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영웅의 보라빛엽서 듣고울었어요
이거듣고 왜눈물이났을까요~?
알고보니 원곡자가 설운도이던데
설운도꺼도 들어봤는데
왜임영웅꺼듣고 눈물이났는지신기해요
저임영웅팬도아녀요
1. 방글
'20.9.20 1:49 PM (182.31.xxx.6)저도 임영웅 팬이라 반가워서 로긴했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노래 잘하는 사람이네 하면서 보다가 보라빛엽서 듣고 완전 팬이 됐거던요.
임영웅 유튜브 옛날 커버곡까지 다 들어보면 완전 빠져서 헤어나올수가 없습니다.
저 나이 오십넘어서 팬카페 가입해본 것도 처음이고 덕질이라는 것도 처음 해보네요.
우리 임영웅님 노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2. 무지개빛
'20.9.20 2:08 PM (175.197.xxx.136)반가워요
저두 임영웅팬이에요
전 바램듣고 완전 빠졌어요3. 나두
'20.9.20 2:13 PM (223.62.xxx.126)60대 노부부의 이야기도 들어보세요
저는 밤에 이거 듣고 울었어요
미스터트롯 버전으로요.4. ...
'20.9.20 2:15 PM (39.7.xxx.185)임영웅 목소리가 푸근한 오빠 같아서 그럴까요?
팔색조 목소리 임영웅5. ...
'20.9.20 2:17 PM (116.34.xxx.114)보라빛엽서 전국노래자랑 나오신 아주머니가 부르신 것
들어보셔요.
개인적으로 훨씬 감동적입니다.6. ...
'20.9.20 2:23 PM (27.100.xxx.7)저도 임영웅의 60대 부부 노래 듣고 울었어요
7. ...
'20.9.20 2:29 PM (125.129.xxx.5) - 삭제된댓글저는 60대 노부부 이야기 듣고 울었어요.
미스터트롯 안 보고 있을때, 이건 꼭 보라고 친구들이 보내준 영상이..임영웅/60대 노부부 이야기 & 정동원.장민호/파트너...였어요.8. ...
'20.9.20 3:22 PM (211.227.xxx.118)저는 배신자 처음 듣고 펑펑 울고..
그때 처음으로 미스터트롯 봤거든요
그 다음 궁금해서 역주행..
목소리가 주는 힘이 정말 대단하다는 김성주 말에 동감..지금은 매일 유트브 틀어놓고 일 해요.
일본 친구들에게 보라빛엽서 가사 번역해서 들어보라 고 알려주고 ..일본 친구들도 목소리 대단하다 칭찬하더군요9. ㅎㅎㅎ
'20.9.20 3:33 PM (125.177.xxx.100)이분 노래가 맞죠?
https://www.youtube.com/watch?v=mw8d8C4cfN810. ㅇㅇ
'20.9.20 4:14 PM (175.195.xxx.84)노래 잘 부르는 사람이야 많겠죠.
저는 임영웅이 부르는게 더 좋아요~~~11. 미스
'20.9.20 4:26 PM (39.7.xxx.29)터트롯에 임여뭉군 노래 들으면 눈물이 절로 납니다
귀에 속속 들어오며 심금을 울립니다
노사연의 바램 들을 땐 부르는가 보다 했는데 임영웅이 부르는
바램은 펑펑 울면서 들었지요
어떻게 그렇게 공감을 시키고 감동을 주고 눈물나게 하는지요
일편단심 민들레야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보라빛 엽서
배신자 가사 전달을 잘하고 폭 빠지게 하는 마력이 있어요12. 로사
'20.9.20 5:36 PM (175.205.xxx.85)임양웅이 부른 원점 을
하루에 스무번도 더 들어요
원점이 이렇게 좋은 노래였다니
임영웅이 부르면 모든 노래가 새생명을 얻는듯해요13. 로사
'20.9.20 5:37 PM (175.205.xxx.85)오타 임양웅 --->임영웅 ^^
14. ..
'20.9.20 10:17 PM (211.223.xxx.250)저도 누구한테 빠지는 사람이 아닌데,
임영웅 노래는 다 좋네요15. 마을
'20.9.20 10:36 PM (112.187.xxx.119)가수를 좋아하기는 처음으로 임영웅이네요 이 나이에 갑자기 제 마음에 훅 들어왔어요 보라빛엽서 참 좋지요 어떤 노래를 불러도 다 좋아요 이번에 암연이라는 노래도 참 좋아서 자주 듣네요
16. 암연
'20.9.21 7:03 AM (112.166.xxx.77) - 삭제된댓글부를 때 옆에서 뒤에서 앞에서
훼방하고 난리인데도
감정 잡고 노래부르는 임영웅 대단해요.
https://www.youtube.com/watch?v=_dY2ELBOrgw17. 명불허전
'20.9.23 5:35 PM (218.153.xxx.223)목소리의 떨림이 묘하게 사람의 감성을 건드려요.
과하게 앞서가지도 않으면서 사람을 본인의 감성으로 끌어들이죠.
뭔가 순수한 첫사랑 소년이 긴장하고 떨면서 부르는 듯한 순수한 떨림? 그런 느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