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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딩 아들들 엄마한테 주로 하는 멘트 있어요?ㅎㅎ

조회수 : 4,983
작성일 : 2020-09-18 23:06:14
저희 아들은...

 요즘 제가 뭔가 말하려 하면.,,
 손으로 딱 방어를 하면서
'가까이 오지 마세요!!'
 이러는데 넘 웃겨요.....ㅋㅋ
미치겠어요. 
한동안 , 응아니야  에서...
잘가~
하더니
이젠 

가까이 오지 마세요!!!
조금있음 어디 다른 나라가서 살라고 하겠어요.ㅋ
IP : 124.49.xxx.61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
    '20.9.18 11:08 PM (120.142.xxx.201)

    18번은 알았어 , 나가 . 밥줘.

  • 2. ..
    '20.9.18 11:11 PM (116.39.xxx.129)

    울 고딩아들은
    인성문제 있어?, 머리부터 발끝까지..
    ㅡ가짜사나이 이근대위 따라해요.

  • 3. ..
    '20.9.18 11:11 PM (222.237.xxx.88) - 삭제된댓글

    우리집 애들 고맘때 전화하면 하던 말.
    어디야?
    언제와?
    빨리와.
    배고파.

  • 4. ....
    '20.9.18 11:12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내일 아침 반찬 뭐야?
    점심 반찬 뭐야?
    저녁 반찬 뭐야?
    밥 먹으면서 다음 메뉴를 물어봐요.

  • 5. 큰언니네 아들
    '20.9.18 11:12 PM (134.155.xxx.58)

    "내가 알아서 한다고요..."

    근데 문제는 자기가 알아서 할 줄 아는게
    별로 없다는 사실...^^;;;;
    그냥 그러려니 하고 놔둔대요ㅎ
    말하기도 지치고, 지가 깨달아봐야 하니깐ㅎ

  • 6. ㅋㅋ
    '20.9.18 11:17 PM (210.95.xxx.48)

    다 비슷하군요.
    위로가 됩니다.

  • 7. ....
    '20.9.18 11:17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헉 어머니 이뻐요.
    어쩜 이리 이뻐요
    한번만 안아줘요 이쁜엄마 기 좀 받게..
    40에 낳은 아들이 아침마다 저 말하고 등교하네요..

  • 8. ㅇㅇ
    '20.9.18 11:18 PM (180.228.xxx.13)

    거기 놔두고 나가,,,,있다 할께

  • 9. ....
    '20.9.18 11:25 PM (221.157.xxx.127)

    알아서할게.

  • 10. ...
    '20.9.18 11:30 PM (106.102.xxx.178)

    제가 일아서 할게요...
    반말 잘하다가 저말은 꼭 존대로 하네요'
    그만 들어오라는 차단의 언어죠 ..

  • 11. ...
    '20.9.18 11:36 PM (175.196.xxx.99)

    제 기분이 안좋아 보이면....
    왜? 거울봤어?

  • 12. 끅끅
    '20.9.18 11:45 PM (180.228.xxx.213)

    넘 웃겨서 한참 웃었어요
    응~아니야 ㅋㅋ
    하다가 제가알아서 할께요
    이젠 영혼없이 네~ 엄마, 네~~

  • 13. ㅋㅋㅋㅋ
    '20.9.18 11:48 PM (124.49.xxx.61)

    왜 거울봤어? ㅋㅋㅋㅋㅋ
    ㅇ이집 아들 시크하네요..ㅎㅎㅎ

  • 14. ㅋㅋㅋㅋ
    '20.9.18 11:49 PM (124.49.xxx.61)

    인성문제있어 머리부터 발끝까지...도 웃겨요 ㅋㅋㅋㅋㅋㅋ

  • 15. 울아들
    '20.9.18 11:51 PM (112.164.xxx.246)

    아들: 밥 뭐예요?
    나: 응? 고기!
    아들: 네~ 씻고 바로 먹을게요~~

    아들: 밥 뭐예요?
    나: 어 그냥~~
    아들: 좀따 먹으게요~( 더 잔단 얘기 ㅠㅠ)

  • 16. ^^
    '20.9.18 11:53 PM (125.178.xxx.135)

    진짜 배꼽잡게 하네요.

    딱 저런 말만 하고 이러쿵저러쿵 얘기들은 안 하나요.
    고딩딸 키우는데 뭔 말이 이리 많은지..
    진짜 아들도 딸도 키워봐야 비교가 확실히 되겠어요. ^^

  • 17. ...
    '20.9.18 11:58 PM (121.142.xxx.226)

    아들 둘 키웠는데 대화 길게 해본적이 있었나싶네요.
    댓글속에 제 아들 둘이 있다는...

  • 18. 자세히
    '20.9.18 11:58 PM (106.102.xxx.32) - 삭제된댓글

    알고싶어 캐물으면 입을 닫아버려요 ㅎㅎㅎ
    대화는 친구하고만..
    엄마와는 용건만 간단히

  • 19. 고등때
    '20.9.19 12:01 AM (211.245.xxx.178)

    대화란걸 하나요? ㅎㅎ
    그나마 대학가니 입은 열드만요.
    담주 군대가는데 넌 집에 편지도 전화도 안할거같다니까 잘있다는 말은 하겠다네요. ㅎ

  • 20. 하늘
    '20.9.19 12:03 AM (211.248.xxx.59)

    엄마말은 죽어라고 안 들으면서도
    늘 엄마 사랑해요. 라고 말은 해요

  • 21.
    '20.9.19 12:06 AM (218.153.xxx.125) - 삭제된댓글

    댓글을 읽으니
    전 딸임에도 불구하고 아들 화법을 쓰는 딸이었음을 깨닫고 갑니다.

    지금도 친정엄마랑 문자창 보면 8할이
    ㅇㅇ
    알았어
    아니
    몰라

  • 22. 있네요
    '20.9.19 12:11 AM (183.99.xxx.150)

    저위에 저희 아들과 같은 대답있네요.

    아침 먹으면서 점심 뭐에요?
    점심 먹으면서 저녁 뭐에요?
    저녁 먹으면서 낼 아침 뭐에요?
    진짜루요 ㅠ

    잘 먹기만해도 좋겠지만
    징하게 안먹고 패스트푸드만 애정하는 아들ㅠ

  • 23. 아 또 있어요.
    '20.9.19 12:33 AM (124.49.xxx.61)

    지금 뭐하시는 겁니까!!!!

    자기 방에 들어가서 책상같은데 보고 있으면...ㅋㅋㅋ
    엄포를 놔요 ㅋㅋㅋㅋ

  • 24. 울집아들
    '20.9.19 12:39 A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

    공부 안한다고 혼내면
    제가요???
    공부 좀 하라고 하면
    지금요????

  • 25. 가장
    '20.9.19 12:41 AM (120.142.xxx.201)

    대상 18번운 몰라 .

    뭘 물어봐도 몰라.
    몇 시냐 -몰라
    언제 와 -몰라
    학교 언제 가 -몰라
    시험은 언제야-몰라

    아는건 게임뿐

  • 26. ...
    '20.9.19 12:46 AM (222.110.xxx.211)

    와!!!~~~진짜 위안받고 갑니다.
    울아들들만 그런줄 알았는데ㅋㅋ
    큰놈은 대학가더니 쬐끔 나아졌어요.

  • 27. 젤싫은말
    '20.9.19 12:51 AM (1.225.xxx.117)

    알빠

    진짜 한대 때려주고싶어요

  • 28. 000
    '20.9.19 1:01 AM (124.49.xxx.61)

    공부 안한다고 혼내면
    제가요???
    공부 좀 하라고 하면
    지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봐도 비디요

  • 29.
    '20.9.19 1:23 AM (221.140.xxx.230) - 삭제된댓글

    울집 고딩딸은
    뭐라고 하면
    갑자기??????

    모든 일에요
    그냥 시키는거 다 싫다는 이야기

  • 30. 아큐
    '20.9.19 1:24 AM (221.140.xxx.230)

    울집 고딩딸은
    ..좀 해라~ 하면
    갑자기??????


    그냥 시키는거 다 싫다는 이야기

  • 31. 아들셋맘
    '20.9.19 1:33 AM (222.237.xxx.56)

    첫째 고딩: 나가~~ 알았다고ᆢ치킨 시켜 주세요.

    둘째 중딩: 학원 안가면 안돼요? 치킨 시켜 주세요.

    세째 초딩: 엄마미모 실화? 된장찌개가 이렇게 맛있으면 불법이지~~ 치킨시켜주면 안돼요?

  • 32.
    '20.9.19 1:42 AM (124.49.xxx.61)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 막내 센스 대박

  • 33. .....
    '20.9.19 1:49 AM (223.38.xxx.21)

    밥지옥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니네요

  • 34. ....
    '20.9.19 2:06 AM (39.124.xxx.77)

    위에 거울봤어? 넘 웃기네요... ㅋㅋㅋㅋ

  • 35. 0000
    '20.9.19 2:11 AM (116.33.xxx.68)

    밥줘
    엄마 왜이렇게 귀여워?
    두말만 무한한복

  • 36. ..
    '20.9.19 2:45 AM (223.38.xxx.124) - 삭제된댓글

    치킨시켜주세요..
    길게얘기하네오
    울집은
    시켜?!

  • 37. 동생이
    '20.9.19 6:54 AM (124.49.xxx.61)

    너 못생겻어..하면..
    너 나 닮았어..
    ㅡㅡ 이래요

  • 38. ㅇㅇ
    '20.9.19 8:51 AM (14.38.xxx.149)

    밥~~!
    마실거
    응 니얼굴--> 응 어머니 면전으로 바꾸라고 했어요.

  • 39. 윗분이 젤웃겨요.
    '20.9.19 9:09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바꾸라 사셨다니. ㅎ
    근데. 응. 어머니 면상으로 해야 될듯요.

    전 울중딩에게
    응. 아우님 면상. 추천해 봐야겠네요.

  • 40. ...
    '20.9.19 10:14 AM (58.237.xxx.175)

    밥은?????
    배고프다, 언제먹냐 ,메뉴는 뭐냐,다음 메뉴는 뭐냐,간식은 뭐냐의 뜻으로알고
    그때 그때 상황과 시간과 기분을 고려해서 대답 해줍니다
    다른대화는 크게 없네요 ㅎ

  • 41. ㅎㅎ
    '20.9.19 11:06 AM (106.102.xxx.119) - 삭제된댓글

    사랑한다고 하면 "난 별로...."이럽니다.

  • 42. ㅎㅎㅎ
    '20.9.19 11:13 AM (175.223.xxx.90)

    윗님 아들도 시크남 ㅋㅋㅋㅋㅋ 나도 써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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