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음식을 하다가 간보면 입맛돋고
아이들 남은거 한두개 집어 먹다 보면 두그릇씩 먹게 되서
부엌에 들어가지 않고 음식안하고
아이들 밥만 안줘도 전 다이어트 성공할거같아요 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리하는 주부에게 다이어트는 넘 힘들지 않나요??
ㅡ 조회수 : 1,593
작성일 : 2020-09-22 00:06:34
IP : 61.98.xxx.3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ㅡ
'20.9.22 12:21 AM (121.143.xxx.215)애들은 성년이 됐음니다만
오히려 애들 어릴 땐
너무 힘들어서
음식만 하고 저는 저녁도 안먹었어요.
살이 쭉쭉 빠졌죠.
지금요?
11시가 넘으면 혼자 주방과 냉장고를 뒤지고 다녀요.
귀신처럼..
그래도 다이어트는 해야 하니
아침 점심을 거지처럼 먹습니다.
근데 밤만 되면...
그래도 최대한 신경쓴다고
반신욕 하고 자요.2. 나나
'20.9.22 12:23 AM (117.111.xxx.209)요리 안 하는 안 주부도 힘들어요
다이어트는 정말 인생의 숙제 ㅠㅠㅠ3. 님
'20.9.22 1:21 AM (175.119.xxx.87)요리를 잘하시나보네요
애들요리하다 간보고 나면 입맛이 싹 사라져요
왜 그럴까 고민해보니 내 요리 솜씨가 이유4. ..
'20.9.22 11:10 AM (49.169.xxx.125)저도 그래요...
맛보다가 입맛 폭팔하죠...
애들 좀 어릴때는 약간 슴슴하게 간하고 건강식 처럼 먹여서 저는 저녁 같이 안먹었는데
초등 들어가고 고학년되니 저도 똑같이 먹게 되네요..ㅠㅠ
애들이 맛을 알아가지고 애들 먹일려면 맛있어야 되니 맛있게 하다보니 저도 그만..흑...
그 시간에 그냥 정신줄이 놔지는거 같아요..5. ...
'20.9.22 11:42 AM (58.148.xxx.122)큰 애 대학가고 작은 애 기숙사고등 가고 나니까
다이어트가 되더군요.
코로나 땜에 둘 다 집에 있어서 도로 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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