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카투사 "추미애 아들 모범병사, 언론 마녀사냥 심하다"
서씨와 같은 부대 근무.."우리 얘긴 왜 안듣나"
https://news.v.daum.net/v/20200916095852937
- 서씨가 “굉장히 모범적인 생활을 한 카투사”였다고 증언했다. C씨는 “(포상휴가를 받았다거나 힘든 훈련을 빼거나 등의 특혜는) 전혀 없었다”면서 “서씨 보직은 저희 중대에서 야근도 많고, 그리고 여기저기 끌려다니는 일도 많았기 때문에 굳이 따지자면 기피하는 쪽”이라고 했다.
C씨는 현씨가 서씨에 대해서 편제상 제대로 알기 힘든 위치에 있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그는 “미군 편제는 알파와 배틀 두 개로 나뉘어 있다. 저와 서씨는 배틀 중대 소속, 현씨는 알파 중대 소속이었다”며 “미군 편제가 달랐기 때문에 교류가 거의 없는 편이라 생활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가능성은 작지만 당시 부대일지만 보고 오해를 해서 휴가가 처리돼 있는데 처리가 안 된 거로, 미복귀라고 하지 않았나 생각은 한다”고 덧붙였다.
------------
2017년 20일 이상 휴가를 연달아 쓴 사람은 29만6천명
최근 4년간, 전화로 휴가연장 쓴 병사 3,137명
같은기간 서씨 부대에서만 전화연장건 35건으로 확인
전체군에서 매년 800명 사고, 질병등으로 전화로 휴가연장하고 있다함