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장실 더럽게 쓰는 남편
항상 화장실 뚜껑 열어놓고
이런 남편 어떻게 해야할까요?
월급도 백만원도 안주는지 못주는지 하고요.
돈 적게 가져와도 참고 살아보려고 했는데
새벽에 비몽사몽 간에 화장실 주변에 튄 오줌을
밟고 나니 마음이 바뀌네요.
정말 괴롭네요.
1. ..
'20.9.20 8:00 AM (1.224.xxx.12)물휴지 갖다놓고 쓰고 닦으라고 하세요
2. ..
'20.9.20 8:01 AM (1.224.xxx.12)화장실에 슬리퍼 두고요
3. ..
'20.9.20 8:01 AM (59.0.xxx.190)좋은 생각이네요.
4. 00
'20.9.20 8:04 AM (223.62.xxx.37) - 삭제된댓글앉아서 볼일 보게하세요
애들도 그렇게 가르치시고요
화장실 청소도 시키시고요5. ..
'20.9.20 8:07 AM (59.0.xxx.190)말을 안들어요. ㅜㅜ
6. 00
'20.9.20 8:19 AM (223.62.xxx.37) - 삭제된댓글앉아서 볼일보는게..말을 듣고 안듣고 할 문제인지..
그냥 앉아야하는거지.
어후 더럽네요7. 진짜
'20.9.20 8:26 AM (223.39.xxx.186) - 삭제된댓글저런 남자분들 얘기들으면
결혼 하기 싫네요8. ..
'20.9.20 8:31 AM (59.0.xxx.190)현실 파악이 되니
정말 남자랑 사는게 너무 더럽다고 느껴지네요.
일인 일 화장실이 맞는거 같아요.
각자 쓰고 각자 청소하고..
청소 스스로 못하면 자기 돈 주고 아줌마를 부르던지요..ㅜㅜ9. ..
'20.9.20 8:33 AM (59.0.xxx.190)한번은 그러더라구요.
내가 너 땜에 앉아서 볼일 봐야 하냐구요.
정말 남에 대한 배려도 없고 매너도 없고
뭘 보고 자란걸까요?10. ...
'20.9.20 8:35 AM (183.100.xxx.69)설마 출산은 하셨나요? 늦었지만 피임이라도 열심히 하세요
11. 대
'20.9.20 8:38 AM (223.38.xxx.179)화장실 청소 시키세요...우리집 50넘은 남자는 본인이
알아서 하는데요.12. 행복한새댁
'20.9.20 8:54 AM (125.135.xxx.177)앉아서 볼일봐도 흘릴사람은 흘려요. 진짜 믿을수가 없는데.. 앉아서 볼일보는 환상도 깨세요..
남편 본인이 치우게 하셔야죠.. 10년 싸우니.. 이젠 자기가 화장실 청소 잘 하네요..13. ....
'20.9.20 10:06 AM (211.178.xxx.171)저는 그래서 화장실 따로 씁니다. 다행히 두개라서요.
여탕과 남탕으로 구분하고 여탕에 들어가면 못들어가게 합니다.14. ..
'20.9.20 10:07 AM (59.0.xxx.190)네 싸우는 것도 지치네요.
말도 안듣고..
정말 아들 잘 키워야 할것 같아요.15. 으...
'20.9.20 10:36 AM (222.109.xxx.204)가끔씩 올라오는 이런 글들 보면..
남자라는 존재는... 같이살 만한 종종이 아니네요.. 신체 구조상도 그렇고..
생각만 해도 더럽..
예전에 사귀던 남자... 집 화장실 위생 때문에
집에서는 앉아서 볼일보는데 대세다..라는 말을 듣고... 아주 분개를 하더라고요.
차라리 잘라버리라고..
살면서 잘한 일 들 중의 하나가..결혼을 안한거라 생각될 정도...16. 바보들
'20.9.20 11:03 AM (223.237.xxx.111)저희집 남자도 17년을 가르치고 있는데도 개선의 여지가 없네요. 남자 어머님들 가정교육 잘좀 시켜서 장가보내세요. 저는 따질 시부모님도 안계시네요. 앉아서 볼일 보는데도 응x를 하고 튀는 잔여물들 닦고 있을 때는 정말 살인충동까지 생깁니다. 내가 이럴려고 대학공부까지 후회가 드네요.
17. ..
'20.9.20 1:16 PM (59.0.xxx.190)나만 분노가 느껴지는게 아니었군요.
화장실은 정말 일인당 한개씩이 맞네요.
아님 더럽게 쓰는 사람끼리 쓰던지..18. ㅇㅇ
'20.9.20 1:49 PM (14.38.xxx.149)청소업체가 여자가 더 지저분하게 방 쓴다던데
결혼하면 바뀌나요?19. ...
'20.9.20 3:25 PM (223.38.xxx.14)남편 드러운 거에 학을 떼고 사네요. 맨날 코파서 아무대나 틱틱 던지고 침대가 코딱지 밭이에요. 화장실도 진짜 더럽게 써요. 내가 왜 변기에 남의 대소변 묻은걸 봐야되는지 모르겠어요. 내거 치우기도 역한걸 남의 변 치우기 더 싫더라구요. 근데 시어머니가 그렇게 화장실을 더럽게 쓰더라구요. 세면대고 욕조고 바닥이고머리카락 난리에 샴푸도 썼으면 제자리에 놓음 되지 절대 정리 안하고 그냥 나오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