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까페에서 잠깐 자도 될까요? ㅠ

이상해 조회수 : 2,501
작성일 : 2020-09-21 13:57:41
몸이 이상한건지
오늘 부동산 여기저기 다녀볼라고 나왔는데
동네 걸어다니는데 계속 미친듯이
너무 어지럽고 쓰러질것 같았어요
마치 배터리다된 장난감같이..

제가 요즘 스트레스로 밥을잘 안먹었나 싶어
근처 식당서 밥을 두공기나 먹고ㅠ
정신차리려고 까페에서 커피를 마시는데요..


계속 앉아있다보니 이젠 테이블에 머리뉘이고
잠깐 눈붙이고 싶어 죽겠네용ㅠ

여긴 야외 노천까페예요;;
IP : 175.223.xxx.14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고
    '20.9.21 1:58 PM (182.214.xxx.38)

    택시라도 타고 댁에 가세요

  • 2. ..
    '20.9.21 1:58 PM (223.38.xxx.64)

    엎드리면 아무 상관 없어요
    의외로 꿀잠됩니다

  • 3. kk
    '20.9.21 2:00 PM (121.162.xxx.14)

    힐링센타라는곳에. 안마기로 쉬는곳이 있어요
    카페에서 잠자기 힘들어요

  • 4. 의외로
    '20.9.21 2:06 PM (61.72.xxx.75)

    체인 카페에 엎드려서 자는 사람 꽤 있어요
    한 20분이라도 휴대폰 알림 설정해놓고(중요!! 못 일어나면 안되니까요)
    주무세요

  • 5. 실내면
    '20.9.21 2:09 PM (125.130.xxx.219)

    민폐이기도 하고 민망하지만 야외 자리니 괜찮아요.
    알람 해두시고 30분이라도 눈감고 엎드려 계세요.

  • 6. 집보러
    '20.9.21 2:15 PM (118.235.xxx.29)

    너무 한번에 다다니지마세요 ㅠ 그거 너무 힘들어요

  • 7. 원글
    '20.9.21 3:57 PM (175.223.xxx.145)

    글써놓고 기절하듯 엎어져서
    지금 일어났어요

    댓글 몇개가 괜찮다는거보고
    안심하고 엎드려잤구요

    감사합니다!
    제 몸이 왜 이런지 모르겠지만
    죽다산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6147 고등맘 되어보니 과거의 사건?이 이해됩니다. .... 15:02:16 97
1736146 학벌이 다는 아니지만 일하는 걸 보면 ... 15:02:10 80
1736145 요즘 싼 원피스 위주로 검색했더니 이런 부작용이 ㅎㅎ 15:00:50 175
1736144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왜 고수하나? 4 ㅇㅇㅇ 14:58:32 208
1736143 회사내 친목질 6 .. 14:45:49 389
1736142 김밥하려고 냉동시금치 꺼냈어요. 7 .. 14:43:57 486
1736141 의사도 약사도 점차 하향길로 가나봐요 6 14:42:59 876
1736140 일때문인지 전세 둘에 은마는 1/3지분인데 지켜봐야죠 3 ... 14:39:40 447
1736139 틈만나면의 최지우. 8 14:39:39 1,092
1736138 에어컨이 문제가 있어서 고객센터 기사와 통화했었는데 .. 15 mmm 14:36:53 718
1736137 제가 하소연 하면 남편은 꼭 남의편만 들고 5 내편없이 14:36:15 402
1736136 대치동 학원가가 한티역부터 시작되는건가요? 2 @@ 14:35:41 185
1736135 대극천 복숭아 주문해 드시는 분. 1 복숭아 14:35:15 386
1736134 남편이 항암치료시작해요. 13 ... 14:33:56 1,002
1736133 자식한테 돈 안줘서 좋다는 부모님.. 11 ... 14:32:03 1,108
1736132 몇번가보니 유럽 패키지 여행가는게 더이상 안 부러워요 13 .. 14:31:51 905
1736131 국민의힘 대전시의원 민생회복 소비쿠폰 거부…"무차별 현.. 5 ㅇㅇ 14:29:06 666
1736130 한끼합쇼 조개버섯솥밥 해먹었어요. 1 ... 14:23:27 513
1736129 벌써 매미소리가? 7 여름 14:20:19 279
1736128 당분간 택배 자제해야겠어요 7 oo 14:19:19 1,500
1736127 한끼합쇼 진행이 너무 미흡하네요 9 ... 14:18:28 1,199
1736126 윤석열이 매번 꼴찌 근처이던 모닝컨설트 지지도 근황 2 ㅅㅅ 14:17:38 508
1736125 지금 복숭아 너무 맛있네요 2 ㅇㅇ 14:17:26 801
1736124 세입자 3 골치 14:17:20 234
1736123 갑자기 궁금한거 지인이 왜 이런말을 하는걸까요? 5 ........ 14:17:17 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