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헐 초코릿 깨물었다가 어금니 깨졌어요ㅠ

.. 조회수 : 3,649
작성일 : 2020-09-20 03:36:35
임산부인데요
초저녁에 잠들었다가 11시쯤 깨서 저녁식사를 걸렀어요
작은방 정리할게 있어서 이거저가 하다보니 이시간..
급 배가고파졌는데 딱히 먹을게 없어 동그란 큰 알모양 초콜렛을
아작 깨물었는데 뭔가 소리가 좀 크게 우드득?
씹히는중 뭐 딱딱한게 있어 보니 어금니 부서지고 깨진 조각ㅠㅠ

임신하고 우측 어금니쪽 잇몸 부어서 산부인과 갔다가
병원 내에 치과도 있어 진료 받아보니 잇몸이 내려앉았다고
출산하고 치료해야는데 임플란트 해얄거라 들었어요
한 10년 전에 어금니 금으로 덮어씌운건데ㅠ

지금 부서진 어금니는 금 어금니 아니고 왼쪽이고 상아색으로
한거고 10년 전에 치료 싹 할 때 같이 한 거에요

그 당시 치료 싹 하고 윗니 송곳니옆에 작은이 임플란트도 하나
했었는데.. 한 몇 년 정기진료 꾸준히 다니다 안간지 수년이 지났어요
역시 치과는 자주 가서 관리해주는게 돈 버는거네요ㅠ

출산 얼마 안남아서 지금 치료도 하면 안되겠지만
그래도 예전 치료받았던 치과로 가서 진료는 받아보는게
나을거 같지 않을까요? 하...

한쪽이 휑하니 구멍난 어금니로 자꾸 혀가 가네요
더부서질까 겁나고 어흑..
초콜렛 안먹었더라면.. 녹여먹었더라면..
IP : 223.38.xxx.9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9.20 3:43 AM (223.165.xxx.9)

    녹여드셨어도 며칠안에 다른거 먹다가 어차피 깨졌을거에요.
    치료 잘 받으시고 건강 관리도 잘하시구요.

  • 2. ..
    '20.9.20 3:59 AM (223.38.xxx.90)

    네에~~감사합니다!
    말씀대로 이미 부실해진 치아였는데 마침 이리 된거겠지요
    출산 다가올수록 준비못한게 많아 초조한데
    치아. 잇몸도 벌써 말썽이네요 이휴휴

  • 3. 35주
    '20.9.20 4:28 AM (182.218.xxx.45)

    저도 막달에 치과다녔었어요. 35주때

    전 어금니사이에 금씌웠던게 빠져서.. 다시 했어요.

    월요일에 치과가보세요. 임시치아라도 해주지않을까요..

    출산후에 치과다니기는 더 힘들어요. 어금니없이 살긴힘드니 가보세요.

  • 4. 빨리
    '20.9.20 5:58 AM (120.142.xxx.201)

    가세요
    놔뒀닥가 잇몸이나 잇뿌리까지 상해 임플란트 해야할 알 생겨요

    제가 그랬답니다 ㅠ

  • 5. ㅇㅇ
    '20.9.20 7:42 AM (124.49.xxx.158)

    아이구 ...
    저는 말린무화과요.. 맛나다고 몇개 먹다가 깨졌어요 ㅋㅋㅋ
    임플란트 했구여

  • 6. ,,,
    '20.9.20 11:27 AM (121.167.xxx.120)

    치과 치료 받았는데 이 여러개가 금이 많이 가 있다고
    마른 누룽지 통 아몬드 꽃게 마른 오징어 등 딱딱한것은 먹지 말래요.

  • 7. ..
    '20.9.20 12:02 PM (223.38.xxx.90)

    네 이번주중에 치과가봐야겠어요
    에휴 지출이 또 한뭉치 생기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6874 겸공에 한준호의원 나오니까 눈이 환해지네요 8 oo 08:46:08 351
1736873 5만명정도 되는 인스타 공구 한달 얼마나 벌까요? 2 ㅇㅇ 08:46:08 409
1736872 오웬춘 이넘은 사형 안했나요? 5 ... 08:45:44 329
1736871 공복혈당 131! ㅁ이 08:45:21 299
1736870 수없이 말해도 고쳐지지않는 초3아이의 습관 5 sw 08:44:34 356
1736869 모스톤인지..왜 저러는 알려드림 1 ㄱㄴ 08:41:02 616
1736868 당근거래시 4 매너 08:31:47 172
1736867 [단독]“전광훈 모른다”던 ‘리박스쿨’ 손효숙, 전광훈 집회 광.. 7 ... 08:30:07 1,032
1736866 이참에 여가부도 지방이전해야한다고 생각해요 4 ..... 08:26:37 434
1736865 뒤늦게 연예인 덕질 시작했었는데 5 ... 08:22:41 1,023
1736864 저희도 친정서 무조건 주는 음식 15 맛없는 08:19:35 1,853
1736863 가지 말릴수 있을까요? 쨍쨍 08:17:48 128
1736862 아이들을 이용한 보이스피싱 조심시켜야겠어요. .. 08:08:38 292
1736861 김냉에서 8일된 생닭 먹어도 될까요? 3 ... 08:05:58 525
1736860 ''VIP 격노 회의’ 참석 7명 특정, 명단에 ‘김용현’ 확인.. 5 순직해병특검.. 08:01:56 1,492
1736859 장마비와 고양이 ~* 3 지금 08:00:02 502
1736858 원치 않는 건 주지 마세요 제발 25 ... 07:57:56 3,213
1736857 롯데온 플래그쉽스토어는 정품일까요 인생의봄날 07:50:39 205
1736856 괜히 더 속상해서 글지웁니다 댓글다신분들 죄송해요 11 07:50:36 1,102
1736855 강선우 , 이진숙 꼭 지켜내야해요 24 .... 07:50:36 1,581
1736854 한동훈- 권영세 의원은 국민들이 모르는 “계엄의 깊은 뜻”을 이.. 9 ㅇㅇ 07:46:28 857
1736853 지난 3월 기사) 나경원과 모스탄 12 격세지감 07:42:54 933
1736852 비행기 기내에서 죽을뻔 8 ㅇㅇ 07:39:22 3,869
1736851 18세 남아 키 14 작은 키 07:37:03 1,095
1736850 다이슨드라이기 면세점 구입후 일본여행하고 돌아올때 6 07:33:02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