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요.ㅡㅜ 애들이.엄마 아프다니까
휴가내고 택시타고 와서 얼른 응급실
데려다줫어요.
요즘.나랑 사이.데면데면한데
그래도 남편밖에 없나봐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프다니까 그래도 한달음에 와준 사람 있네요..
콩 조회수 : 3,438
작성일 : 2020-09-17 21:10:49
IP : 124.49.xxx.6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9.17 9:15 PM (180.70.xxx.189)근데 응급실 갈 정도면 119를 불렀어야 했던게 아닌가요? 애들 놀랬겠네요
2. ᆢ
'20.9.17 9:16 PM (121.167.xxx.120)좋은 남편이네요
원글님을 소중히 여기시나 봐요3. ...
'20.9.17 9:21 PM (218.233.xxx.55)애가 크니까 남편밖에 없어지네요.
애들도 각자 바쁘고 아직 철이 덜 들었거니....하고 있어요.4. 그렇죠
'20.9.17 9:32 PM (58.231.xxx.9)뭐니 뭐니 해도 자식보단 남편이 나아요.
부모님은 연로하시니 도움 안되고
형제도 각자 가정이 있고
착한 자식들이라도 부모맘은 다 모르고
남편이 젤 만만하고 편하네요.5. ...
'20.9.17 9:47 PM (110.70.xxx.198)진심 감동했어요
데면데면한 사이에
차도 없는 남편이 택시까지 잡아타고
한달음에 달려와주다니..ㅠㅠ6. 저도 예전
'20.9.17 10:15 PM (58.232.xxx.214)차사고 났을때 경찰한테 내 변호해주던 남편 생각나네요~ 나이드니 남편이 친구이자 보호자이자 전부
7. 맞아요
'20.9.18 9:29 AM (222.116.xxx.24) - 삭제된댓글남편 잘 만나면 부모보다 훨 나아요
울 친정엄마, 여동생 남동생 전부 엄청나게 저한테 잘해요, 진심으로
그런데도 첫번째는 남편입니다.
남편이 첫번째, 그담이 울아들
친정식구들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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