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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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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집에 꼭 책이 있어야 할까요

..... | 조회수 : 3,749
작성일 : 2020-09-19 00:57:15
남편과 저는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보구요.아이들은 도서관에서도 빌려보고 친척에게 물려받은 책과 제가 구입해준 책을 갖고있죠.
아이들 책은 돈을 아끼지 않고 보고싶다는것과 사주고 싶은걸 다 사주는 편이에요.
그런데 왠지 제 책들은 돈을 아끼게 되더라구요.
굳이 도서관에서 빌려보면 되는데 사야하나싶기도하고 집에 물건들이 너무 많이 쌓이는게 싫기도하고.
한 푼이라도 아끼자는 마음도 있구요.대단히 넉넉한 형편은 아니라서요.
책을 좋아해서 소장하고 싶은 책도 많고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지 못했을경우엔 책이 보고싶은데 참을때도있고 그리고 다른 분들 집에 책이 많이 진열되어있는걸 볼때면 부럽기도하구요.
집에 책이 있는게 당연한건가요?? 문득 뭐가 맞는건지 분별력이 떨어질 때가 있네요;;
IP : 223.62.xxx.6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9.19 1:01 AM (121.190.xxx.138)

    전자책 단말기, 종이책 둘 같이 보고 있어요
    아이들 책에 제 책까지 많아지는 게 힘들어서
    웬만하면 전자책 단밀기로 보고 구입여부를 결정하고요.
    좋아하는 고전이나 인생에 영향을 준 책들만
    종이책으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 2. ...
    '20.9.19 1:01 AM (119.71.xxx.44)

    사서보긴했는데 사서보고 집에 자리없어서 책 팔고
    다시 사서보고 그래요

  • 3. 사서봐요
    '20.9.19 1:03 AM (210.100.xxx.239)

    가끔 알라딘같은 중고매장도 이용하구요
    좀전에도 새책한권 샀네요

  • 4. 저는
    '20.9.19 1:15 AM (211.187.xxx.172)

    책 이제 집에 안 두려고요.
    도서관 너무 잘 되어있고
    더럽다해도 뭐 침 발라가며 읽진 않으니까요.

    그리고 집에 책 잔뜩 있어봐야 먼지만 쌓이고
    책도 화학물질 잔뜩이라 침실에 책꽂이 두지 말라던데요.
    공부용 책도 빨리빨리 보고 버리자....가 목표고

    정리 안 된 집들 보면 대체로 그래서야 누가 볼까 애들 책 산더미가 특징

    이사할때도 엄청 짐되요

  • 5. ......
    '20.9.19 1:16 AM (223.62.xxx.211)

    친절한 댓글들 감사해요.
    저도 한 예민하는지라 도서관 책이 좀 찝찝할때도 많지만 다른 이익을 위해 포기하는 면도 있어요.;ㅜㅜ
    본인소유의 책을 소장하면 독서수준이 높아진다는 부분이 그럴듯싶기도하네요.
    저는 책이 집에 있는 분들이 올바른?? 분인가..능력이 안되더라도 다른 부분을 줄여서라도 책을 구입하는게 맞는건가 그게 궁금해요.

  • 6. 사서보다가
    '20.9.19 1:22 AM (175.193.xxx.206)

    몇년후 버리고 또 사고... 빌려본책은 갖다 줘야 하니까 메모하게 되고 빨리보게 되고 생각나면 또 빌려요.

    어떤책은 소장가치가 있고 어떤건 그냥 한번 보면 좋기도 하네요.

    애들책은 사준 이유가 딱 그맘때였지만 반복을 참 많이 해서 같은책도 여러개 사야할 수준일때도 있어서였죠.

    조금 크고나면 사기보다 빌리게 되더라구요.

  • 7. ...
    '20.9.19 1:23 AM (119.71.xxx.44)

    그건 큰 관계 없다고 생각하지만요
    부모가 가진책을 자녀가 관심갖고 읽을거거든요
    제가 그랬어요
    집에 있다보면 저게뭐지 읽게 되고요
    그래서 어린나이에는 알지못하는 분야책도 읽고 좋았어요
    자녀를 위해서라면 투자해도 괜찮을것 같아요
    좋은영향이잖아요

  • 8.
    '20.9.19 1:31 AM (122.34.xxx.30)

    ㄴ 윗분 말씀에 백퍼 동의해요.
    저를 키운 건 아버지 서재를 꽉 채우고 있던 책들이 8할이었습니다.
    제목만 눈에 익히다가 어느 시점에는 펼쳐서 읽어보게 되거든요.
    소설은 대부분 재독 안 하게 되니 보관의 필요성을 못 느끼겠으나
    철학 사상서와 과학 입문 서적들은 달라요. 한권으로 집약된 과외선생님들이에요.

  • 9. ...
    '20.9.19 2:31 AM (92.238.xxx.227)

    전자책으로 도서관에서 빌려봐요. 이건 자동 반납이라 도서관 안가도 돼요.

  • 10. happ
    '20.9.19 2:36 AM (115.161.xxx.137)

    전자책이라도 보유하면 되는거죠.
    책을 한번만 읽어요?
    물론 그럴 책도 있지만 소장할 책도
    많잖아요.

  • 11. 사람마다 다르죠
    '20.9.19 3:18 AM (14.51.xxx.25)

    읽는 책의 종류와 독서 습관이 다 다르니..
    다만 더 이상 책이 수집의 대상은 아닌 거 같아요.

  • 12.
    '20.9.19 3:24 AM (58.122.xxx.94)

    저는 오백권으로 정해놓고
    오백을 넘지 않도록 계속 관리해요.
    하나 사면 한권 빼서 기증하거나 파는 식으로.
    빌려읽고 소장가치있는건 사고
    샀다가도 더이상 의미가 없어지면 기증.

  • 13. ...
    '20.9.19 3:49 AM (61.255.xxx.94)

    맞다 틀리다 분별의 문제는 아니지 않나요
    제가 책을 구입하는 이유는
    여러번 읽고 싶은 글이라서
    그리고 좋은 문장을 만났을 때
    필기하거나 밑줄을 그어놓거나 접거나 할 수 있기 때문이예요
    도서관 책으로는 불가능하죠
    전 도서관 책으로 먼저 본 다음에 구매를 결정해요
    좋은 책은 읽을 때마다 전에는 못 봤던
    다른 것이 보이기 때문에
    구입해서 몇 번이고 읽고 싶은거고요
    좋은 문장들 몇 번이고 다시 보고 싶기 때문에 사고요
    뭐 그런 개인적인 이유가 없다면 굳이 구입하지 않아요

    공간 차지 때문에 전자책 구매로 돌리고 있긴 한데
    역시 종이책만큼 책 읽는 재미가 있는것도 없죠

  • 14. ㅇㅇ
    '20.9.19 4:29 AM (211.193.xxx.134)

    판매대에 계란 있음과
    실제 계란을 보여주는 것
    판매량이 상당히 다르다고 하네요

    게임기가 집에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
    누가 더 게임을 많이 할까요?

  • 15. 61님~
    '20.9.19 4:30 AM (125.130.xxx.23)

    좋은 문장 다시 보고싶은 책들 좀 소개시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16. ...
    '20.9.19 8:14 AM (121.160.xxx.2)

    도서관에서 먼저 빌려읽고 이건 물건이다 싶은 소장가치있는 책만 주문해요.
    온가족이 두고두고 읽으려구요.

  • 17. ....
    '20.9.19 8:42 AM (58.148.xxx.122)

    자기가 감당 할 수 있는 책꽂이 만큼만 소유하면 돼죠.
    저도 방에 책장 2개..
    그 범위 내에서만 갖고 있어요.
    도서관 이용 자주 하고요.

  • 18. ㅇㅇ
    '20.9.19 9:05 AM (183.78.xxx.32)

    저는 문득문득 읽어싶은책 재탕하는 타입이라 좋아하는 책은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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