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택시기사 만나신분 있나요?

.... 조회수 : 2,239
작성일 : 2020-09-24 00:28:40
시험이 있어서 많이 멀지않은 근방에서 택시를 탔는데요.
ㅇㅇ고가 어디인지 네비를 찍더니 못 찾아가요.
제가 검색해서 해줌 ㄴㄴ중근처라고 주소까지 불러줬는데요.
겨우 찾아서 ㄴㄴ중에 가서 차를 댑니다.
ㅇㅇ고에 가야 되는데요.
다시 차를 돌리더니 ㅇㅇ고 옆에서 창문열어 시민에게
물어봅니다.
찾아보니까 10분이면 간다는걸 한 23분 정도는 간거 갔거든요?
이런 기사 많나요?
시험날인데 기분 나빴어요.
일찍갔음 화장실도 갔을건데 화장실 못간것도
이 기사 탓이겠죠.
완전 어리버리해요.
IP : 27.119.xxx.16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
    '20.9.24 12:37 AM (218.235.xxx.219)

    한 번 있어요.
    힘들어서 집에 가려고 탔던 거라 택시 모신 지 얼마 안됐나보다 하고 말았어요.
    길 모르는 택시 기사...첨 봤음, 네비 없던 시절이에요.
    시험 전이면 열 많이 받으셨겠네요.

    생각하니 한 번 더 있었네요.
    그 때는 빨리 가려고 탔던 거라
    급해서 탔는데 모르면 모른다고 말하셔야지요 티를 냈더니
    헤멘 만큼 택시비 깎아 주셨어요.

  • 2. 한두번이 아님
    '20.9.24 12:39 AM (115.138.xxx.194)

    내가 알려주며 간 길이...

  • 3. ㅇㅇ
    '20.9.24 12:50 AM (110.11.xxx.153)

    길몰라서 택시 탈때도 있는건데
    그럴때마다 너무 화나요
    우리나라도 유럽처럼 택시기사 시험봐서 해야하다고 봐요
    전문성 높이고 그만큼 요금올려 비용받는다면 불만없는데 개선되는건 없으면서 요금마올라가요

  • 4. ㅡㅡ
    '20.9.24 2:23 AM (121.143.xxx.215)

    요즘은 네비 찍고 다니니 그럴 일이 없지만
    예전에 저 대리 불러서 집에 갈 땐
    차에 네비가 다 있던 지절이 아니라서
    제가 음주 중임에도 왼쪽이요, 오른쪽이요 하면서 집에 갔어요.
    요즘도 길을 모르는 기사님이 있나요?

  • 5.
    '20.9.24 6:09 AM (220.72.xxx.151)

    시작한지 얼마 안되는 분들 은근 있더라고요. 길모르고 운전을 저보다 못하는... 전 최근에 많이 보았네요

  • 6. ㅇㅇ//
    '20.9.24 6:33 AM (118.216.xxx.42)

    위댓글 택시도 시험쳐야...

    우리나라도 택시기사 자격시험 있습니다
    시험 봐서 합격해야 기사 자격증나오고
    택시회사 들어 갈 수 있어요

    필기시험.... 그지역 지리 관광에대한 역사
    안전요령 손님응대 서비스등등

    필기합격후 기사 적격시험 신체검사및
    시물레이션으로 반응테스트 2차 시험
    합격후 1일 8시간 걸친 안전교육
    서비스응대요령, 교통사고 유발에 대한
    영상교육으로 안전운전 요령등등을
    이수해야 최종적으로 택시기사 자격을
    획득 할 수 있습니다
    차안 대시보드에 의무 부착이구요...

  • 7. ????
    '20.9.24 7:53 AM (110.11.xxx.153)

    시험봐서 된 택시기사가 왜 그렇게 길을 모르나요? 누구나 다붙는 요식행위시험인건 보네요? 유럽은 시험통과하면 길을 모를수가없는 수준이던데요 자전거로 도시구석구석을 누벼야되는...

  • 8. ㅈㄷㅅㅂ
    '20.9.24 11:44 AM (218.39.xxx.97)

    유럽이랑 비교는 좀 아닌 듯
    주소체계. 길이 다른데

  • 9. 좀 오래된 8년전
    '20.9.25 5:15 AM (114.201.xxx.27) - 삭제된댓글

    워낙 택시를 안타서 경험빈도가 낮는데
    딱 저렇게해서 어이없는곳에 내려주고 돈받아간 기사있었어요.
    a중학교인데 건너편b중학교에 내려주곤 후문이다고 말하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9156 엄마를 만나지 않는 이유가 있는데 ... 15:40:52 25
1779155 항히스타민먹고 여기저기 자잘한 불편함들이 부자되다 15:40:42 14
1779154 미용실에서 비싸게 주고 한 머리 망해서 속상해요 1 11 15:38:27 84
1779153 옷 진열상품도 제값 다 받네요 7 에잉 15:37:04 158
1779152 수능 최저 맞추면 합격인가요? 8 배고파 15:34:11 280
1779151 어쩔수가 없다. 얼굴. ott 안풀렸나요 ... 15:33:43 75
1779150 민주당 1인1표제 부결됐네요 4 oo 15:30:01 398
1779149 흉 안지는 연고 부탁해요 2 HELP 15:28:07 137
1779148 쿠팡관련 가족회의 했어요. 3 .. 15:23:36 430
1779147 이야 쿠팡터지니 드뎌 손정의가 출동했네요 10 ㅇㅇ 15:21:29 1,019
1779146 딸기 한팩에 얼마하나요? 2 15:21:28 150
1779145 네이버 배송 강화·쓱은 식품 반값...탈쿠팡족 잡아라 2 ㅇㅇ 15:21:14 215
1779144 횡단보도로 건너는데 크락션을 울리네요 .. 15:19:51 290
1779143 [속보] 조희대 "사법제도, 그릇되게 개편되면 되돌리기.. 22 사돈남말하네.. 15:19:48 829
1779142 문과속 이과인 학과가 4 hgfd 15:17:01 457
1779141 집에 수능생둔 남편분들 1 고3맘 15:15:16 261
1779140 매년 스케일링하세요? 10 ........ 15:14:02 746
1779139 갓김치 해보려는데 2 ... 15:12:47 95
1779138 경기도 이사가셨다는 분 글 삭제하셨나요? 이사 15:12:36 253
1779137 부창부수 .,고개뻣뻣하게 쳐들고 검찰 출석하는 김기현 마눌 2 그냥 15:11:36 632
1779136 웃고싶은분 여길 좀 보세요 3 웃자 15:11:00 369
1779135 현대차 5년주주 7 만세 15:10:52 791
1779134 윤이 계엄날짜 변경 절대 안돼 했다는 기사요. 4 .. 15:09:41 617
1779133 남편은 의사고 애둘 컴공 전공인 집입니다. 6 에휴 15:08:32 1,372
1779132 공부 못(안)하는 아이의 진로는? 20 .. 15:00:05 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