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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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위가 약한데 장이 약한 남편이랑 살려니 힘드네요
1. ㅇㅇ
'20.9.20 12:29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성격이 팔자라는 말 실감나네요
본인의 생각을 바꾸면 편해질 일인데
그걸 못해서 스트레스 받는군요
그나마 큰병없어 다행이다 생각하세요2. ㅋ
'20.9.20 12:35 PM (112.169.xxx.189)하라면 할 남편이지만
굳이 자신이 해야하는 결벽인데
하소연 할 일도 아니네요
사람 참 가지가지예요 ㅎㅎ3. ᆢ
'20.9.20 12:40 PM (223.38.xxx.216)어떻하겠어요
저도 비위 약한데 맨날 변기 지저분하게 쓰는 남편 미워요
30년 지나니 쫌 덤덤해져요
난 비위 약하다 주문을 넣는거랑 똑같아요
난 비위 강하다로 바꾸세요
쫌 살기 편해집니다4. ....
'20.9.20 12:44 PM (1.237.xxx.189)하루에 몇번씩 설사하면 소화가 안되고 문제 있는건데요
한약이라도 지어 먹든지 고쳐야지 문제 있는걸 놔두면 안되죠5. ..
'20.9.20 12:45 P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속에단 어떻게 담고있어요?
내속에 담겨 있는거고 배출 했으니 개운하다
이정도로 생각하고 사세요
그거 담겨있는 님편하고는 어떻게 같이자요?6. ..
'20.9.20 12:53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장 튼튼하든 안 튼튼하든 표나게 썼으면 쓴 사람이 청소 간단히 하라고 하면 되지 그 흔적을 또 청소한다구요. 피곤하네요.
7. Nicole32
'20.9.20 12:53 PM (222.109.xxx.135)화장실을 나눠서 쓰면 안될지요. 안방화장실을 남편한테 쓰라고 한다든지요..
8. 대
'20.9.20 12:58 PM (223.38.xxx.87)남편 병을 고쳐 줍시다^^
9. 아이고
'20.9.20 1:10 PM (14.37.xxx.35)장이 안좋아 설사하는 남편은 얼마나 힘들겠어요. 저도 장트러블 심해서 설사 자주해요. 다행이네요. 지저분한 남자라 별말 없어서 ㅋㅋ 화장실 물론 제가 청소해요 ㅋㅋ
10. 이 정도면
'20.9.20 1:18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병이네요..
결벽증이라기 보다 일종의 강박증세..
남편이 아닌 본인이 대변을 보고나서도
변기청소도 모자라 화장실청소에 샤워까지 풀 코스를 거쳐야 한다니..
직장생활은 어떻게 했는지 궁금..
정신상담 한번 받아보시는게..11. 남편의 병을
'20.9.20 2:08 PM (121.179.xxx.181) - 삭제된댓글고치시고 후기도 올려주세요.
결벽증은 자신이 고칠 수 있는데 장 약한 것은 무언가 방법이 있을겁니다.12. 윗분 반대로
'20.9.20 2:15 PM (118.235.xxx.57) - 삭제된댓글아시는듯요
장약한것은 고쳐도 결벽증은 못고쳐요
정신적인거라 여기쓰인거로 보면 강박증도 있으신거 같은데요13. ..
'20.9.20 2:35 PM (49.170.xxx.150) - 삭제된댓글저도 결벽증이 심했는데
아이 둘 제왕절개 출산 후 없어졌어요.
결벽증도..결국 몸 밖의 청결하지 못한 상황,
제 정신 있을 때 내가 컨트롤 할 수 있을 때나
의미가 있는 것이지
그 반대의 상황에 닥쳐보니 다 부질없더라구요.
마취하고 의식없을 때 일어난 일들, 다시 찾았던 수술실과 처치실은 무균실이 아니며,,
깨끗한 척 나를 괴롭히고 살았던 시간들이 헛된 짓임을 알고.
이젠 적당히 삽니다.14. ..
'20.9.20 2:37 PM (49.170.xxx.150) - 삭제된댓글저도 결벽증,강박증이 꽤 심했는데
아이 둘 제왕절개 출산 후 없어졌어요.
결벽증도..결국 몸 밖의 청결하지 못한 상황,
제 정신 있을 때 내가 컨트롤 할 수 있을 때나
의미가 있는 것이지
그 반대의 상황에 닥쳐보니 다 부질없더라구요.
마취하고 의식없을 때 일어난 일들, 다시 찾았던 수술실과 처치실은 무균실이 아니며,,
깨끗한 척 나를 괴롭히고 살았던 시간들이 헛된 짓임을 알고.
이젠 적당히 삽니다.15. ..
'20.9.20 2:38 PM (49.170.xxx.150) - 삭제된댓글저도 결벽증,강박증이 꽤 심했는데
제왕절개 출산 후 없어졌어요.
결벽증도..결국 몸 밖의 청결하지 못한 상황,
제 정신 있을 때 내가 컨트롤 할 수 있을 때나
의미가 있는 것이지
그 반대의 상황에 닥쳐보니 다 부질없더라구요.
마취하고 의식없을 때 일어난 일들, 다시 찾았던 수술실과 처치실은 무균실이 아니며,,
깨끗한 척 나를 괴롭히고 살았던 시간들이 헛된 짓임을 알고.
이젠 적당히 삽니다.16. 와
'20.9.20 3:33 PM (112.166.xxx.65)사회생활은.못하시겠네요.
17. 장이 어려움
'20.9.20 3:42 PM (222.110.xxx.57)비위가 약하면
비위를 강하게 하세요.
어려운 병도 아닙니다.
한의원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