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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싼 니트는 오래 입나요?

ㅇㅇ 조회수 : 6,325
작성일 : 2020-09-18 21:06:45
캐시미어 100%이런거요...
한섬꺼 니트 30정도 하던데
캐시미어100은 보풀 안 나나요?
저 보세 캐시미어 100샀었는데
두해정도 입으니 못 입겠던데
손빨래 조물조물 울샴푸해도요..
더 비싼데는 다른가요?

IP : 125.179.xxx.20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9.18 9:08 PM (58.231.xxx.192)

    오래 입는건 아닌것 같아요. 아무래도 비싸니 조심스럽게 다루고 세탁도 신경쓰는건 있고요

  • 2. ㅇㅇ
    '20.9.18 9:08 PM (116.121.xxx.18)

    비싼 것도 오래 못 입어요.

  • 3.
    '20.9.18 9:09 PM (27.179.xxx.207)

    특성에 따라 다르죠

    제 경우 대부분 오래 입는데 엄청 비싼 명품도 얼마 못 압는게 있어요

  • 4. 그렇군
    '20.9.18 9:09 PM (223.38.xxx.80) - 삭제된댓글

    비싸다고 손으로 조물조물 도자기 다루듯하니까 오래입죠.
    다른옷도 그정도로 다뤘으면 옷 살 일 없죠ㅎ

  • 5. 별로요
    '20.9.18 9:09 PM (14.52.xxx.225)

    그냥...비싸게 준 거라 못버려서 오래 갖고 있을 뿐. ㅠ
    윤기도 예전같지 않고...새 것이 젤 좋아요.

  • 6. 제가
    '20.9.18 9:09 PM (61.253.xxx.184)

    엄청 물어봤었어요. 옷가게가서
    비싼 머플러...이런거...비싼 니트...
    캐시미어...비싼거

    그런건 보품이 덜나냐....엄청 물어봤는데
    다들

    공통적인 답변이
    노. 더라구요.

    잘 모시고 살아야하나봐요...그래서 포기했어요
    옷을 모시고 살생각은 전혀 없거든요

  • 7. ..
    '20.9.18 9:10 PM (223.38.xxx.190)

    캐시미어 보풀 나죠.
    그래도 이쁘고 촉감이 좋아요

  • 8. ㅜㅜ
    '20.9.18 9:11 PM (125.179.xxx.20)

    그럼 저같은 서민에겐 돈지랄이네요ㅠ
    아크릴 니트 이런건 오히려 가볍고 보풀 덜 피던데
    캐시미어 따뜻 하고 부드럽긴 하지만
    매번 사긴 부담이네요

  • 9. ㅇㅇ
    '20.9.18 9:12 PM (116.121.xxx.18)

    옷도 수명이 있어요.
    비싼 옷도 1년 지나면 고급스러운 느낌 사라지더라고요.
    백화점 유명 브랜드들이 왜 1년 지나면 대폭 세일하겠어요?
    그냥 요즘 옷들은 다 1~2년 지나면 유행도 금방금방 바뀌고
    세탁소에 한 번만 갖다 와도 옷이 좀 바래져요.

  • 10. 아크릴니트가
    '20.9.18 9:13 PM (125.184.xxx.67)

    보풀 안 나고 오~래 오~래 입어요.

  • 11. ....
    '20.9.18 9:15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기계세탁 싼 니트가 모양도 안 변하고 짱짱하니 좋아요

  • 12. ..
    '20.9.18 9:21 PM (116.39.xxx.129)

    케시미어도..보풀에 별 수 없어요.

    저도 니트 보풀 참 싫은데..
    우리나라와 일본이 보풀에 유난히 예민하대요.
    북유럽 같은덴 보풀 잔뜩 피어도 아무렇지 않게 입는 문화라고..

  • 13. 캐시100
    '20.9.18 9:26 PM (220.94.xxx.57)

    저 조셉에서 아주 얇은 캐시미어 100
    니트를 샀는데요

    보풀이 너무 잘펴서 자주 입지를 못해요

    모르는 사람은 아마 오래입은 옷인줄

    알거예요

    그래서 자주는 못입어요
    캐시100은 보풀 더 잘일어나는거 맞나요?

  • 14. ...
    '20.9.18 9:30 PM (211.215.xxx.112) - 삭제된댓글

    아니요, 캐시미어 100% 니트 아끼면서 입어도 소매끝이 쉽게 헤져요.
    캐시미어가 조금 들어간게 오히려 오래 입어요.

  • 15. 비싼
    '20.9.18 9:30 PM (210.180.xxx.194)

    니트 정말 모시고 살아야해요 합성 섞인 옷 보다 더 빨리 보풀 생기고 광택 사라지는듯요
    이렇게 비실용적이고 모시고 사는 옷도 나는 턱턱 입을 수 있다 이게 고가 니트입는 키 포인트인듯요 ㅎ

  • 16. ...
    '20.9.18 9:47 PM (119.64.xxx.92)

    니트도 디자인이 유행타지 않아요?

  • 17. 저는
    '20.9.18 9:50 PM (112.164.xxx.246)

    그래서 하루짜리 출장때는
    마트에서라도 새 시트 사입고 갔어요.

    아무리 좋고 비싼 옷도 첫날 다르고 두번째 다르거든요 니트라는게..

    그래서 겨울철 갖춰입고 가야하는 자리에는
    저렴이 옷을 새로 사입고 갑니다.
    물론 니트요.
    코트나 패딩 말고요.

  • 18. 맞아요
    '20.9.18 9:59 PM (203.236.xxx.229)

    옷은 특히 니트는 새옷발이 크구요..
    왠만하면 세탁 덜 자주 해야해요
    입자마자 먼지 털어주고 니트옷걸이 걸어서 통풍시키고 하면 자주 세탁하는거 피할 수 있죠.

  • 19. ..
    '20.9.18 10:01 PM (125.31.xxx.233)

    캐시미어100은 내구성떨어지구요.
    혼용이 오래입어요.

    아크릴 들은건 보풀 엄청나구요.
    위에 댓글에 잘못된 게 있어서 씁니다.
    나일론 혼용이 차라리 덜 나요.

    울좋은건 보풀안생겨서 십년도입어요. 정말 굿~~
    울 나일론 아주 약간 이런것도 내구성좋구요.

  • 20. ㆍㆍㆍ
    '20.9.18 10:10 PM (211.245.xxx.80)

    옷 수명 있습니다.
    천만원짜리던 만원짜리던 수명은 똑같이 칩니다. 세탁사고 나면 세탁법으로도 그렇게 처리되죠.

  • 21. ...
    '20.9.18 10:27 PM (121.168.xxx.239)

    캐시미어가 보풀 더 나요
    한섬 니트 주로 입지만 이년정도 괜찮은듯요
    3년째되면 후즐근해보임

  • 22. ..
    '20.9.18 10:34 PM (211.36.xxx.43) - 삭제된댓글

    아뇨. 비싸기 때문에 상전으로 모셔서 오래 입는 효과는 좀 있겠네요.

  • 23. 니트회사직원
    '20.9.18 11:36 PM (203.100.xxx.248)

    이었습니다. 캐시미어 전문 업체요 홈쇼핑 납품하는.
    캐시미어라고 해서 보풀 덜 생기지 않아요.
    합성섬유든 천연섬유든 원사의 굵기와 조직. 그리고
    니트 두께에 따라 보풀 정도가 다릅니다
    아주 부드럽고 고가인 베이비 캐시미어 니트의 경우
    한번 입어도 팔이 닿는 부분의 마찰 때문에 보풀 생겨요

    보풀 여부를 떠나.. 캐시미어를 입는 이유는 맨살에 닿았을 때 촉감이랑 보온성 때문인듯요
    불량으로 구멍난 니트는 팔지도 못해서 가끔 사장님이 주셔서 입었는데요 한겨울 내복으로 정말 따봉입니다 그거는 그물망에 넣고 물빨래도 막 해요 어차피 내복으로 입는거라. 삼년 째 구멍난 캐시미어 내복으로 입고 있는데 못버려요....

  • 24. ....
    '20.9.18 11:38 PM (125.179.xxx.20)

    네ㅎㅎ 제가 그 캐시미어 100니트 사고
    울샴푸에 보풀제거기까지 샀었어요 ㅋㅋ
    지금도 보세로 2개 담아보니 딱 30인데
    참아야지 생각하고 있어유..ㅠㅠ

  • 25. ㅇㅇ
    '20.9.18 11:44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캐시 100은 보풀 어쩔 수 없더군요.
    좋은 거라고 해도요.
    대신에 브랜드들은 보풀제거 서비스 해주니 그거 이용하시면 새옷처럼은 안 되도 보풀이야 제거되겠죠
    직접하다가 구멍 나면 어떻게 하나요

  • 26. hap
    '20.9.19 1:48 AM (115.161.xxx.137)

    옷가격 가성비는 안맞아요 ㅎ
    첫 몇번 이뻐도 그 돈 주고 사는 사람 있는거고
    겨우 몇번 이쁜데 그 돈 주냐는 사람 있는거고요.

  • 27. ..
    '20.9.19 5:20 AM (175.119.xxx.68)

    아크릴은 따가워서 못 입겠던데 정전기 따다닥 하고 그래서 면만 입어요

  • 28. 제일
    '20.9.19 7:06 AM (122.37.xxx.188) - 삭제된댓글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몸에 닿는 느낌 아닌가요
    울100 보다 훵 나음

  • 29. 제일
    '20.9.19 7:07 AM (122.37.xxx.188)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몸에 닿는 느낌 아닌가요
    울100 보다 훨 나음

  • 30. 니트좋아해요
    '20.9.19 8:59 AM (116.120.xxx.216) - 삭제된댓글

    각종 니트있는데 캐시는 관리가 비싸서 그렇지 진짜 추울때 따뜻하고 더울 때 입어도 덥지 않더라구요. 저는 캐시100은 주로 홈쇼핑에서 사요. 이맘때 사면 10% 쯤 할인해주거나 2월쯤에는 세일할 때 꼭 사둬요. 울 소재는 따가워서 패스. 아크릴 소재가 관리 편하고 보온성 그럭저럭 좋고 가격도 좋아요. 막입을 땐 아크릴.. 한섬 30은 너무 비싸구요. 적정 9만원 선에서 저는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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