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한국사시험이 말도 안되는 난이도로 나왔다네요

[ㅇㅇ]

7. 최승로가 역대 왕을 평가한 ‘5조 정적평’의 내용으로 가장적절하지 않은 것은? 

① 태조는 통일을 이룬 이래로 정사에 부지런하였다. 

② 혜종은 예를 갖추어 사부를 높이지 않았지만 빈객(賓客)과 관료들을 잘 대우해, 처음 즉위하였을 때 여러 사람이 기뻐하였다. 

③ 광종은 밤마다 사람들을 접견하고 혹은 날마다 손님을 초대하는것을 즐거움으로 삼아 정사를 게을리 하였다. 

④ 경종은 거짓과 참(邪正)의 구분이 없어서, 임금이 내리는 상과벌이 균일하지 않았다.

8. 다음 중 최충헌이 집권할 당시에 발생한 농민·천민의 저항운동만을 고른 것은 모두 몇 개인가?

㉠ 최광수의 난 ㉡ 이비 패좌의 난㉢ 이연년 형제의 난 ㉣ 김사미 효심의 난㉤ 광명 계발의 난 ㉥ 전주 관노의 난 

① 2개 ② 3개 ③ 4개 ④ 5개

뭐 대충 이런게 6개인가 7개인가 나왔다네요

유튭 추천목록에 한국사 해설강의가 나오길래 뭔가 하고 봤는데

강사도 잘 찍으라네요.. 얼마나 어렵길래..

[굴러댕기는]

굴러굴러 댕기는 야사도 다 외워야
합격하겠네요.

[한국사]

설민석도 못풀겠다
요즘 왜 이렇게 한국사 시험이 어려워지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다른 공부하느라 머리 터질건데 한국사는 그냥 교양 정도의 문제로 나오지
완전 심화 고시급으로 나와요.
자격시험 한국사시험도 그렇게 나온다니...참.... 무슨 재미로 한국사 공부해서
급수자격따나요.

[.....]

경찰로써 천재적인 자질을 갖추어도 한국사 못하면 경찰 못되는거네요?
이 무슨..

[ㅇㅇ]

헬이 아니라구요? 강사들이 열변을 토하며 말도 안된다고 하는데요??
7번은 5조정적평에서 왕들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내용 물어보는건 터무니없고
8번은 ㅁ선지가 듣도보도 못한 선지고 그렇다는데요

[..]

자체 출제라 오류도 많고 지엽적이고. 이번 시험 문제오류난거 수정하다가 고사장에서 먼저 안내해서 부정시험 나왔고. 답 2개나와서 복수정답되고. 난리도 이런난리도 아님. 하루만에 다 시정조치한다고 경찰청장 긴급사과 기자회견함.

[매국의역사]

공무원은 그래도 국사 잘해야죠..

[이건]

어려운 문제가 아니라 지저분한 문제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