 가느다란 핀셋으로는 꺼낼 수 있는데요
면봉으로는 안으로 쑤셔 밀어넣는 꼴 밖엔 아니에요
이비인후과에서 꺼내고, 잔여물(?) 확인하고, 소독까지 철저히 하는게 낫죠8. ㅇㅇ
'20.9.24 9:11 AM (117.111.xxx.203)네 빛 비춰봣는데 못나오네요 ㅜ 죽엇나 ..
병원가볼게요
피는 왜? 면봉으로 깊이 후벼 난걸까요?ㅜ9. 9.10월에도
'20.9.24 9:26 AM (116.42.xxx.32)뇌염모기도 많아서요
얼른 이비인후과로10. 행복한새댁
'20.9.24 9:52 AM (125.135.xxx.177)유아서적에서 읽은적 있는데 물을 넣으면 벌레가 둥둥떠서 나온다던데.. 그러고 나서 병원가라구요..
근데... 그건 귀에 들어가서 소리가 넘 크니깐 얘들 기함에서 하는소리고.. ㅎ 급할때 써먹어야지 생각만 했지 해본적은 없어요11. ——-
'20.9.24 10:02 AM (122.45.xxx.20)진공청소기 살짝 대요
12. 빨리
'20.9.24 10:55 AM (110.70.xxx.246)병원가요
모기가 귀 속 물면
긁지도 못하고 가렵고 아파서 어째요.13. ㅇㅇ
'20.9.24 11:05 AM (117.111.xxx.212)다녀왔어요
왕불친절 샘이라 제대로 보셨나 몰것네요
없대요 암껏두
나중에라도 빛비추엇을때 나갔는지..
여튼 적외선쬐고 나니 귀아픔(살짝 아프기 시작햇거든요) 도 없어지고 괜찮아요
걱정해주시고 댓글 감사합니다14. 음
'20.9.24 12:37 PM (49.161.xxx.66)그나마 원글님은 평일이라 다행이네요
전 10여년전 주말에 쇼파에 앉아 tv보다가 날벌레가 귀로 들어가는 바람에
응급실 갔어요
귓속에 약넣고 핀셋으로 잡아내는데 1,2분 걸렸어요
75,000원인가 지불했는데 평일이었으면 동네 이비인후과에서 몇천원으로 해결되었을텐데요
이놈이 귓속에서 날개짓할때마다 머리가 흔들려 죽는줄 알았어요15. ㅇㅇ
'20.9.24 3:08 PM (211.36.xxx.248) - 삭제된댓글아이고 고생하셨네요
저는 아무것도 없는거 확인하는더 10초
5천원들었네요
이렇게 잠깐봐서 아는건지 살짝 의심이 ㅎ
아직 왼쪽귀에 이물감잇는건 기분탓이것죠;;;16. ㅇㅇ
'20.9.24 3:08 PM (211.36.xxx.248)아이고 고생하셨네요..비싸기도 해라
저는 아무것도 없는거 확인하는데 10초
5천원들었네요
이렇게 잠깐봐서 아는건지 살짝 의심이 ㅎ
아직 왼쪽귀에 이물감잇는건 기분탓이것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