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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 조언부탁드립니다

... 조회수 : 1,566
작성일 : 2020-09-22 08:53:51
아버지 요양원 알아보고 있어요
치매는 없으시지만 욕창이 있으세요
요양병원에 계신데 부담도 크고 등급도 받으셨어요
양천구 강서구 영등포구 구로구 부근이면 괜찮습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IP : 211.201.xxx.12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터넷에
    '20.9.22 9:04 AM (121.165.xxx.112)

    장기요양보험공단 검색하셔서
    '요양기관 찾기' 들어가시면 지역별로 쫙 나옵니다.
    등급별로 나오는데 a등급이 시설은 괜찮고
    비용은 좀 나오고 대기도 꽤 있을텐데
    전화로 예약하시고 직접 가셔서 상담해본 후
    마음에 드는 곳 3~4군데 대기신청 해놓으세요.
    발품 많이 파시면 좋은 결과 있으실 겁니다.

  • 2. 일단
    '20.9.22 9:08 AM (218.48.xxx.98)

    욕창있으심 요양원가면 더 악화되는건 사실이예요
    그쪽서 생각보다 위생적으로 관리못하더라고요 가족
    경험자예요

  • 3. ..
    '20.9.22 9:18 A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

    크고 시설 좋은데 찾지말고 집근처 가정적으로 운영하는곳도 괜찮아요
    가까우면 가족들이 돌봐드리기도 쉬워요
    일단 많이 가보고 살펴봐야 좋은데 고를 수 있어요

  • 4. 윗님~
    '20.9.22 9:23 AM (39.7.xxx.153)

    욕창이 악화되는 요양원은
    정말 관리가 안되는
    옛날 양로원 수준 요양원이에요.
    예를 들면 원장이 목사.
    서로서로 같은 교회 집사님 성도님들이 직원.
    뭔짓을 해도 눈 감아주는 그런 요양원요.
    욕창 관리가 요양원 평가의
    중요한 포인트중 하나입니다.
    매일 두번씩 욕창 상처 부위 사진 찍어
    치료과정 모니터하고요.
    자주 체위 변경 시키고
    그때마다 자세등 전부 기록합니다.
    보통 입소 어르신 병원 입원해서 욕창 생기면
    요양원에 돌아와 좋아집니다.
    일단님 가족분은 기본이 안된 요양원을 가셨네요.

  • 5. 그리고
    '20.9.22 9:25 AM (39.7.xxx.153)

    되도록 큰시설 이용하세요.
    직원이 많은 곳.
    감시의 눈이 많이 규정 잘지킵니다.
    지킬수밖에 없읍니다.
    가정시설은 피하시고요.
    전직 요양원 직원이었습니다.

  • 6. 위에
    '20.9.22 9:39 AM (218.48.xxx.98)

    욕창댓글단 사람인데 저희아빤 요양원이 아니라 요양병원이었음에도 집에서 엄마가 관리잘해주셨던걸 더 악화시켜 심해져 패혈증으로 가셔서 드린말씀입니다
    요양원병원요

  • 7. ..
    '20.9.22 10:12 A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

    저도 요양원 가서 좋아진 사람 못봤어요
    요양원 가시면 기력이 약해지기 시작하고 점점 악화 돼서 돌아가시더라구요
    시설 좋고 큰요양원이었어요
    차라리 집근처고 가족들이 자주가서 돌봐 드리는게 좋은거라는걸 깨달았어요

  • 8. 지나가다
    '20.9.22 10:55 AM (175.198.xxx.163)

    원하시는 지역이 저희 계시던 곳이랑 같아서...
    남자분들은 대기 걸으셔야 할 거에요...
    저흰 양천구 구로구에 계셨고 한분은 아직계세요
    욕창관리는 사진도 찍어서 보내주시고 드레싱관리는 잘 되는 편이라 생각했습니다(요양원기준)
    아무래도 큰곳이 관리면에서 체계적이고 좋은것같아요
    양천구 신월동 / 구로구 고척동입니다

  • 9. ...
    '20.11.12 6:53 AM (61.255.xxx.135)

    요양원 저장이요
    ---
    요양원 가서 좋아진 사람 못봤어요
    요양원 가시면 기력이 약해지기 시작하고 점점 악화 돼서 돌아가시더라구요
    시설 좋고 큰요양원이었어요
    차라리 집근처고 가족들이 자주가서 돌봐 드리는게 좋은거라는걸 깨달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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