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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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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생 아이가 친구를 타이르겠데요?

ㅇㅇ 조회수 : 1,745
작성일 : 2020-09-23 23:41:36
반에 장난꾸러기가 있나봐요.
선생님이 늘 주시하고 따로 앉히는

근데 울애가 그아이를 걱정하며
자기가 교육시키겠다는?잘 하게 만들겠다고?
그래요

제가 너는 그럴필요가 없다. 그친구일이고 선생님 일이다.
그랬는데 그친구가 자기말을 잘들어서 많이 좋아졌다나?;;


요샌 또다른친구가 나쁜말을 했다며
그친구를 또 타일러야겠다고?하네요ㅠ

워낙 유치원에선 조용한애인데 어찌 저런생각을 하는지ㅠ
심리도 궁금하고요
IP : 223.38.xxx.6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9.23 11:42 PM (222.232.xxx.107)

    학교가도 옆애들한테 잔소리하는 애들있어요.남자애들은 완전 싫어해요

  • 2. 말수가
    '20.9.23 11:47 PM (223.38.xxx.63)

    수다스런 애도 아니고요
    괜히 나서지말았음 하는데;;;

  • 3. 조교
    '20.9.24 12:22 AM (223.62.xxx.52) - 삭제된댓글

    맞아요..저런 아이들이 꼭 있더라고요.
    모범생 스타일인데 본인을 선생님 조교라고 생각해요.
    근데 그건 어쩌면 애들을 아래로 보기 때문에 그럴수도 있어요. 왜인지는 모르겠지만(이유는 다양하겠지만) 본인의 위치가 애들쪽이 아니고 선생님쪽에 가깝다고 생각하는건데.. 부모님이 잘 설명을 해주셔야지 애도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혼란스럽지 않을거예요. 애들도 싫어하거든요.

  • 4. . .
    '20.9.24 12:25 AM (203.170.xxx.178)

    애기가 벌써 훈수두려는게 예사롭지 않네요
    꼰대기질이?
    좋게 보이진 않아요

  • 5. ..
    '20.9.24 12:33 AM (125.178.xxx.176) - 삭제된댓글

    귀여운대요, 누구야 우리 착한 어린이 되자 뭐 그런거 아니예요?

  • 6.
    '20.9.24 1:02 AM (125.132.xxx.156)

    귀여워요 ^^

  • 7. 노노노
    '20.9.24 6:50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지금은 좋은데
    잘 발달되면 아주 좋은 리더쉽인데.

    그게 애 역량이 딸리면 까딱하다가는 왕따까지 갑니다.
    주의깊게 관찰하고 잘 계발시켜 보삼.

  • 8. ㅇㅇ
    '20.9.24 7:31 AM (175.207.xxx.116)

    유치원생 아이가 친구를 타이르겠데(x)요. (대)
    귀여운대(x)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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