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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물어볼곳이없습니다 한의대와 수의대

한의대와 수의대 조회수 : 3,644
작성일 : 2020-09-19 08:59:51
재수생딸입니다
둘다 점수가된다면
한의대가 나은가요?수으대가 나을까요?남편은 한의대앞으로 졸업해서 개원할때 별로다 요즘 한의사 시세없다고
하도 난리라
그런데 점수대는 한의대가 가능하고 수의대보다 한의대가 높아요
정말 한의대가 나왔을때 수의대보다못할까요?
IP : 39.7.xxx.169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9.19 9:02 AM (116.120.xxx.216)

    수의대가 낫지 않나요?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한의대는 이과생들이 가서 후회하기도 한다고 들었어요. 학문이 요즘 애들이 보기엔 좀 . 제 개인적으론 한의가 좋은데. 제 아이라면 수의대 보낼 것 같아요

  • 2. ㅇㅇ
    '20.9.19 9:02 AM (175.207.xxx.116)

    수의대는 적성이 맞아야 되지 않나요

  • 3. .....
    '20.9.19 9:04 AM (1.233.xxx.68)

    교통사고 환자, 요양병원 때문에 한의사에 한표.

    친한 동생이 점수때문에 수의학과 갔다가 동물냄새에 적응이 안되서 그쪽일 안함.
    크게 개원 안하면 돈 많이 벌지 못함.

  • 4. ..
    '20.9.19 9:04 AM (116.39.xxx.129)

    아이는 어디가 더 좋대요?
    미래가 어떻든 자기 마음에 맞는 일을 해야 오래 잘 하죠.

  • 5. 수의대가
    '20.9.19 9:04 AM (73.52.xxx.228)

    전망이 훨씬 나을겁니다. 그런데 윗님 말씀처럼 적성이 맞아야지요.

  • 6. ..
    '20.9.19 9:05 AM (125.177.xxx.201)

    저라면 약대보냅니다. 약국 차리는 게 아니라 제약관련회사나 연구원으로 진로잡을거에요. 수의대. 한의대 대다수 개업이라 전 싫어요

  • 7. ㅇㅇ
    '20.9.19 9:07 AM (73.83.xxx.104)

    적성이 맞아야...
    한의대는 수의대와 이름만 비슷하지 전혀 다른 학문 아닌가요.
    이과 성향이고 암기 잘하면 수의대나 약대가 좋죠.

  • 8. ㅇㅇ
    '20.9.19 9:08 AM (175.223.xxx.122)

    사실 약대도 대다수가 페이약사나 개업으로 가요.
    제약회사 연구원은 화학과나 생명과학과 출신들이 훨씬 많아요.
    라이센스 하나 있으면 든든하니 약대 가는 거지 제약회사 취업에 약대가 특별히 장점이 있진 않더라고요.

  • 9.
    '20.9.19 9:09 AM (221.147.xxx.150)

    전망은 수의대가 낫고
    그러나 둘다 적성에 맞아야 하고
    저도 약대 추천이요 2222
    제약회사 전망이 좋을듯

  • 10. 현실적으로
    '20.9.19 9:10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약대 나와서 연구소 쪽으로 갈려면 학부가 좋아야합니다
    그래야 대기업 연구소로 갈 수 있어요
    중소기업 연구소는 열악합니다
    대기업 연구소도 지들끼리 같은 학부여도 대학원 어느 랩이었는지에 따라서 치고박고 무시하고 ㅋㅋ

    그만큼 학벌 중요

  • 11. 약대
    '20.9.19 9:11 AM (116.125.xxx.199)

    약대추천요
    약대 나오면 약사 말고 갈데 많아요
    여햄좋아하면
    식약처요
    한달에 2주는 해외 출장가더라구요

  • 12. 먼저
    '20.9.19 9:13 AM (221.140.xxx.203)

    수험생의 의사가 제일 중요하지요.

    그렇지만 입결은 정직합니다. 참고하시길

  • 13. ᆞᆞ
    '20.9.19 9:24 AM (223.39.xxx.62)

    개업후는 케바케고 봉급의 연봉으로 보면 수의대보다 한의대승이죠. 요양 병원 취업해도 월700정도 된데요. 한의대가 낫죠. 고령화되면 침 맞는 노인도 많고요. 교통사고 환자 치료도 짭짤하고.

  • 14. ..
    '20.9.19 9:26 AM (121.88.xxx.64)

    올해 약대 안 뽑지않나요?
    약대는 내년부터 신입생 뽑는걸로 알아요.

  • 15. 수의대
    '20.9.19 9:28 AM (108.51.xxx.241)

    수의대는 갔다가 연구라고 싶으면 연구해도 되요. 외국에 연구하러 가기도 많이 하고 특히 개에 대한 연구는 사람 임상 시럼 못지 않게 해요. 물론 외국의 경우

  • 16. 댓글좀
    '20.9.19 9:33 AM (1.229.xxx.169)

    알고나 다세요. 재수생인데 내년까지수능 더 보란 얘기? 약대 올해 신입생안뽑고 내년부터 수능전환이예요. 약대가려면 내년 수능봐야한다는 소리. 뭘 모르시는 데 수의대보다 한의대가 워라벨에서 압승이예요. 노인인구가 그리 늘고 요양병원급증, 첩약 보험화 호재만 잔뜩인데 입결 차이가 왜 나겠어요? 동물병원에서 진상부리는 사람이 많겠어요? 한의원ㅇㅣ 많겠어요?

  • 17. 그렇군
    '20.9.19 9:33 AM (116.120.xxx.103) - 삭제된댓글

    수의대가 낫다는건 취업이 낫다는거지 한의대와 수입은 비교가 안되요.
    한의대가 훨씬 잘 벌어요.
    한의대가 나아요.

  • 18. 약대
    '20.9.19 9:38 AM (39.7.xxx.169)

    당연약대가 나으나
    약대가내년전환입니다
    딸이니 저도 약사시키고싶어요

  • 19. ㅇㅇ
    '20.9.19 9:38 AM (59.11.xxx.8) - 삭제된댓글

    여기물어보면 답은 뻔하죠
    어디학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전공 탑급 학교라면 100프로 한의사가 훨씬 좋아요
    수입이나 삶의질. 대우. 결혼상대의 소개급 등등 모든면

    사람들이 몰라서 무시하는거에요.
    계속 몰랐으면 좋겠네요ㅋㅋㅋ
    지금 개원해도 개원에 들어간 비용 금방 뽑아요
    직접 확인했음

  • 20. 약대
    '20.9.19 9:39 AM (39.7.xxx.169)

    수의사 공무원연구직은 좀 나은가요?자리는 있는지
    애는 간호대붙어놨어요
    작년에
    그러면 수의대와 간호대는 어느곳이나을까요? 다 적성 맞다고보면요

  • 21. ㅇㅇ
    '20.9.19 9:39 AM (49.142.xxx.36)

    당연히 수의대입니다.
    수의대는 떠오르는 별이라면 한의대는 지는 해입니다.

  • 22. ㅇㅇ
    '20.9.19 9:40 AM (49.142.xxx.36)

    요즘 노인들은 한의원 안갑니다. 곧 노인 반열에 드는 50대들이 벌써 한의원에 대해 거부감이 많아요.

  • 23. ㅇㅇ
    '20.9.19 9:41 AM (49.142.xxx.36)

    간호대요? ㅎㅎㅎ
    수의대 가세요. 괜히 간호대 욕먹이지 마시고요.. ㅎㅎ

  • 24. 오직
    '20.9.19 9:47 AM (211.36.xxx.116) - 삭제된댓글

    아이 적성에 맞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평생해야할 일인데

  • 25. ㅇㅇ
    '20.9.19 9:48 AM (59.11.xxx.8) - 삭제된댓글

    너무 안타깝네요.
    본인 아이를 힘든곳으로 내몰다니ㅜㅜ
    무슨 수의대 간호대 약대???????????????ㅎㅎㅎㅎ

    제가 30대 중반 한의사 여럿 아는데요
    경x대 출신부터 원x대 출신까지
    삶의 질이 너무 달라요~~~~~~~~~
    하물며 원x대 출신도 인턴 레지던트때부터 (이때가 젤 힘듬)
    수의사 간호사 약사랑 점점 차이나서

    결혼시장?에선 사업가 음악가 의사 등등 집안에서 컨택하고
    30대 중반만 되도
    스카이 공대 출신 대기업 회사원과도 하늘과 땅차이입니다
    전망은 더 좋아요. 서양의학처럼 데이터화 작업을 거쳐
    무슨무슨 작업들을 하고 있는 중이거든요

    너무 안타깝네요

  • 26. 근데
    '20.9.19 9:48 AM (175.223.xxx.122)

    점수대가 한의대 가능하다는 게 무슨 말씀이세요?
    재수하는 거니까 모의 점수가 그렇다는 거겠죠?
    일단 한의대 목표로 수능 보고서 점수에 맞춰 선택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수능 점수로도 좋은 대학 한의대 갈 수 있다면 한의대 한 표요.

  • 27. ...
    '20.9.19 9:51 AM (211.218.xxx.194)

    친구가 수의대 나와서 공무원이인데
    적성애는 맞지만 대량 살처분하는 질병 돌때 마음이 많이 힘들고
    파견나가니 아이들을 친정엄마가 많이 키워줬어요.

    재수생이면 본인도 알아보라고하세요. 결국 본인이 원하는 곳 가더라구요. 엄마가 잘 아는 분야아니면.

  • 28. ㅇㅇ
    '20.9.19 9:53 AM (59.11.xxx.8) - 삭제된댓글

    암튼 한의사 현실을 잘 몰라야 한의원 시장이 어려워지지 않을테니
    곧지움

  • 29. ㅇㅇ
    '20.9.19 9:58 AM (59.11.xxx.8) - 삭제된댓글

    현실봐서 아무예나 막들자면

    간호사 막노동해서 대기업 연봉 받고
    수의사 약사 개업해서 슈퍼마켓 노동하고 대기업 월급도 안될때

    한의사는 인턴 레지던트때 막노동해서 대기업 연봉받고
    그 이후로는 30대 때도 요양병원가도 의사보다 안힘들고 사람살리고
    연봉은 대기업 차부장급

    개원은 비역세권에 할수록 잘됨
    삶의질은 30대 중반에 50대 대기업 임원 보다 나음

  • 30. ㅇㅇ
    '20.9.19 10:05 AM (59.11.xxx.8) - 삭제된댓글

    원광대 나와도 30대 중반부터 완전 모든 면에서의
    삶의질이 50대 대기업 임원보다 나아요.

    지금도 확인하고 있음
    주변에 스카이출신 대기업임원. 의사.
    30대중반 한의사. 보면 그럼

    수의사 간호사가 과연

  • 31. ㅇㅇ
    '20.9.19 10:06 AM (59.11.xxx.8) - 삭제된댓글

    무지가 자식의 인생을 바꾸죠

  • 32. 아놧
    '20.9.19 10:14 A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

    온라인에서나 간호대 수의대 인기있지
    실상은 한의대 압승입니다.

    솔직히 동물진료랑 사람진료랑 비교해서
    당연 사람 진료가 위

    워라벨이나 수입도
    한의사가 안정적입니다.
    특히 공부만한 여자라면
    수의대 간호대는 힘들어요.

    전문직을 잘 모르는 분들 참 많아요.
    일반 취업자들 전망하고
    다른 판입니다.

    수입도 한의사 전혀 줄지 않았어요.
    노인이 많아지면
    한의사는 전망이 좋아지지 나빠지진 않아요.

    단 한의대는 이과성향이 아니고 문과성향이에요.
    그래서 문과애들도 뽑아요.

    제 아이가 성적만 되면 한의대 보내고 싶어요.
    근데 외우는 것이 쥐약이라ㅜㅜ

    애 아빠는 의사인데
    아이가 의사하는 거 싫어하고요.
    근데 또 한의사도 싫어함ㅎ

    제가 보기엔 워라벨과 직업만족도는
    한의사가 최고에요.

  • 33. ㅇㅇ
    '20.9.19 10:18 AM (59.11.xxx.8) - 삭제된댓글

    마자요. 사람들이 전문직의 삶을 잘 몰라서 그래요.
    그중에 한의사는 더욱 못하게 치부하죠

    실상을 알면 수의사 간호사 약사는 전문직의 삶과는
    평행선으로 떨어져 있고요.
    한의사와 비교가 전혀 안됨

  • 34.
    '20.9.19 10:22 AM (116.34.xxx.184)

    저는 한의대가 나은것 같아요 돈이야 둘다 회사원보다야 많이 벌테고요

  • 35. ㅅㅅ
    '20.9.19 10:24 AM (211.108.xxx.50)

    잘 몰라서 물어보시는 거잖아요? 그에 대한 정확한 대답은 인터넷 댓글이 아니라 컷이라고 봐요. 실제 지원자가 자기 인생을 걸고 답변한 결과가 컷으로 나타난거잖아요? 잘 모르면 컷높은 곳이 좋은 거겠죠.

  • 36. 뭔소리?
    '20.9.19 10:30 AM (125.139.xxx.194) - 삭제된댓글

    동서아들이 원광대한의대 나왔어요
    지금 40대
    연세대2년 다니다 (과는 모르구요)
    수능보고 한의대로 갔는데
    지방이라 원룸에서 생활했는데
    졸업후 한방병원에 취직하고 얼마후
    결혼하더니 아주작게 지방에 개업.
    집에서 1원도 안보탰어요
    아버지가 공무원이라 생활도 넉넉하지 못했는데
    자기가 대출로 개업했는데 개업식때 가보니
    아주 조그만하게 개업했더라구요
    지금 서울반포에 집한채
    지방 자기건물에 한의원
    성공했어요

  • 37. 엄마
    '20.9.19 10:31 AM (118.37.xxx.64)

    두 학문이 다루는 바가 완전히 다르니 아이의 성향이 1순위고요,
    성향 양쪽 다 괜찮다면(그러기 어려울듯하나) 한의대요.
    제 지인 최고학부 수의대 나와서 지금 식당해요.

  • 38. 뭔소리?
    '20.9.19 10:31 AM (125.139.xxx.194) - 삭제된댓글

    49살에 저정도 재산과 명예가
    어디 쉽겠어요?

  • 39. 아놧
    '20.9.19 10:33 A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

    그리고 수의대 나와서 공무원..
    그거 정말 할 직업이 못됩니다.

    정말 얼마나 많은 동물을 살처분 하는지
    한달간 집에도 못가고
    동물만 죽여서...트라우마가 안생길 수가 없어요.

    모임에 수의사 공무원이 있는데
    진짜 20년을 힘들어 해요.
    해마다 병이 돌아서 맨날 살처분ㅜㅜ

    여자들이 개업안하고 공무원 된다면
    그것도 고역일듯 해요.

  • 40. ...
    '20.9.19 10:41 AM (116.33.xxx.3)

    한의대, 수의대, 간호대 공부와 하는 일이 완전히 달라요.
    과마다 엄마가 자세히 알아보고 알려줘서 선택하게 하세요.
    저라면 수입 상관없이 한의대인데, 필요한 능력치가 셋 다 달라서 사람마다 선호도가 다를거예요.

  • 41.
    '20.9.19 10:53 AM (223.38.xxx.236)

    약대 추천하는 사람들은 뭐하는 사람들인가요
    원글 딸 삼수하란 소린가요?
    누가 약대좋은거 모르나
    저걸 조언이라고

  • 42. ㅇㅇ
    '20.9.19 10:58 AM (223.62.xxx.95)

    한의사가 좋지않을까요
    무슨 과정 거치면 의사면허도 준다는거 아녜요?
    의사는 한의사면허 못받는데 한의사는 의사면허 받으니
    입시 끝판왕인듯

  • 43. 저는
    '20.9.19 11:23 A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약대보다도 한의대가 훨씬 낫다고 생각해요.
    약대 나오면 진로가 다양하다고 하지만 막상 제약회사 가는 비율은
    해마다 1600명 이상 배출되는 약사들 중 100명 안팎이고 그나마 연구직 아니에요.
    약대 학부만 나와서는 품질관리나 영업 쪽 일 하는 거고 연구직 하려면 또 대학원 가서 석박해야 해요.
    유기합성 쪽 연구직은 화학과가 낫고 생약 쪽 연구직은 생명공학과가 낫고...
    약사 라이센스가 나중에 진급엔 도움 된다지만
    자연 계열 학과들만큼 학문적으로 깊이 공부하는 게 아니라 연구직으로는 메릿이 크지는 않은 거 같아요.
    지금 페이 약사나 개국이 일의 강도에 비해 버는 돈이 많으니 약사가 인기인데
    전체 약사의 90프로 정도가 하고 있는 이 일의 미래는 지금 많이 불확실하잖아요.
    한의사는 노인 인구 늘어나면 좋아질 일만 남았어요.
    저는 고2 아이 한의대 보내고 싶었는데 내년에 경희대가 수능최저 3합 4라 맞추기 쉽지 않을 듯요.
    여자아이라서 지방으로는 보내고 싶지 않고 가천대를 생각해 보거나 해야 할 거 같아요.

  • 44. 저는
    '20.9.19 11:33 AM (222.112.xxx.150)

    약대보다도 한의대가 훨씬 낫다고 생각해요.
    약대 나오면 진로가 다양하다고 하지만 막상 제약회사 가는 비율은
    해마다 1600명 이상 배출되는 약사들 중 100명 안팎이고 그나마 연구직 아니에요.
    약대 학부만 나와서는 품질관리나 영업 쪽 일 하는 거고 연구직 하려면 또 대학원 가서 석박해야 해요.
    유기합성 쪽 연구직은 화학과가 낫고 생약 쪽 연구직은 생명공학과가 낫고...
    약사 라이센스가 나중에 진급엔 도움 된다지만
    자연 계열 학과들만큼 학문적으로 깊이 공부하는 게 아니라 연구직으로는 메릿이 크지는 않은 거 같아요.
    지금 페이 약사나 개국이 일의 강도에 비해 버는 돈이 많으니 약사가 인기인데
    전체 약사의 90프로 정도가 하고 있는 이 일의 미래는 지금 많이 불확실하잖아요.
    한의사는 노인 인구 늘어나면 좋아질 일만 남았어요.
    저는 고2 아이 한의대 보내고 싶었는데 내년에 경희대가 수능최저 3합 4라 맞추기 쉽지 않을 듯요.
    여자아이라 지방으로는 보내고 싶지 않아서 고민 중이에요.

  • 45. 모든건
    '20.9.19 11:58 AM (1.242.xxx.191)

    수능컷대로.

  • 46. 요즘 시세
    '20.9.19 12:14 PM (59.6.xxx.151)

    란 말은 앞으로 십년
    따님은 더 길게 살아갈 사람이죠
    수의대가 꼭 동물병원만 하는 건 아닙니다만
    한의대 하향세는 건방지게 표현해서 잘 모르는 말이에요
    노령 인구 늘고요
    어쩔 수 없이 ㅜ 대체의학쪽 시장 커 질 겁니다
    약대는 연구쪽 아니고 일반 약사 희망이시면 제 아이라면 말립니다

  • 47. 노령화
    '20.9.19 2:39 PM (175.223.xxx.225)

    결국 병없이 시난고난 아픈 사람은 한의원 가게 되어있고
    요양원 죽기보다 싫음 입원실 있는 한의원 갈수밖에 없어요
    요즘 시대엔 왠만한 양의보다 한의가 수입은 월등히 나을걸요

  • 48. ......
    '20.9.19 3:04 PM (223.38.xxx.94)

    한의사들 좋아하는 분들 많네요. 놀라고 갑니다.

  • 49.
    '20.9.19 3:09 PM (218.48.xxx.98)

    한의대가 낫다고 봅니다!
    82에 젊은분들 많음에도 이렇게 지지하잖아요~~~전망이 뭘 나빠요..
    수의대도 좋지만 정말 따님이 동물쪽 맘에 들어야 하는거라..

  • 50. 올해
    '20.9.19 6:02 PM (112.140.xxx.158)

    최저는 수의대가 더 높네요..
    정말 고민이 많이 됩니다...의경더 주십시요.

  • 51. 아이고
    '20.9.19 6:29 PM (121.182.xxx.73)

    최저는 소용없어요.
    성적되면 한의대죠.

  • 52. 아놧
    '20.9.19 6:56 P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

    제가 깝깝해서 퍼왔어요.

    동기 전문직 모임이 있는데
    이거 돌려보며
    맞네~~ 했던 기억이 나서 글 찾아봤어요.

    약사ㆍ수의사...는 온라인에서는 대세지만

    진짜 시장을 모르고 하는 소리에요.

    이거 꼼꼼히 읽어보세요
    http://m.ppomppu.co.kr/new/bbs_view.php?id=freeboard&no=6404870&extref=1

    무엇보다도 아이 적성에 맞아야하고요.
    수의대나와서 수술을 안할거면
    그냥 펫샵과 경쟁해야 합니다.
    그래서 여자는 수의대는 힘들다는 거에요.
    그리고 약사는 개국도 그렇고
    어디 연구원도 그렇고
    가서 공부해보면 알겠지만
    약간 포지션이 애매해요.
    제가 아는 40대 후반 여약사들 지금 다 일접었어요.
    물론 일반 직장보다는 나은데

    한의사와는 비교도 안됩니다.
    제가 보기엔 아이보다
    남편이 가장 설득하기 힘들듯...

  • 53. 아놧
    '20.9.19 7:01 P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

    그리고 치과는 여자의사가 매출이 적게나와요.
    힘도 좀 딸리고요.

    남편ㆍ사촌ㆍ고모ㆍ육촌...
    의사ㆍ한의사ㆍ치과의사 골고루 있는데
    정말 의사부부가 넘사벽이고
    한의사네가 젤 워라벨 높고
    치과의사는 50대되니 확 꺽이고
    여자치의는 40대 되니 일 관뒀어요.
    힘들어요

  • 54. 아놧
    '20.9.19 7:02 P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

    너무 댓글을 많이 달아서
    1시간 후에 지울께요....

  • 55. ....
    '20.9.19 10:01 PM (222.99.xxx.169)

    저희애는 아직 입시코앞에 둔 아이는 아니라 어찌될지 모르겠으나 설사 서울대 의대갈 성적이 된다해도 무조건 수의대간다는 아이에요. 수의대 가는 학생들이 대부분 그래요.
    다 그렇지만 수의대는 특히 정말 적성과 본인 흥미에 맞는 아이들이 선택하는것 같아요. 안그런 사람은 버텨내기가 너무 힘들다고 하니 아이 스스로 잘 생각해서 선택하도록 맡기세요.

  • 56. ㅇㅇ
    '20.9.20 4:13 AM (73.83.xxx.104)

    위에 적성 생각하라고 썼는데...
    수의대 간호대 다 적성 안맞으면 못하지만 한의대는 무슨 공부하는지 더 알아보고 결정하세요.
    댓글이 다들 수입 얘기만 하고 있는데 이과 성향 강하면 한의대 공부 못할 수 있어요.
    생각 회로 자체가 과학적으로 돌아가는 사람이 논리가 안되는 것들을 전공으로 배우고 인정하는게 쉽지 않죠.
    돈을 아무리 벌어도 학문으로 인정 안하면 못하는 거예요.
    한의학 신봉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런 사람들은 그 세상에 사는 거구요.
    아닌 사람들은 아닌 거죠.

  • 57. 수의사입니다
    '20.9.23 4:22 PM (115.90.xxx.238) - 삭제된댓글

    수의사 진로
    - 동물병원 : 국내 개인동물병원, 미국 수의사(미국 개인 동물병원, 미국 대학병원)
    - 제약회사 : 석/박사 후 연구소(동물시험 등), 학사/석사 졸업후 본사 임상시험, 학술, 마케팅 등
    - 동물시험 대행 업체
    - 공무원 : 검역소, 식약처, 자치단체 공무원 등
    - 일반회사 : 농약/식품/사료/축산물 가공/농협 등
    - 교수 : 의학/치의학/한의학/약학/수의학 교수. 특히 의/치/한/약은 기초 학문은 수의사들이 교수 많이 함
    - 기타 : 동물원, 마사회, 야생동물 관련 기관 등등

    제가 생각하는 수의학의 최대 장점은 하고 싶은 일이 딱히 정해져 있지 않은 경우, 내가 진짜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할 수 있는 여지가 많다는 것이에요.
    수입의 많고 적음을 떠나서 직업의 선택 요인이
    좋아할 것, 잘할 것, 경제적 생활이 가능할 것, 사회적 보람을 느낄 것! 입니다.

    참고로 저는 야생동물진료를 꿈꿔서 동물병원 인턴하다가 기초학문 석사 후에 제약회사에서 동물시험 담당 연구원 거쳐 현재 제약회사 개발(동물시험/임상시험)/허가 부분 일하고 있고,
    개국 안한 약사들하고 업무가 거의 겹칩니다.

    한의학은 거의 대부분 임상 진료 운영/경영이라서, 이 부분이 안맞을 경우 힘들수도 있으니 아이와 잘 상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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