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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공적인 다이어트

나는 조회수 : 4,757
작성일 : 2020-09-20 22:04:00
아직 계속 진행중인 다이어트 중간 결과입니다.

8월3일부터 시작했어요. 간헐적 단식으로 시작했어요.

아침 굶고, 점심은 아무거나 충분히, 5시쯤 충분히.

2주쯤 했는데 일키로도 빠지지 않더라고요.

그때 알게되었죠.

아~ 내가 하고 있는건 간헐적 폭식이구나..



요새 다이어트 정보 넘쳐나는데 무지한 나를 반성하며 식단공부를 했습니다.

그렇게해서 수정한 방법은.

아침은 당분거의 없는 두유와 아메리카노 또는 미지근한 물한컵과 아메리카노

점심은 밥은 반공기에 반찬은 마음대로

저녁은 6시 이전에 삶은달걀,두부,닭가슴살 중 하나를 기본으로 채소볶음 고기볶음을 반찬으로 국대신 두유

이렇게 먹으니 허기지지도 않고 간이 된 반찬을 먹고나니 음식 생각도 없더라고요.

이렇게 제 저녁먼저 먹고 식구들 식사 준비하니 먹고싶은 생각이 전혀 없네요.

이 식단으로 한달했는데 4.5키로 빠졌어요.

운동은 전혀 하지 않고요.

운동을 같이 해주면 좋을텐데 제가 운동을 넘 싫어해서ㅜㅜ

운동은 산책정도만~ 그것도 가~~~끔.

이식단 저한테는 너무 잘 맞아 앞으로 쭈~ 욱 할 예정이예요.

주말에 한끼 정도는 피자 치킨 먹었어요.

지금 174-64인데 59가 목표예요^^
IP : 218.55.xxx.7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9.20 10:27 PM (211.173.xxx.208)

    글 계속 올려주세요,
    자신에게 맞는 다이어트 방법을 찾으셨군요? 축하드려요.

  • 2.
    '20.9.20 10:28 PM (211.219.xxx.193)

    결론은 탄수화물 제한식인거네요. 아휴 슬포라~

  • 3. ..
    '20.9.20 10:46 PM (180.70.xxx.42)

    평생 그렇게 먹지 않는이상 다시 더 찌던데요.
    저 저런식으로 3주에 4킬로 정도 뺐었는데 그 후 서너달만에 다시 다 돌아왔어요.
    저는 다이어트 하는 동안 스시부페도 갔었고 에슐리도 갔었거든요, 물론 예전처럼 많이는 못먹었죠,위가 쪼그라들었는지 조금만 먹어도 배불러 스탑..
    그 좋아하던 라면도 탄수 제한식 하는 동안은 한달이상 한번도 땡기지도 않더라구요.
    그런데 어느 순간 달걀 닭가슴살 고구마가 너무 질리는 시기가 오고 서서히 일반식으로 돌아가는데 엄청난 속도로 몸무게가 돌아오더라는...

  • 4. 나는
    '20.9.20 11:14 PM (218.55.xxx.74)

    엄청난 속도라니... 공포네요ㅜㅜ
    생각해 보면 당연하기도 한거구요.
    체념하고 살아야하나요

  • 5. ..
    '20.9.21 1:28 AM (175.116.xxx.70)

    아니에요 원글님 벌써부터 절망하기엔 아직 안해본게 더 많아요 절대 성공할수있어요!! 화이팅!!!

  • 6.
    '20.9.21 5:10 AM (122.34.xxx.60)

    처음에는 살 잘 빠져요. 하다보면 정체기도 오고요.
    꾸준히 해서 꼭 성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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