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세 허벅지 탄력이 없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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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운동은 숨쉬기 운동만 겨우 합니다.

음식은 가리지않고 잘 먹어서 그런지

잔병치레 없고 가까운 곳이라도

외출은 되도록 걸어서 하는 편인데

봄까지도 괜찮더니 오늘 샤워하고 보니

허벅지 안쪽 살이 심하게 보드라우면서 쭈글..

보드라운게 아기들처럼 보드라운게

아닌 무슨 약간 가죽같은 느낌요..

얼굴은 아직 탄력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허벅지 이런곳에서 노화가 오네요..

전체적으로 다양한 운동을 해야겠죠?

지금부터라도 운동하면 제 허벅지에

근육이 약간 돌아올까요?

너무 슬프네요..할머니가 된 느낌이예요..

[그거]

약간 허벅지가 비워보이는 그런 거 맞나요?
그러다가 정말 가죽만남으면서
뱃살이 임산부 산같이 변해요

[근력운동]

허벅지 단단한게 중요하긴 하죠. 코로나땜에 한동안 운동 못했는데 근력운동 하는 운동기구나 자전가타기라도 해야겠네요.

[저도 53세]

밤마다 경보를 합니다. 빠르고 즐거운 노래를 들으며 1시간씩 땀나도록 힘차게 걸어요. 같이 운동합시다^^

[..]

낼모레 오십. 매일 실내자전거 강한 세기로 40분 이상 돌립니다.
허벅지에 근육생겨요. 11자 복근도 생기고요. 추천합니다.

[ㅇㄱ]

안그래도 요근래 허벅지살이 빠졌나싶게 바지입을때
편했던 생각이 나네요.
tv에서 허벅지 엉덩이 근육이 갱년기에 굉장히
중요하다는 얘길 들었거든요..이제라도 늦었다
생각하지 말고 단백질도 신경써서 섭취하고
운동을 열심히 해야겠어요..슬퍼할 시간이 없네요.
세월이 이렇게 빠르고 나이는 속일수도 없나봐요.

[51세]

강한 세기로 실내자전거를 타니 무릎이 아파요ㅠㅠ
나이 들면 운동강도를 유지하기 어려워요

[**]

52세
엉덩이에는 근육이 많아요.. 크기도 크고..
헌데 허벅지는 40대초부터 흐물흐물..
아.. 할머니 허벅지가 따로 없네요..

이거 자전거 타면 괜찮아질까요?
헬스장 가면 마스크 쓰고 런닝 30분 타기도 힘들었거든요.

다시 가게되면 자전거만 타고 와야겠어요.

[관절무리안가게]

엉덩이 걸치고 꼿꼿하게 앉은 자세로 발등위에 뭘 올렸다 생각하고 들어올리기 운동 하세요. 10키로 정도 나가는 아기 있으면 아기 다리 가랑이 사이로 발 넣고 비행기 태우기 하면 좋은데 아기가 뭐 딱히 구하고 싶다고 구하기도 어렵고... 암튼 나이들면 너무 무리하게는 하지 말라 하더라구요.

[53세]

평생 다리가 얇은 채로 포기하며 살다가 코로나로 외부활동 적어지고 홈트한지 6개월째 근육이 생기면서 단단해져 가고 있어요. 그런데 빈약한 엉덩이는 변함이 없어 슬프네요.

[동행]

홈트 링크 부탁드려요

[우리몸]

우리몸에 큰 근육있는 곳이 허벅지입니다. 운동하기도 쉽고 근육도 잘 생겨요. 근력운동 알아보시고 꼭 하세요. 효과 좋아요.
차라리 팔뚝 날개살 이런곳이나 뱃살 중간 부분은 영원히 안 빠지지만 허벅지 근육은 운동한 효과 볼거에요. 허벅지 살 빠지고 흐물거리면 정말 어쩔수 없이 할머니 느낌 납니다.

이것저것 다 힘들면 등산이라도 주말에 가고 주중에 스퀏/런지 꾸준히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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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오르기하면 확실히 단단해져요
그런데 탑층에 폐가될까봐 요즘 못해요

[ㅇㅎ]

저도 무릎생각했더니 허벅지가ㅠㅠ

[ㄴㄱ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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