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못하니 친구들과 자산 차이도 많이 나요

... 조회수 : 7,986
작성일 : 2020-09-21 12:49:00
40대 초반

결혼한 친구들은 다들 집장만 해서 살다보니 자산 가치가 많이 올라가 있는데

결혼을 안하고 부모집에 살다보니 집도 안사고 분양도 못받고

그렇다고 악착같이 돈도 모으지 못하고.ㅜㅜ

명절때마다 괴로워요
IP : 110.70.xxx.188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0.9.21 12:50 PM (203.175.xxx.236)

    대신 자유가 ㅋㅋ 뭐든 다 가질순 없어요

  • 2. ...
    '20.9.21 12:50 PM (222.236.xxx.7) - 삭제된댓글

    집사는건 결혼하고 상관없는거 아닌가요 .???ㅠㅠ

  • 3.
    '20.9.21 12:50 PM (223.62.xxx.187)

    남자 덕분에 사는거죠. 남자가 해올거다 생각하니 안사는거고

  • 4.
    '20.9.21 12:50 PM (1.212.xxx.67)

    애낳고 하면 돈이 많이 들어요
    님경우는 여자가 취집한 케이스 아닌가요?

  • 5. ...
    '20.9.21 12:51 PM (222.236.xxx.7) - 삭제된댓글

    집사는건 결혼하고 상관없는거 아닌가요 .???ㅠㅠ 분양못받아도 일반아파트 사시면 되죠 .

  • 6. ...
    '20.9.21 12:52 PM (222.236.xxx.7) - 삭제된댓글

    집사는건 결혼하고 상관없는거 아닌가요 .???ㅠㅠ 분양못받아도 일반아파트 사시면 되죠 . 더군다나 40대 초반이면 막말로 남자 집해온다면 그집 월세 받고 살면 되는거구요 .

  • 7. ...
    '20.9.21 12:52 PM (110.70.xxx.188)

    결혼 안하고 부모집에 살다보니
    집의 필요성을 못느껴 안샀는데
    이제 집값 많이 올라 살수도 없네요.

  • 8. ㅇㅇ
    '20.9.21 12:52 PM (223.62.xxx.65)

    아이고 님아.

    님 돈없는거랑 결혼이 뭔상관이예요.
    갖다 붙일 이유도 가지각색이네요 진짜 ㅋ

    결혼한 사람보다 훨신 돈많은 싱글도 많답니다

  • 9. ㅇㅇ
    '20.9.21 12:54 PM (223.39.xxx.55) - 삭제된댓글

    서른하나 조카는 부모집에 사니 30평대 아파트 분양받아서 월세주고 매달 이자 100백만원 내고 사는데 혼자라 부럽네요.
    부모집에 사니 생활비 적게드니 좋다네요

  • 10. ㄴ 상관있어요
    '20.9.21 12:55 PM (119.198.xxx.60) - 삭제된댓글

    원글 나이대가 결혼할땐
    남자가 거의 집해오거나 집값 8ㅡ90 프로 해오는게 당연하던 때니까요.
    저희 친정 오빠도 지가 집해갔어요.

    여자들은 천만원 아니면 많아봤자 3천만원 정도 보태는게 전부임

  • 11. 어쩜
    '20.9.21 12:55 PM (1.234.xxx.175)

    전세사는 친구 하나도 없고 다 집 매수했어요?

  • 12. ㅡㅡ
    '20.9.21 12:58 PM (182.210.xxx.91)

    원글님 하는말 현실인데요.
    결혼하니 집이 필요하고 대출끼고 집 사서 자산 올라간 케이스가 흔하죠.

  • 13. 명절에 호캉스
    '20.9.21 12:59 PM (125.132.xxx.178)

    주변 미혼들 보면 명절엔 아예 호캉스 가버리던데...

  • 14. ..
    '20.9.21 1:00 PM (223.38.xxx.64)

    원글님도 이제 독립하고 그리 사셔야져
    그들도 실제 집이 아니라 은행돈인데 원글님도
    대출 받아 집 구입하고 열심히 모으세요

  • 15. ...
    '20.9.21 1:00 PM (110.70.xxx.188)

    결혼한 친구들 보면
    남편이 집 해오거나
    양가 도움받아 집마련하는 경우도 있고
    혹은 대출로 마련한 경우도 있고
    그러다 집값 올라 다들 자산가치 많이 올랐죠

  • 16. ....
    '20.9.21 1:03 PM (1.233.xxx.68)

    40대 초반이면
    남자들이 결혼 때 가져온 전세금이나 소형아파트를
    바탕으로 키운거죠.
    여자 지분 거의 없이 남자 지분으로 만든 ...

  • 17. ..
    '20.9.21 1:04 PM (39.7.xxx.84)

    결혼 안하면 부모님이 돈 안해주는경향 있긴 하죠.

  • 18. ㅇㅇ
    '20.9.21 1:04 PM (223.62.xxx.65)

    그냥 본인 능력을 탓하세요

    무슨 결혼을 못해서 자산이 없다는 타령을...

  • 19. ㅇㅇㅇ
    '20.9.21 1:07 PM (175.223.xxx.22) - 삭제된댓글

    울조카 30세에 조합원물건 사서
    2년후에 입주해요
    나이40에 아무리 혼자지만
    집없다는건 무능력한거죠
    어차피 누가 데려갈놈 거의 없었겠네요
    저도 결혼전에 집은 안샀어도
    집살돈은 마련해뒀었죠
    옛날하고 지금하고 같냐지만
    부동산 투기 복부인은 80년대부터
    있던거예요

  • 20. 맞아요
    '20.9.21 1:08 PM (119.198.xxx.60)

    원글님 나잇대는
    결혼할 때 남자가 집해오거나
    집값의 8ㅡ90프로 남자돈

    여자는 천만원 ㅡ 3천만원 보태고 끝.
    여자사촌동생들의 케이스도 그랬고
    제 친구들도. .
    저희 친정오빠도 그랬어요 예외없이. .

    원글님같은 생각 들 수 있어요
    너무 타박들 하지 마세요

  • 21. 또로로로롱
    '20.9.21 1:09 PM (221.150.xxx.148) - 삭제된댓글

    결혼 안한 제 친구들(40대 초반)은
    소형아파트 한채씩은 있어요.
    원글님 이제라도 부지런히 돈 모으세요.
    그리고 전 미혼 친구들한테 그래요.
    넌 좋겠다. 조승우, 주지훈같은?? 남자 만날 기회가 아직도 있어서........ ㅜㅜㅜㅜ

  • 22. .....
    '20.9.21 1:17 PM (221.147.xxx.31)

    엎치락 뒤치락하는거예요
    내인생에 집중해야지 남 부러울거 없어요

  • 23. 원글님
    '20.9.21 1:28 PM (218.48.xxx.98)

    말이 맞긴해요..
    원글님도 친구들처럼 그시기에 결혼했다면..자산가치가 달라지긴했을겁니다.
    그때하시지..

  • 24. ...
    '20.9.21 1:31 PM (49.161.xxx.18)

    이제라도 분양이나 매매나 그런거 알아보세요 골드미스인 제 친구들은 집 사서 혼자 살아요

  • 25. Rossy
    '20.9.21 1:38 PM (1.209.xxx.204)

    38살 싱글인데 서울에 6억 정도 하는 제 명의 아파트 있어요.
    저도 그리 많이 모은건 아닙니다만 그래도 제 명의 집이 있으니 마음은 편해요.
    저는 대출받아서 3년 전쯤에 샀는데...
    5년 전에만 해도 강남에 있는 10평 초반 소형 구축을 3억대로 살수 있었어요.
    그 때 샀어야 했는데 ㅠ.ㅠ.ㅠ 벌써 10억대 가더군요.

  • 26.
    '20.9.21 1:39 PM (175.223.xxx.67) - 삭제된댓글

    맞아요. 결혼하면서 출발선에서 받게 되는 것들이 있고 그 다음에 공동체로 같이 계속 불려나가게 되죠. 들어가는 돈도 많다 하더라도 어쨌든 서로 푸쉬하게 되고 시너지를 내니까요. 백짓장도 맞들면 나은데 당연하죠. 결혼을 안 할 거면 몰라도 그게 아니라면 집중력 면에서 차이가 나요. 나이 들어가는 것부터 이래저래 초조감 있고 자기 성취나 뭐든 쉽지 않아요. 할 거면 빨리 하는 게 좋아요. 시간 갈수록 두 마리 토끼 잡기가 힘들어지죠.

  • 27. ...
    '20.9.21 1:39 PM (119.64.xxx.92)

    나는 부모님 집에 얹혀살고 있으면
    지금쯤 현금으로 20억 있을 것 같은데 ㅋㅋ
    30대 초반에 독립해 나오는 바람에 10억 밖에 없음

  • 28. 그건그래요
    '20.9.21 1:44 PM (180.65.xxx.173)

    남편이랑 나눠쓰고 이혼하면 반반이겠지만

    결혼안했으면 이정도 자산 택도 없었겠단생각이 들어요

  • 29. 아닌데
    '20.9.21 2:08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결혼안한 울언니 나보다 두배는 부잔데요.
    본인이 노력 안해놓고 결혼안한 탓을 하다니
    부모집에 얹혀살면 돈 모을수있는데 암생각없이 산거죠.
    임대아파트 안들어가고 그 시기에 돈 모아 집샀으면 아파트값올랐을거라고
    억울하다는 사람도 있으니 뭐.

  • 30. ㅇㅇ
    '20.9.21 2:36 PM (39.7.xxx.54)

    솔직히 능력이 안돼는거죠
    능력되면 친구들처럼 취집이라도 했어야지
    그냥 취집못한 한탄

    능력되면 결혼유무 없이 자산은 증식되요
    물론 능력자는 결혼 후 시너지 퐉 터지지만 그렇게 제로는 안돼죠

  • 31. ...
    '20.9.21 2:46 PM (222.236.xxx.7)

    돈을 흥청망청쓰는거 아니고서야 집의 필요성이 없어서 집이 없다고 해도 돈이 왜 안모이나요 .???
    솔직히 부모님이랑 같이 살던 그때가 돈 모으기는 가장 좋았는데요 ..전 결혼전에 솔직히 독립을 안해서 집을 빨리 살수 있었어요 ..

  • 32. 맞긴맞음
    '20.9.21 2:46 PM (222.100.xxx.14)

    결혼을 했으니 "집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자산을 늘리기 시작한 사람이 더 많죠
    (똘똘한 싱글이라 혼자 집 산 사람도 물론 많고요)
    그냥 결혼 못 하고 능력도 없는 축에 들게 된 거죠..
    결혼을 못 했으면 경제적으로라도 뛰어나야 살 맛이 나는데
    이도저도 아니라면 그냥..아무것도 아닌 거죠 ㅜㅜ
    40대 초반에 특별히 경제적으로 뛰어나지도 않고 직업도 그냥 수수한 정도라면
    앞으로도 결혼할 가능성은 0에 수렴합니다..

  • 33. 지금부터
    '20.9.21 3:29 PM (112.152.xxx.59)

    지금부터라도 노력하면됩니다 한번은 더 기회가와요 기운내세요

  • 34. 강제저축
    '20.9.21 3:36 PM (175.208.xxx.235)

    결혼해서 아이 낳으면 육아로 어디 놀러다니지도 못하고 집장만 하느라 아껴야하고
    자식 교육 생각하면 한푼이라도 불려놔야하고,
    강제로 저축하고 안쓰고 아끼고 모으고 사는거예요.
    싱글이면 강제로 저축할 이유가 없으니 소비하고 싶은데도 소비하는거구요.
    그래서 남자나 여자나 결혼해서 아이를 낳으면 더 열심히 살고 재산도 모으고 하는겁니다.
    결혼생활 힘들다지만 함께하는 배우자가 있고 책임져야할 아이가 있으니 참고 사는거구요.
    인내하며 살다보니 자식은 커있고 재산도 늘어나는거죠.
    그래서 어른들이 결혼하려고 부추기는겁니다. 힘들어도 삶이 발전하고 이뤄놓은게 있으니까요.
    지금이라도 저축 부지런히 하세요.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 35. ...
    '20.9.21 4:02 PM (211.36.xxx.124) - 삭제된댓글

    재테크 관심 없었던 자신을 탓하세요

  • 36. 남동생
    '20.9.23 10:07 AM (180.81.xxx.59)

    남동생 41살 미혼인데 돈 모아서 아파트 사고 결혼한 동기보다 돈 훨씬 많이 모았어요. 싱글이니 쓰는 돈도 적고 타이밍 맞춰 융자받아서 전세끼고 집샀으면 결혼한 동기보다는 훨씬 많이 모아요 쓰는 돈이 적으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563 호르몬제 10년 넘게 먹다 끊었는데 iilil 21:02:44 2
1590562 오래 서있는데 발 편한 신발 추천 부탁드려요 ㅇㅇ 21:02:41 1
1590561 민주당 김동아 당선인 학폭 논란…"앞이 안 보일 정도.. 2 친명 20:56:42 274
1590560 현 고2부터 학폭 이력은 대입 0점 처리 3 20:56:12 218
1590559 1940년대생들 대학 진학률이 얼마나 됐을까요? 3 ㄴㅁ 20:54:26 126
1590558 믹서기 소리도 층간소음인가요 2 ㅇㅇ 20:49:53 250
1590557 이시간이면 저녁 어찌 먹는게 낫나요? 4 지금 20:47:17 184
1590556 나솔 남자 외모 훈훈 5 ㅇㅇ 20:40:06 575
1590555 급)아이가 보증금 500 에 월세 40 계약 7 문의 20:38:11 908
1590554 20년된 아파트 입주시 배관 공사해야할까요? 3 ㅇㅇ 20:36:50 365
1590553 금나나 외모가 아주 고급스러워요 23 골드 20:35:34 2,172
1590552 요리똥손 냉털 도와주세요 ㅠㅠ(재료 나열) 4 세상에 20:32:53 222
1590551 금 0.785그램 ... 20:31:38 157
1590550 안철수 "여야 합의되면 찬성하겠다는 뜻이었다".. 17 ㅅㅅ 20:26:31 1,006
1590549 물건 하나 잡는데 손가락 관절이 다 아픈 증상 ㅅㄱㄷ 20:25:53 192
1590548 기독교 이신분 답변부탁드립니다 8 ... 20:24:06 238
1590547 고경표 드라마 잼있어요ㅋㅋㅋ 6 ㅡㅡ 20:23:54 1,089
1590546 윗배가 많이 나왔어요 1 뱃살 20:22:44 268
1590545 고1, 과학학원 다녀야할까요? 4 .. 20:20:54 340
1590544 예체능계는 참.. 일할때 힘든점이 카피당하기가 쉬워요 5 ..... 20:19:59 417
1590543 냉장고에 곰팡이 있는 과일이 있으면 안좋죠? .. 20:17:18 160
1590542 오늘 저녁은. ..... 20:17:09 141
1590541 강남에 분양 줄줄이 이어지는데 집값 8 ... 20:06:32 1,422
1590540 금나나 남편 2년전 사진 22 ㅇㅇㅇ 20:01:26 5,696
1590539 왕따시키는 부모모임 2 .... 20:01:09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