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와 관계때문에 고민입니다

00 조회수 : 3,860
작성일 : 2020-09-21 11:18:07

올해 대학들어간 아이가 있어요

저도 직장다니고 아이는 공부하는라 같이 있는시간이 별로 없어서 그냥 성격이 과묵하고 내성적이구나 생각했는데

올해는 대학에 들어가도 비대면으로 집에 있다보니 퇴근하고 집에서 저녁을 같이 보내게 됐는데

하루종일 혼자있다가 만나면 반가워 하지도 않고 오히려 기분나쁜 표정으로 밥만 먹고 자기 방으로 휙들어가고

해서 무슨 안좋은 일이 있냐고 누차 물어 봤었습니다

그럴때마다 그냥 기분이 안좋다고하고 구체적으로 말하지는 않았어요

아이가 페미사이트에서 활동하고 있는걸 알고 있었고 여성차별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기도 했어서 그쪽문제로 그러나생각하고 큰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말았는데 어제 아이가 솔직하게 말한다며 얘기를 하더군요

엄마가 9살때 내복만 입은 자기를 쫒아냈다고 같은층에 친구가 살고 있었는데 걔가 봤으면 어땠겠냐고

또한번은 가방싸서 나가라고 해서 많은 상처를 받았다고 어떻게 9살 애에게 그런말을 할수가 있냐고

그뒤로 엄마를 편하게 대하지 못한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엄마가 잘해줘도 어이가 없답니다 엄마를 보면 기분나쁘고 화가 난답니다

평소 행복해 보이지 않는 아이를 보며 마음 아파했는데 그게 엄마인 저때문이라니 너무 충격이었어요

그말 들은후로 아이 얼굴 보는게 두렵습니다 너무 오래된 일이라 어떻게 풀어줘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IP : 203.248.xxx.254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9.21 11:20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자연스러운 회복이 아니라
    분명한 사과를 해야하겠네요.

    그리고 '사과했으니 이제 괜찮지?' 하지 마시고, 아이의 마음이 그걸 받아들일 때까지 기다리시고요.

    '그걸 아직도 기억하고 있냐"라는 말은 하지마세요.
    범법일 정도의 학대는 아니었지만 받아들이는 사람에겐 고통인 기억이었다면
    그걸 간단히 볼 문제는 아닙니다.

    하지만 엄마도, 시간이 많이 지났고... 이런 말은 하지마시고
    그냥 그 자체에 대해서 너무 미안했다고 용서하라고 하세요.

  • 2. ....
    '20.9.21 11:21 AM (221.157.xxx.127)

    사과를 하셔야죠 내복입고 쫓아내고 뭐그런 무식한방법을 쓰신건가요 ㅜ 혼자있는시간이 길어지니 예전 지나간 상처들이 불쑥불쑥 올라오나보네요

  • 3. ㅁㅁ
    '20.9.21 11:23 AM (121.152.xxx.127)

    내복바람으로 초2 여자애를 쫓아내다니...친엄마 맞나요

  • 4. 진심으로
    '20.9.21 11:25 AM (221.165.xxx.136)

    사과하시고 상처줘서 미안하다고
    엄마가 그때 미숙했었다 솔직히 말하세요.
    지금에라도 말해줘서 고맙고 네 상처가 아물기를 기다리겠다 하세요

  • 5. ...
    '20.9.21 11:33 AM (211.36.xxx.69) - 삭제된댓글

    진심으로 잘못 인정하고 사과하세요. 말은 상대방 말에 따라 무심결에 자기 변호하게 되니까 편지 추천해요. 그저 상처였던 일이 여러 이야기들 접하고 알면서 부모란 사람이 나한테 그랬다는 데 분노하게 됐을 거예요. 그래도 아이가 터놓고 얘기했다는 건 관계 회복의 여지가 있다는 좋은 신호 같고요.

  • 6. ...
    '20.9.21 11:34 AM (121.165.xxx.131)

    엄마도 한번 잘 생각해보세요. 내가 왜 그랬을까 나도 어릴때 집에서 그렇게 당한 기억이 있었나.
    아이에게 사과도 해야겠지만 왜 그럴 수 밖에 없었나 설명할 수 있다면 그게 더 좋을 것 같아요
    아직 아이가 어려 잘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나중에 더 나이들면 이해할 수도 있구요
    엄마도 해결하지 못한 상처가 있음을 이 기회에 깨닫고 혹시 지금이라도 해결할 수 있다면 해결하고
    아이와, 또 자신과도 화해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 7. 풀릴때까지
    '20.9.21 11:35 AM (210.183.xxx.26) - 삭제된댓글

    사과하라고 하던대요.
    본인 입장 변호하지 말고 그냥 사과만 하래요.
    그래도 말을 해주니 고맙네요.

  • 8. ..
    '20.9.21 11:36 AM (49.164.xxx.159)

    아이와 대화도 없고 크게 관심도 안가지셨나봐요...
    아마 사는게 바쁘셔서 그랬겠죠. 근데 그건 원글님의 이유고 아이 입장에서는 자신을 거칠게 대하거나 관심없는 부모옇겠네요. 같이 가족상담 받으세요. 시간 많이 걸릴 것 같아요.

  • 9. 누구냐넌
    '20.9.21 11:39 AM (1.239.xxx.16)

    우리애도 그런말 하던데
    진심으로 사과 해야하는거군요.......

  • 10. ...
    '20.9.21 11:39 AM (211.106.xxx.135) - 삭제된댓글

    9살에 내복만 입고 쫒아냈다니ㅠㅠ 어머니가 좀 무신경하고 본인 직장일과 가사일로 바빠 아이에 대해 큰 관심이 없지 않나요? 저희 엄마는 그런 성격이고 다혈질이라 어릴 때 엄마 눈치보며 컸어요. 저희 엄마는 불끈 화장실에 가두기를 몇 차례 하셨고 40대 중반인 지금까지 가끔 생각나요. 그거 아니더라도 다양한 방법으로 혼났죠. 근데 저희 엄마는 그럴 수 있다는 입장이고 크게 잘못하며 키우지 않았는데 저보고 왜 이리 냉랭하냐고 뭐라하세요.
    원글님이 그 일 말고는 아이에게 따뜻하게 대하셨다면 앞으로 관계 개선을 위한 여지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원글님이 생각하기에도 그닥 살가운 엄마가 아니었다면 잘 모르겠네요. 자녀분이 먼저 얘길 꺼냈으니 관계 회복을 원하는 싸인 같기도 하구요. 저는 첫째 낳고 쌓였던 것들 엄마에게 다 얘기했는데 저희 엄마는 저보고 유난하다 하시더라구요. 큰 기대도 안해서 그냥 서로 기본만 하며 삽니다. 전 그게 싫어서 저희 아이들에겐 좀 유하고 살갑게 대하다 보니 제가 힘드네요. 그래도 아이가 약자라 생각하여 아직은 제가 참아요. 원글님 자녀분은 아직 20대 초반이니 관계 개선을 위한 가능성이 있어요. 근데 원글님이 많이 노력하셔야죠.

  • 11. 오히려 좋은기회
    '20.9.21 11:44 AM (14.187.xxx.116)

    아이가 고민하다 말했을꺼예요
    진심으로 사과하시고 지금부터라도 차차 아이와 친해지시길 바래요.
    저역시 바쁘게 일해가며 아이에게 정성껏잘해가며 키웠는데
    커서 어느날 어릴적 속상했던거 말하더라구요
    저 윗분 말씀처럼 저도 엄마가 처음이어서 몰라서 그랬다, 너 사춘기에는 나의 15세아이가 나와서 다툰거같기도 하다.미안했고 지금이라도 말해줘서 너무 고맙다고하고 아이가 마음의 문을 연거같아요
    대학2학년인데 이젠 너무너무 이쁜딸이 되었고요.
    진심으로 사과하시고 이 기회에 딸과 좋은모녀가 되길 바래요

  • 12. ...
    '20.9.21 11:45 AM (118.130.xxx.67)

    아이도 참 그러네요
    9살때 일로 대학때까지 불행하고 엄마를 계속 미워한다고요?
    저도 어릴때 엄마한테 많이 맞고 쫒겨난적도 있지만 커서까지 그걸로 불행하다고는 생각안해봤는데 ..,

  • 13. ㅇㅇ
    '20.9.21 11:47 AM (175.207.xxx.116)

    사과보다 먼저
    본인이 본인 행동이 어떤 거였는지를
    진심 알아야 되고 뉘우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냥 모면하기 위한 사과는 통하지 않습니다

  • 14. 그냥
    '20.9.21 11:49 AM (112.164.xxx.78) - 삭제된댓글

    제 생각에
    아무리 잘못을 하더라도 남편이나, 애 자존심은 안 건듭니다.
    애들 경우
    엄마한테 잘못해서 맞은건 괜찮을겁니다,
    그런데[ 자존심을 다친건 다르지요
    엄마를 못 믿는거지요
    다음에 또 잘못하면 엄마가 무슨일을 할지도 모른다 그런거요

    저는 아무리 화가나도 누가 있거나, 옆에사람이 알게는 절대로 안합니다.
    내 자식 자존심을 위해서요
    사과하세요
    그리고 몰랐다고, 미안하다고

  • 15. ..
    '20.9.21 11:50 AM (114.205.xxx.145)

    속옷바람으로 쫓겨난 기억이 잊혀지긴 쉽지 않겠죠.

  • 16. ...
    '20.9.21 11:51 AM (211.36.xxx.89) - 삭제된댓글

    지금 스무살 세대는 그것도 여자애가 집에서 내복 바람으로 쫓겨나는 일 흔하지 않아요. 부모 선생한테 체벌로 맞고 자란 세대도 아니고요. 그때도 막연하게 수치스러웠을 거고 크고 나서 생각해보니 더 화가 날수도 있는 일이죠.

  • 17. ㅎㅎㅎ
    '20.9.21 11:55 AM (121.162.xxx.158)

    오직 그 사건 하나였나요 나머지는 사랑하고 아껴준 수 백 수천의 시간들은 모두 무시하고 오직 그 사건 하나만 가지고 지금까지 앙금을 가지고 있다면 따님도 좀 문제가 있는 거구요
    그게 대표적인 케이스이고 나머지 시간들도 서로 무덤덤하게 지내고 사랑 표현이 없었다면 따님과 님 관계를 돌아보고 같이 상담도 받아보세요.
    아니 어쨌건 이미 대학생인데 그렇다는건 상담이 필요할지도 모르겠네요. 사과한다고 달라질 것 같지도 않고 문제가 뭔지 객관적으로 봐줄 사람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18. ..
    '20.9.21 11:59 AM (125.178.xxx.39)

    사과를 하실거면 절대 그때 네가 이러저러한 행동을 해서 내가 그렇수밖에 없었다는 말은 해서는 안됩니다
    그냥 깔끔하게 원글님이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만 진심으로 사과하셔야죠
    그 일이 아이에게 깊은 상처가 돼서 그 후로는 어떤 작은 일에도 상처받고 마음의 문을 닫게 됐을거 같아요

  • 19.
    '20.9.21 12:02 PM (122.37.xxx.201)

    아이와 단둘이 집이 아닌 곳(차안도 좋고요) 에서
    그때는 엄마도 너를 어떻게 키워야하는지
    잘 몰랐고 부담스럽기도 했다
    네가 그렇게 상처 받았을 줄 몰랐다
    라고 하고 정말 미안하다고 사과 해 주세요!!!

  • 20. 사과
    '20.9.21 12:12 PM (27.59.xxx.50)

    진심을 담아 사과하세요. 저의 경우는 친정엄마가 지금 안계시는데도 불쑥불쑥 화가 나 욕까지 합니다.

  • 21. 상담 추천해요
    '20.9.21 12:16 PM (116.39.xxx.129)

    좋은 기회로 생각하고 노력해 보세요.
    생각지도 못했던 아이속마음 들으면 처음엔 당황스럽고 충격적이지만..
    천륜이 어디 가나요?
    전문가의 도움도 받으며 지금이 가장 빠른때다 생각하시고 진심다해 애쓰다보면
    관계회복 잘 될거예요.

  • 22. 3살짜리도
    '20.9.21 12:45 PM (220.116.xxx.206)

    인격이 있다는 말을 하잖아요.
    그 때는 몰랐지만(당연히 몰랐겠죠. 아는 세상이 엄마,아빠...내 가족 이 정도니깐요.) 사춘기 들어서며 자신의 정체성은 뭔가, 친구관계에도 눈 뜨고 비교하기 시작하고
    과거 엄마가 한 일에 대해 분노가 생긴 거예요. 자신이 존중받지 못했다 생각하는 거죠.
    항상 존중하는 태도로 대해 주시고(단순간이 아니고, 앞으로 쭈-욱, 계속... 언젠가 엄마를 보는 눈이 달라질 거예요.)
    사과는 당연한 겁니다. 엄마도 미숙해서 극단적으로 하면 빠른 결과가 올 것 같아 심하게 했다고
    앞으론 안 그러겠다고 사과하시고, 꾸준히 사랑으로 대하시고, 아이가 받아들일 때까지 기다리세요.
    엄마에 대한 믿음이 사라진 거죠. 울타리여야 할 가족이 자신을 생지로 몰아냈잖아요.
    페미쪽으로 빠지는 것도 억울함에 눈을 떴기 때문에 억울함을 호소하는 것에 자꾸 관심이 가는 거예요.

  • 23.
    '20.9.21 1:40 PM (223.38.xxx.97)

    따님이 손을 내밀었으니 잘 해결해보세요.
    지금이 기회인데 놓치지마시고요.
    따님께서 앞으로 이룰 가정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된 답니다.

    방법을 모르시겠거든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셔도 좋아요.
    가족상담 추천하고요.

    원글님 나름대로는 사정이 있겠고
    이유가 있었겠지만
    따님께는 모든 것이 합리화하는 것으로
    들릴수 있으니
    몰라서 무지해서
    잘못했다...용서를 구하는 방향으로 접근하시는 것이
    어떨까해요.


    저도 23, 21살 아들 둘 직장 다니며 키웠는데
    체력이 약하다보니 히스테릭해져서
    알게 모르게 아이들에게 상처를 줬던 시간들이
    있었어요.
    다행인 것은 대화의 시간이 끊임없이
    있었거든요.

    좋은 방향으로 해결되길...

  • 24. ..
    '20.9.21 2:05 PM (175.117.xxx.81)

    2000년대생이 내복 입고 쫓겨나기 쉽지않죠
    제가 70년대생인데
    아직도 오빠가 빨개벗고 복도에서 엄마한테 매 맞던거 기억나요.
    만약 엄마가 저한테도 그랬담 저도 커서 가만있지 않았을텐데 오빠가 장남이라 엄마가 오빠만 잡았네요.
    아무튼 그런 일이 있었담 저라도 앙금 남을거 같습니다.

    저도 오빠 어릴때 혼난거 본 기억으로 어느 선이상 애들을 혼내진 않아요. 자존심을 다친건 두고두고 기억납니다. 저희 엄마도 지금은 손주들한텐 절대 안 그러시고 존중해주세요.

    엄마가 딸에게 진심으로 사과해주셔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25. 완벽한
    '20.9.21 3:22 PM (39.117.xxx.106)

    사람이란 없기에 자식키우며 실수할수 있죠.
    근데 중요한건 상대가 상처받았다고 어렵게 말을 꺼냈을때
    받아들이고 사과하면 다시 회복할 기회가 있는거예요.
    여기도 친정엄마에게 상처받은 얘기 수도없이 올라오는데
    결혼해서 애를 낳고도 사과는 커녕 계속된 학대나 말로 상처주는 경우가 많잖아요.
    바쁘고 살기 힘들어서 그랬다고 얘기하지만 결국 사랑을 배우지 못해 그런거고
    상처줘서 미안하다 그래도 난 널 사랑한다고 얘기해주면서 다시 관계를 회복할 수 있어요.
    내가 그때는 힘들기도 했지만 너무 미숙했고 너에게 그렇게 상처를 줄 줄 몰랐다고 미안하다고
    진심담아 사과하고 꼭 안아주세요.
    누구나 저렇게 자신을 돌아보는 시기가 있는데 저렇게 빨리 오는게 낫고
    그렇게 말을 꺼냈다는건 마음의 힘과 용기가 있는거예요.
    인격적으로 훌륭한 부모를 만나는 천운이 없는 한 다들 대충 덮고 사는거죠.

  • 26. 저는
    '20.9.21 3:32 PM (14.33.xxx.174)

    따님이 좀 예민하신듯요.
    물론 9살아이, 내복바람으로 내쫒은거.. 안하셨더라면 더 좋았겠죠.
    거기에 대한 사과는 지금이라도, 아이가 계속 상처라고 하니 풀릴때까지 사과하시는게 좋을거 같구요.

    저도 어릴때 엄마가 속옷바람으로 대문밖에 벌세운적 있는데, 당시엔 대문밖에 골목이고 사람들 다닐때죠.
    정말 수치스럽고 엄마가 미웠어요. 뭐 당시야 속옷바람으로 내 쫓는게 대수였겠어요. 더한것도 하셨죠..
    그런데.. 그냥 엄마도 사람이라.. 인격이 미성숙하고 실수한다고 생각되고(자라면서) 그냥 엄마를 받아들이고 기대없이 그냥 엄마로 용납하고 사랑하고 사는법을 배운거 같아요.
    대부분 그렇게 상처지만, 용납하고 살아가는거죠.

    그런데, 따님은 그걸 민감하게 받아들이니.. 예민하다는 거구요.
    그런 예민함을 그냥 있는 그대로 인정할수 밖에 없을거 같아요.
    예민해도 내자식, 무던해도 내자식... 그냥 인정하고 따님이 풀릴때까지 노력하는 수 밖에 없을거 같아요.

    원글님이 노력해도 관계가 회복 안된다면.. 다름을 인정하고 그냥 선을 지키며 사는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부모 자식이라도 다 친밀하거나 다 맞지는 않을거 같아요.

    원글님. 속상하시겠지만, 힘내시구요.

  • 27.
    '20.9.21 5:23 PM (218.51.xxx.9)

    사실대로 말해주었다면 꼭 사과하시길 바래봐요
    꼭 관계회복하시고 후기도 들려주세요

  • 28. 오은영의 화해
    '20.9.21 10:10 PM (1.229.xxx.177)

    읽어보세요.. 진심어린 사과가 1번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112 방시혁-변희재씨가 제 후배인 것이 부끄럽습니다. ... 23:26:06 61
1589111 유트브 살림잘하는 사람들 보니까 유트브 23:20:21 217
1589110 연애남매보신분~~ 2 궁금 23:20:05 129
1589109 예전에 들었던 대형 기획사별 분위기 1 00 23:13:33 524
1589108 사랑했지만 현실적 문제로 헤어진 경험 3 aa 23:12:41 367
1589107 아일릿 슈퍼이끌림 10 ........ 23:00:49 640
1589106 방시혁은 감각도 센스도 없고 ㅎㅎ 40 ㅇㅇㅇ 22:58:53 1,674
1589105 오랜만에 버스 탔더니 좌석이 너무 불편해요 ㅇㅇ 22:55:40 240
1589104 학폭 행정소송 문의 드립니다2 1111 22:53:55 231
1589103 한국인들은 상스럽고 저질스러운 것에 혹하는 그런게 있는 것 같아.. 13 한국인의 정.. 22:45:09 1,077
1589102 소개팅 주선 밸런스 봐주세요 37 4562 22:39:37 1,008
1589101 이건 아는분만 아시고 9 .. 22:35:28 1,163
1589100 오래걸어도 편한 세련된 굽높은 운동화..어떤게 있을까요 10 ㄷㆍ 22:29:54 1,047
1589099 오늘 죽으면 억울하세요?? 15 ㅇㅇ 22:29:19 1,423
1589098 방시혁이 다시 보여요 39 ... 22:28:21 3,996
1589097 전 건강하게 오래 살아야 해요 6 22:28:01 1,074
1589096 몇일전 결혼20년 한결같이 자상한 남편얘기 쓰신 글 찾아주세요~.. 3 아들을 위하.. 22:20:53 1,396
1589095 이마 끝, 머리카락 시작되는 가까이 혈관 돌출 3 행인 22:18:59 624
1589094 뭐니뭐니해도 외국사람들 먹는거 17 해외 22:16:16 2,024
1589093 내일이 결혼기념일인데 2 .. 22:14:16 577
1589092 정말로 많이 안 먹는데 살이 쪄요 10 ㅇㅇ 22:09:12 1,593
1589091 쿠팡 계속 쓰실건가요? 26 고민 22:09:04 2,158
1589090 요즘 다육이 미쳤네요 1 ... 22:03:43 1,434
1589089 내일 부산여행가는데요 옷차림 9 부산 22:01:33 555
1589088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신들린 놈, 추미애 , 귀인설이.. 3 같이봅시다 .. 21:59:48 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