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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가 듣기에 영어 엄청 잘하는 사람들도

ㅇㅇ 조회수 : 3,025
작성일 : 2020-09-20 16:02:48

외국인이 듣기에는
샘해밍턴이나 이다도시 로버트할리처럼
외국인 티 팍팍나고 어색한 사람이 대부분이겠죠??

타일러 정도의 자연스러움은 거의 없는거 같아요.
IP : 223.38.xxx.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9.20 4:09 PM (39.118.xxx.107)

    굳이 외국인처럼 해야하는 이유라도..?

  • 2. 콩고
    '20.9.20 4:12 PM (223.38.xxx.241)

    조나단이나 한국에서 자란 외국인들이 한국말하면
    자연스럽죠.

  • 3. ㅇㅇㅇ
    '20.9.20 4:13 PM (223.38.xxx.3)

    굳이 외국인처럼 해야된다는게 아니라
    내가 듣기엔 엄청 잘하는거처럼 보여도
    원어민 수준으로 하는건 거의 불가능한건가 싶어서
    물어보는 거에요.

  • 4. ...
    '20.9.20 4:14 PM (175.116.xxx.12)

    진정한 언어 구사는 2세대를 건너야한다고 하던데요. 할아버지 때 미국 가면 아버지 지나 그 자손이 ...그런데 뭐 그정도까지야..전 따질 수만 있으면 된거라봐요ㅠㅠ

  • 5.
    '20.9.20 4:25 PM (66.27.xxx.96)

    이제 이런 구분은 그만
    의사소통이 되면 됩니다
    유럽인들은 자기들 영어 좀 틀리게 써도 그런거 상관안해요

  • 6. ...
    '20.9.20 4:26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원어민처럼 들리게 말하는 것보다는 말의 내용이 중요하죠
    강경화 장관 발음보다는 그 내용과 태도에 외국인들도 감탄하잖아요

  • 7. 10세이전
    '20.9.20 4:33 PM (153.177.xxx.21)

    발음, 억양에 있어서 네이티브와 거의 동일한 수준이 될려면
    언어학자들은 10세 이전에 접하고 말해야 한다는 임계설을 내놓고 있더군요.

    실제로 한국어 하는 미국인 형제 아이들 인터뷰를 봤는데
    초등 고학년보다 저학년 동생이 더 한국어가 완벽했어요.

    모국어가 아닌 이상 한계를 안고 노력해 나가는 수 밖에 없어요.

  • 8. ......
    '20.9.20 5:20 PM (182.229.xxx.26)

    어휘가 다양하고 고급어휘까지 구사해서 그렇지 타일러도 발음이 완벽한 건 아니죠. 그런데, 완벽한 발음과 액센트로 네이티브가 아니라는 걸 감출 이유가 있을까요? 그리고 영어라는 언어가 사용되는 지리적 문화적 스펙트럼이 워~낙 넓어서.. 발음이나 액센트의 차이로 영어를 잘하네 못하네 평가하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어휘를 정확하고 적절하게 사용하고 의사소통이 명확하게 되는 사람이 영어 잘 하는 사람입니다. 스페인어권 외교관이 스페인어식 발음과 액센트로 영어를 한다고 그 사람 영어실력을 평가하거나 판단하려들지 않아요.

  • 9. ...
    '20.9.20 5:58 PM (106.102.xxx.13) - 삭제된댓글

    다니엘 대 킴 (로스트에서 한국인 남편으로 나와던...) 영어 인터뷰 보는데,문득 문득 경글리쉬가 느껴져서 프로필 검색해보니 부모밈이 부산분.

  • 10. ..
    '20.9.20 9:47 PM (118.216.xxx.58)

    내용이 중요하지 않다가 아니라 외국인 티 안날 정도로 발음이나 억양까지 완벽히 마스터하기가 얼마나 어려운걸까에 대한 얘기잖아요.
    타일러는 언어구사수준이 높아서 잘하는것 같고 자연스러운건 터키사람이었던것 같아요. 아무래도 부인이 한국인이라 그런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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