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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 친정서 추석때 오지말라고 하는데요

... 조회수 : 3,332
작성일 : 2020-09-22 17:25:44
저희 친정 시댁 전부 추석때 오지 말라고 합니다
코로나때문에 이번에 오지 말고 코로나 잠잠해지면 오라는데요.
안가는게 효도일까요?
아님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야할까요?
IP : 110.70.xxx.20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지
    '20.9.22 5:26 PM (113.199.xxx.110)

    말라시는데 무슨 걱정이세요
    용돈이나 팍팍!! 쏘세요

  • 2. ...
    '20.9.22 5:29 PM (119.67.xxx.194)

    청개구리 아니시면 왜 가요
    오지 말라는데

  • 3.
    '20.9.22 5:33 PM (118.235.xxx.239)

    오지말라는데 왜가요 "불효자는 옵니다" 못보셨어요? 효자는 가지않는겁니다

  • 4. ㅁㅁㅁㅁ
    '20.9.22 5:33 PM (119.70.xxx.213)

    효도할려다 불효자됩니다

  • 5. ..
    '20.9.22 5:34 PM (110.70.xxx.205)

    오지 말라고는 하시는데
    진심인지 모르겠어요
    또 막상 안가면 부모님들 너무 적적해 하실것 같고요.

  • 6. ...
    '20.9.22 5:35 PM (121.165.xxx.164)

    찰떡같이 알아들으시고 안가심이

  • 7. 에구
    '20.9.22 5:36 PM (1.231.xxx.157)

    말 좀 들으세요

    어른 말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는 옛말을 모르십니까?
    아마 어른들도 속으론 편하다 하실겁니다

  • 8. 추석말고
    '20.9.22 5:37 PM (121.137.xxx.231)

    다른 주말에 다녀오심 되죠
    추석때는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모이니까 불안한 거고요
    식구가 별로 없으면 서로 엇갈려서 조심해서 다녀오거나..

    꼭 추석때 아니어도 가고자 하면 다녀올 수 있는 날은 많죠.

  • 9. ...
    '20.9.22 5:38 PM (223.38.xxx.163) - 삭제된댓글

    딱 우리동서 스타일이라 짜증 콱 치미네요.
    그렇게 가는게 좋으면 동네방네 자기 고민 얘기하지말고 그냥 가요. 그쪽 부모님 속마음을 누가 알아요.

    본인이 그렇게 말을 꼬아서 하는건지
    자기 혼자만 생각 깊고 착하다는 얘길 듣고싶은건지
    뉴스 안보시나요? 그냥 명절에 오가는거 힘드니 편히 쉬어라가 아니라 전염병 돌고 있으니 전국민적으로 이동자제하자는거잖아요. 왜 오지말라는건지 이유를 제대로 파악했으면 이런 질문이 나올 수가 없죠.

  • 10.
    '20.9.22 5:46 PM (116.44.xxx.84)

    이게 질문거리임??????????????

  • 11. ㅎㅎ
    '20.9.22 5:48 PM (121.152.xxx.127)

    결국 안갈꺼면서 착한척하는 ㅎㅎㅎㅎ

  • 12. ^^
    '20.9.22 5:59 PM (125.176.xxx.139)

    양가부모님 스타일이 어떠신지가문제네요.

    우리 시어머니는... 말로는 오지 마라 하고. 진짜 ' 네~' 하고 안 가면, 나중에 노발대발 하시거든요.
    친정부모님은 알아서 해라. 우린 괜찮다.하고. 그럼' 못 가요.' 하고 안가면, 이모와 언니, 동생에게 울며 하소연해서, 그들이 제게 전화해서 혼내게 만드는 스타일...

    진짜 힘들어요. 코로나로 못 간 다고해도... 그래 알았다. 하시고는 다음날에 전화로 ' 그런데 혹시 모르니, 음식은 준비해 놀께. 뭐 먹을래? 이거 먹을래? '하신다는...

  • 13. ^^
    '20.9.22 6:01 PM (125.176.xxx.139)

    코로나때문에 못 간다고 말씀드렸고, 안 갈꺼지만... 나중에 돌아올 시어머니의 호통과 이모와 언니들의 잔소리 들을 생각하면, 진짜 ...

  • 14. 오지
    '20.9.22 6:08 PM (27.177.xxx.163)

    말라는데 가야하냐는 질문은 도대체????

  • 15. ..
    '20.9.22 6:17 PM (223.62.xxx.74)

    인정욕구가 심하신분인가요? 그냥 받아들이세요 어른들도 코로나 시국 멀리있는 자식들 오는거 반겨하지 않아요

  • 16.
    '20.9.22 6:21 PM (175.127.xxx.153)

    원글님같은 분들 보라고 현수막도 붙어있잖아요
    불효자는 옵니다 검색요망

  • 17. 그러니
    '20.9.22 6:51 PM (118.216.xxx.249) - 삭제된댓글

    맺고 끊는게 없죠!!
    이중언어 사용을 못하게 해야합니다.
    한예로)며느리가 "어머님 생신때 음식 뭐 할까요?"
    시어머니 " 뭐 할꺼 없다. 국만 끓여라"
    며느리 정말 국만 끓인다.
    시어머니 "정말 국만 끓였나?"
    며느리 "어머님이 국만 끓이라 하셨쟎아요"
    이렇게 해야 어른들 빈말하는 거 줄어듭니다.
    본인은 착한척 일 별로 안시키는 척하며 상대방이 알아서 해주기를 바라는거 좋은 거 아닙니다.

    오지마라 하는데도 불구하고 원글님은 고민하다니...
    착한딸,며느리 컴플렉스 있습까?

  • 18. 지금
    '20.9.22 8:01 PM (124.54.xxx.37)

    뭐가 중요한지를 잊으신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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