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이비시터 교육, 받아두면 좋을까요?

47세 조회수 : 2,640
작성일 : 2020-09-17 17:59:32
경력 단절 오래되었고 나이도 47세라 적지않아 일 다시 시작하기도 쉽지 않은 상탠데요.
구립센터 같은데서 베이비시터 교육이 있는데 받아두면 어떨까요?
일주일이고 그리 비싸지 않고 교육시간도 길지 않아서 받는거 자체는 무리할게 전혀 없긴 해요.
근데 이걸 받는게 도움이 될지 모르겠네요.
남편이 연봉이 높은 편이었는데 코로나로 오늘내일 하다보니 저도 일해야할거 같아서 교육을 받아볼까 싶어요.
요양보호사 교육도 받아뒀어요. 코로나때문에 시험이 미뤄져서 자격증을 못 따고 있네요.
요보사 교육받다보니, 진짜 힘든 일인데 아이들 돌보는게 더 낫겠다 하는 생각도 들던차에 마침 베이비시터 교육이 있어서 관심이 갑니다.
IP : 175.223.xxx.8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9.17 6:06 PM (121.167.xxx.120)

    교육 받아 보세요
    산후 도우미 교육도 기회되면 받아 보세요

  • 2. 원글
    '20.9.17 6:10 PM (175.223.xxx.86)

    네 거기 산후도우미 교육과정도 있던데
    베이비시터 교육받고나면 그것도 받아볼게요
    고맙습니다^^

  • 3.
    '20.9.17 6:12 PM (119.71.xxx.186) - 삭제된댓글

    이모님이라고 하죠 요즘엔 좋은 이모님이 진짜 갑입니다! 출퇴근 300되는 일 찾기 쉽지 않아요! 아기 좋아하시고 정리 잘하시면 시터 추천 드려요!!!

  • 4. 교육
    '20.9.17 6:18 PM (183.96.xxx.238)

    손님중에 베이비시터,산후도우미 하시는 분들 있어요
    아이 좋아하시면서 나이 있는 도우미들 많이 선호한데요
    시간당 페이도 좋구요
    준비한 자에게 기회는 오는겁니다
    준비 하세요

  • 5. 1년처
    '20.9.17 6:23 PM (211.224.xxx.85) - 삭제된댓글

    https://care.idolbom.go.kr
    여기 들어가서 지원신청해두세요.
    채용시 연락오면 그때 지원하세요.
    여가부에서 시행하는거라 일정시간 활동하면 주휴수당도 적용4대보험도 적용됩니다.

  • 6. ...
    '20.9.17 6:25 PM (211.202.xxx.242)

    정말 아이를 좋아하고 아이 돌보는 데 스트레스 안 받는 성품이거나
    돈 때문에 억지로 하게 되더라도 프로답게 할 자신과 책임감이 있다고 생각하면
    준비해 보세요

  • 7. 우비
    '20.9.17 6:31 PM (210.117.xxx.178)

    저 이런 교육 받고 싶은데
    어떻게 알아보면 되나요.
    애들이랑 잘 놀고
    이제 50이라 정돈이랑 청소도 좀 하는데.
    부산이예요.

  • 8. 1년차
    '20.9.17 6:35 PM (211.224.xxx.85)

    care.idolbom.go.kr
    여기 들어가서 지원신청해두세요.
    채용시 연락이 오면 그때 지원신청서 접수하시면돼요.
    여가부에서 시행하는거라 일정시간 활동하면 주휴수당,4대보험도 적용됩니다.
    사설에서 하는 시터보다는 아이돌보미가 그나마 체계적인것같아서 해보시길 권해드려요.

  • 9. dd
    '20.9.17 6:42 PM (116.41.xxx.202)

    베이비시터, 산후도우미, 아이돌보미 교육이 다 공인자격증이 아니라서 교육만 받는 걸로는 활용이 안되고 바로 취업 연계를 해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사설업체 자격증이라 그 업체에서만 활용 가능하고요. 특히 아이돌보미는 교육 받고 한달 이내에 아이돌보미 활동을 해야 하고 안하면 교육받은게 의미가 없어요. 몇 달 있다가 활동하고 싶다고 하면 처음부터 교육을 다시 받아야 합니다.
    요양보호사와는 좀 다릅니다.

  • 10. 원글
    '20.9.17 7:08 PM (110.70.xxx.49)

    좋은 댓글들 주시니 의욕이 생기네요.ㅎㅎ
    우비님, 저는 서울이고 지역마다 여성인력개발센터에 과정이 개설되는것 같아요. 과정 이수하고 구직등록해두면 센터에서 일자리 연결도 해주더군요.
    아이돌보미라는건 처음 알았는데 감사해요.
    교육진행과 활동에 대한 설명도 감사합니다.
    나중에 본격적으로 일하게되면 아이돌보미과정도 알아볼게요.
    이번 센터 교육은 기간도 비용도 그리 부담스럽지 않으니 일단은 교육신청하고 부딪혀보도록 하겠습니다.
    댓글로 여러가지 알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 11. dd
    '20.9.17 7:28 PM (116.41.xxx.202)

    원글님, 베이비시터로 일하실 생각이 있으시면, 아이돌보미를 하셔요.
    아이돌보미는 해당 지자체에서 거의 상시 모집해요.
    한달에 60시간 이상 일하면 4대보험이 되고, 연차수당, 주휴수당도 있고, 퇴직연금도 들어줍니다.
    홈페이지에 나온 시급은 8600원인데, 실제로 활동해보면, 각종 수당이 붙어서 시간당 12000원 정도 되요.
    대우도 괜찮은 편이고, 종일제로 하루 종일 일할 수도 있고, 시간제로 원하는 시간에 파트로 일할 수 있어요.

  • 12. ..
    '20.9.17 7:29 PM (112.140.xxx.75) - 삭제된댓글

    관심있으시면 ywca 에 문의 해보세요.
    저도 자격증 있는데
    나중에 손주 봐줄때도 많은 도움이 될것 같더라고요

  • 13. 기린기린
    '20.9.17 8:24 PM (115.41.xxx.160)

    아이돌보미 저장합니다

  • 14. 마른여자
    '20.9.17 9:10 PM (112.156.xxx.235)

    저장합니다감사합니다

  • 15. ...
    '20.9.17 9:37 PM (110.9.xxx.48)

    아이돌보미~감사합니다

  • 16. ..
    '20.9.17 9:43 PM (110.9.xxx.26)

    아이돌보미 감사합니다.

  • 17. 감사
    '20.9.17 10:39 PM (211.49.xxx.111)

    저도 아이돌보미 정보 잘 쓰겠습니다

  • 18.
    '20.9.17 11:12 PM (106.101.xxx.159) - 삭제된댓글

    아이돌보미 교육. 감사합니다

  • 19. 제제
    '20.9.18 6:30 AM (125.191.xxx.84)

    저장합니다

  • 20. ㆍㆍ
    '20.9.18 8:30 AM (116.125.xxx.237)

    아이돌보미 정보 감사합니다

  • 21. 애플망고
    '20.11.30 2:29 PM (112.206.xxx.142)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537 허리에 도넛처럼 찌는 살은 대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중년 21:58:49 7
1594536 두통+ 고열만 이틀째예요. 중1아들요. ㅠ 1 두통+열 21:56:00 71
1594535 사실상 직구 금지.. 누굴 위한 것인가? (박종훈의 지식한방 4.. 0000 21:53:27 136
1594534 수사반장은 왜 벌써 최종회에요? 1 ... 21:52:20 204
1594533 갑자기 성욕이 없어지기도 하나요? 2 21:50:33 252
1594532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6 다시시작하기.. 21:46:21 442
1594531 5.18정신 담아 이채양명주 이태원 행진 14 이채양명주 21:40:33 190
1594530 피부과 시술로 예뻐진 동료 부러워요 9 부럽당 21:40:27 898
1594529 위축성 위염이 없어지기도 하나요 1 .... 21:39:04 166
1594528 오늘은 5월 18일입니다 2 민주화 21:35:42 240
1594527 근데 점핑인가 하면서 허*라이프 먹는거 1 궁금 21:35:28 314
1594526 위궤양약이 원래 소화가 안되고 불편한가요? 2 ... 21:33:30 113
1594525 샐러드마스터 단품으로 살수 있나요? 5 .. 21:30:57 410
1594524 90년대만해도 여성의 장래희망이 현모양처가 엄청 많았어요.. 13 ........ 21:29:49 527
1594523 남들과 비교해서 자기 자존감 떨구는 남자 2 fd 21:29:46 191
1594522 지금 현대홈쇼핑 여호스트 원피스가 예뻐요 .... 21:24:50 575
1594521 부동산도 벗꽃 피는 순서로 무너진다. 7 ... 21:22:36 1,408
1594520 남편이 2일에 한번 씻어요 13 허니범 21:20:06 1,333
1594519 이탈리아 시어머니가 가르쳐준? 피클? 2 하푸 21:16:46 715
1594518 미세플라스틱 없는 생수 있을까요 6 생수 21:14:23 610
1594517 요새 꽃 이만원짜리는 너무 볼품없을까요? 5 ㅇㅇ 21:13:37 363
1594516 해외여행간 아들에게 연락 14 문제 21:06:21 2,004
1594515 2kg만쪄도 움직임이 둔하고 걸을때 호흡이 좀 가빠지나요? 11 Aaaa키 .. 21:03:51 943
1594514 나트랑 혼자 가도되겠죠? 9 떠나자 20:57:43 1,021
1594513 오늘 제 생일이예요~~ 13 혼자인데 20:55:58 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